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직원 대상 쾌적하고 안전한 통근 환경 제공을 위해 유동인원이 많은 노후 버스 승강장 14개소 대상 환경개선 공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기존 노후 승강장은 개방형 구조로 혹서기, 동절기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은 시기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포항제철소는 이번 공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사시사철 편안하고 아늑한 출퇴근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포항제철소는 ’22년부터 단계적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청렴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시책 발굴 보고회 등 실재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마련에 집중했다. 보고회는 군 산하 33개 전 실·과·소 및 읍·면이 각 부서의 맞춤형 청렴시책을 발굴해 공유하며 공직자의 청렴의식과 실생활속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재정과는 지방세의 고지서에 청렴메시지를 삽입하는 방안, 건설교통과는 지역건설업체와 협력해 건설분야에 대한 청렴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농촌활력과는 맞춰 청렴 화분 키우기 캠페인, 재산면은 갑질근절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 운영 방안. 명호면은 청렴마일리지 제도 도입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이날 발표된 청렴 시책 중 우수 시책을 선정해 인센티브 제공과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을 독려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현국 군수는 "제시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조직문화 전반에 청렴 의식을 확산하며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일 때 진정한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위군 효령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이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지가 군위군으로의 최종 선정을 환영했다. 이날 회원들은 선정 결과에 대해 군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군부대 이전을 통해 인구증가 및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고, 국군종합병원 등 유치로 군위군의 경제 성장을 통해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는 10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군지회 임원 및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읍·면 사무장에 대한 표창을 하였고, 2부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노인회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과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는‘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사업’의 최종 이전지가 군위군으로 확정된 이후 실시된 회의로, 유치를 위해 모든 군민이 하나 되어 열정적인 노력과 관심을 보여주어 이뤄낸 쾌거를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종구 노인회 지회장은“군위군 발전을 위해 늘 협조해 주신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총무를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노인의 권익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해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이 군위군 미래 100년을 이끄는 큰 기둥이 돼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항권투킥복싱체육관(관장 제해철)이 2025년 포항권투킥복싱협회장배 포항시 생활체육복싱대회에서 단체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포항시 북구 중앙로 포항권투킥복싱체육관 특설링에서 ‘제17회 포항권투킥복싱협회장(임종기)배 포항시 생활체육복싱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선수와 가족 관계자 응원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의 경기가 펼쳐졌다.
10일 오후 2시, 경북 콘텐츠기업지원센터 4층에서 ‘오만 투자 및 진출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창명그룹과 (주)송현엠앤티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와 (주)새늘이 후원한 이번 설명회는 오만 투자 및 진출 전략, 그리고 비즈니스 협력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 천기화 회장, 창명그룹 이명량 회장, 창명코리아 정환목 대표, (주)새늘 윤영수 대표를 비롯한 지역 기업인, 투자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오만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봉화군가족센터는 다음달 2일까지 결혼이민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의 미래설계에 대한 특강과 컴퓨터 활용(ITQ 파워포인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업은 군민행복센터 4층 세미나실 및 평생학습관 별관 1층 정보이용센터에서 진행되며 특강은 2회 및 컴퓨터 실습 8회로 짜여져 있다. 특강은 '내 삶의 주인공은 나', '나의 미래 설계하기"란 주제로 자신이 바라는 삶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며 자립 역량 강화와 성공적 정착을 돕는 마인드 교육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립과 정착의 단계에서 사회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실질적 취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원하는 삶을 구상하고, 컴퓨터 활용 능력을 향상해 취업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육군 제50보병사단 화랑여단 예하 경산·청도대대는 10일 경산 소재의 한국가스공사 일대에서 軍장병(대대, 기동중대, 화생방 테러특수임무대, 위험성 폭발물 개척팀)을 비롯한 경산 경찰서, 경산 소방서, 한국가스공사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시설 방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 Freedom Shield TIGER)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유사 시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고, △중요시설에 상황발생시 협조된 작전 수행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남이공대 간호대학은 지난 7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제4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 실습을 시작하기 전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기리고 간호사로서 사명감과 윤리 의식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선서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영남대학교의료원 김용대 의료원장, 박명실 간호본부장, 대구시 간호사회 서부덕 회장, 간호대학 최은희 학장, 보직교수, 재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간호학과 학생들을 응원했다.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3학년 학생 207명은 간호사로서 갖춰야 할 소명의식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담은 선서를 낭독하고 촛불을 점화하며 따뜻한 인성을 가진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학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간호학과 합창동아리 하모니의 축하 무대도 펼쳐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계승하고 따뜻한 배려와 공감을 바탕으로 환자의 곁을 지키는 전문적인 간호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최고의 교육과정과 현장중심 실습으로 학생들이 윤리적이고 창의적인 전문 간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 사립대학 혁신 컨설팅’ 지원 대상교 공모를 실시한다. ‘2025년 사립대학 혁신 컨설팅’은 사립대학이 학령인구 급감에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과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실행력 있는 이행과제를 제안하는 컨설팅이다. 올해 혁신 컨설팅은 1차(3~5월), 2차(6~8월), 3차(11~12월)로 나눠 최대 19개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은 재단이 제공하는 혁신 컨설팅 과제 범위 내에서 필요한 구조개선 수행 분야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세부 과제 및 신청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https://www.kasf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오는 21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교 선정은 사립대학재정진단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결정된다.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사립대학 구조개선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대학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립대학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8일 대구 서구 염색산단 내 하수관로에 흰색 폐수가 유입된 것에 대해 대구 서구청과 합동으로 점검한 결과 A사업장을 적발했다. 해당 사업장의 인근 하수관로에서 의심 정황이 발견되어 해당업체를 조사한 결과, 가성소다를 투입해 원단을 세척하는 공정(정련시설)에서 작업 중 폐수가 폐수관로를 통해 처리되지 못하고 일부가 우수관로로 유입된 것을 확인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해당 업체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며, 사업장 내 우수관로로 폐수가 유출될 수 없도록 완전 밀폐화 또는 우수관로를 건물 외부로 변경하는 등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직장인의 건강습관 개선을 위해 ‘웰니스 직장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웰니스 직장만들기’ 사업은 보건소 전문인력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패스트푸드 섭취, 음주, 흡연 등 나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를 개선해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업장별 직장인의 건강 요구도를 사전 조사한 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한 운동 지도, 흡연자를 위한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직장 내 걷기 챌린지, 영양상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스트레스 검사 및 심리 상담 등 직장인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직장 내 걷기 챌린지는 우수 참여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점심시간 또는 퇴근 후 직장인들의 걷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서구 지역 내 사업장 중 직원 20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장이며, 신청서를 접수한 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5개 사업장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서구보건소 건강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강원도 사회복지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한 이날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 진행으로 휴식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활성화와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사회복지사 대회와 동아리 활동 등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 힐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18개 시·군지회의 지회별 특수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사 복리증진을 위한 진정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 일환 사업으로 3월부터 영유아, 어린이, 어르신 등 감염병 취약군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 뷰박스 무료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뷰박스’는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검사 스크린에 손을 넣어 형광물질(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기구로,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교육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참여 기관 신청 및 사업안내 서식, 뷰박스 대여 예약 가능한 일정은 북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자메일을 통한 신청서 접수로 가능하다. 참여 기관은 최대 5일간(월~금) 뷰박스와 형광로션을 대여받을 수 있고,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자료 등을 활용해 손씻기 체험교육을 시행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기후 및 생태학적 변화로 신종 감염병 출현 및 감염병 발생의 증가 등 감염병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해진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손씻기 교육을 통해서 지역 내 감염병 발생률을 낮추
대구 북구청은 북구 고성동에서 서구 달성초로 통학하는 고성동 거주 어린이들을 위해 KT북대구지사 남편 도로에 보도 신설,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달성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공사’에 공사비 2억원을 투입해 완료했다. 대구시 북구 고성동 경부고속철도 북편 일원 4개 아파트 단지 입주와 2025년 1개 아파트 단지 입주예정 등 3700여 세대 거주에 따른 초등학교 등교 수요가 급증한 반면, 인근에 초등학교가 없어 서구 소재 달성초로 입학하게 됐으며, 이에 따른 인도 없는 이면도로 이용으로 통학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빈발했다. 특히, 오페라센텀파크 서한이다음 아파트에서 통학하는 어린이들은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KT북대구지사(고성로 141) 남편 도로 차도로 통학할 수밖에 없어 학부모들의 통학로 설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2024년 1월부터 KT와 달성초 통학로 설치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KT북대구 지사의 사유지 일부구간(폭1.0m, 연장 88.3m) 무상사용 협약서를 2024년 10월에 체결한 후, ‘달성초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를 2024년 12월 발주했다. 공사 내용은 고성로 상 KT북대구지사 남편 사유지 공간 내 대형 수목 제거 및 지장물을 이설해 보도 폭1m 확보와 차도 축소를 통해 보도 폭 1m 추가 확보해 보도(폭 2.0m, 연장 165m)를 신설하고, 보행자 방호울타리, 시선유도봉,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했으며, 고성아파트 네거리에는 노란발자국, 통학로 경로 안내 표지판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시설 정비를 개학 시기에 맞춰 완료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먼저 부지를 제공해 준 KT에 감사를 드리며, 고성동이 고밀도 개발됨에 따라 인근 서구의 학교로 통학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개선한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우리 북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그에 따른 판결문 공개로 여야의 판세가 뒤집히고 이를 보도하는 언론의 논조도 상당히 달라졌다. 1면 톱기사 큰 제목을 장식하던 ‘불법 계엄’, ‘내란 수괴’, ‘내란 우두머리’란 용어도 사라졌다. 대통령 체포 이전엔 ‘조기 퇴진’, ‘질서 있는 퇴진’이 주를 이루다가 탄핵이 어려울 듯하니, 언론은 어느새 ‘자진 하야’ 해야 할 분위기로 몰아갔다. 그러나 이제는 이마저도 포기하고 사법절차의 적법성, 공정성 주장과 함께 공수처 폐지를 거론하고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1일 오전 11시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93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계명문화대가 운영 중인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3년 연속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달서구청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최근 창업진흥원이 실시한 ‘2024년 성과평가’에서 뛰어난 실적을 인정받아 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43개와 중장년기업지원센터 27개 등 총 70개 센터를 대상으로 정성적 대면 발표 평가와 정량 평가를 종합해 이뤄졌다. 계명문화대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입주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을 통해 매출액 55억6300만원, 수출액 32억6700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신규 일자리 창출 6명, 기업인증 및 지식재산권 확보 22건, 정부지원사업 선정 22건, 신규 창업 8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센터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하누리(대표 박상진)가 ‘제12회 1인 창조기업·중장년기업인 날’ 행사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구ㆍ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의 우수성과 기업 경쟁력 향상 측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김상미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장(창업지원단장)은 “대학과 달서구청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 덕분에 3년 연속 A등급이라는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 플랫폼 K-Startup과 계명문화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명문화대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봉화군은 지난 8~9일까지 국제교류협회와 공동으로 베트남 이주여성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여성연합회 30여 명, 베트남 공동체 회원 50여 명, 지역에 거주 베트남 다문화 가족 30여 명, 화산이씨 종친회가 참여해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 당일에는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 견학, K-베트남 밸리 사업 설명회, 분천 산타마을 방문, 딸기농가 및 화훼농가체험 등 다양한 교류와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대구 서구의회는 10~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오연환 의원은 서구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현황 검토 및 지원강화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민관 협력단 구축, 생애주기별 복지사각지대 지원 로드맵 구축, 계절별 복지사각지대 지원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이주한 의원이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행안부의‘지방의회 의정활동정보 공개항목 확대’에 발맞춰 외부감사제도를 도입해 감사사각지대를 없애고, 전국 지방의회들이 투명하게 의정활동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동운 의원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원 내 배변봉투수거함, 반려견 목줄 거치대, 반려동물 동반 이용 수칙 안내판 설치 등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원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구시 서구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백일권 의원) 1건을 심사하며,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대구시 서구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진출 의원) △대구시 서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주한 의원) △대구시 서구 부실 공사 방지 조례안(김종일 의원) △대구시 서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이주한 의원) △대구시 서구 영양관리 조례안(이금태 의원) 등 5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정영수 의장은 “이달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임시회를 통해 계획된 사업들이 긍정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