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전력 정장우 대표(사진)는 지난달 31일 청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리면 행복금고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동우전력은 청리면 마공리에 소재한 전기설비 전문업체로 이번 기탁금뿐만 아니라 10년 동안 변함없는 이웃사랑,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청리면 원장리 소재 독거노인의 노후된 담장을 보수해(600만원 상당) 독거노인의 걱정을 덜어줌은 물론, 도로를 지나는 행인의 안전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정장우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
㈜동천수는 지난달 30일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난방비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천수는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지속적인 인연을 바탕으로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복지관 행사, 재가 장애인 반찬 전달 봉사,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주재현 동천수 대표는 “추운 겨울
상주시의회 성성호 의원(사벌국‧중동‧낙동·외서, 국민의 힘)은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4년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성성호 의원은 입법 활동을 통해 노인 인권과 환경보존에 이바지하는 등 선진자치 의정 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성성호 의원은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17일 북문동 소재 ‘히어비포’에서 장애친화마을 ‘다올가게’ 5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다올가게는 ‘누구나 다 올 수 있는 가게’라는 의미로 지역 내 상가에 편의시설을 설치(경사로, 도움벨 등)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모든 이가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가게를 말한다. 최근 개업한 ‘히어비포’ 카페는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친화마을 다올가게’ 사업에 참여를 희망해 ‘다올가게 5호점’으로 선정돼 현판을 했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지역내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해 100만원의 ‘꿈나래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새싹 모금함’을 제작하고, 지역 후원자들의 후원을 통해 장학기금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장학금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명의 학생에게 2백여 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초등부 1
상주시는 그동안 도로 속에 묻혀있던 상주읍성 북문터(北門址)가 그 모습을 드러내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상주시와 (재)금오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서성동 81-2번지 일원에서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실시한 ‘상주읍성 북문복원사업 대상부지(북문터)’ 발굴조사에 대하여 발굴조사 자문위원회를 가졌다.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상주시는 북문터의 현황과 구조를 파악하고 북문 복원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상주읍성 체성부, 해자(垓子), 북문터와 문루(門樓) 등성시설(성안에서 성벽 위나 성문의 문루 등에 올라가게 만든 시설) 등이 확인됐다.
사랑하는 상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과 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乙巳)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乙巳)년은 파란 뱀(청사)의 해로 청색은 성장과 번영, 뱀은 지혜와 신중함을 상징합니다. 상주시의회가 을사(乙巳)년을 맞아 상주시의 성장과 번영을 기원하며 지혜롭게 행동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하면서 새해 첫 인사를 올립니다. 새로운 성장과 변화의 가능성을 상징하는 푸른 뱀처럼 우리 지역도 작년보다 더 전진하고 성장해 활력이 넘치고,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는 지방소멸이라는 도전에 응전의 준비를 하면서 일자리가 있고 사람이 들어올 수 있는 희망의 불씨를 키워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우리는 인구 9만 선이 무너질 수도 있는 큰 갈림길에 서 있으며, 고령화의 비율도 40%를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경쟁력은 약화되고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악순환으로 연결되어 사회구조 전반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부작용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상주시 이안면적십자봉사회는 신정을 맞아 지난 29일 이안면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에 떡국 떡과 계란(120만원 상당)을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신정의 의미를 전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제27대 상주시 부시장으로 오상철(사진) 전 경북도 행정지원과장이 1월 1일 취임했다. 오상철 부시장은 “경상도의 뿌리이자,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탁월하신 강영석 시장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며, 뛰어난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이끌어낸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상주의 발전과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시무식에 참석한다.
상주상공회의소 조선제 회장은 지난 30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현대파이프(주)를 운영하는 조선제 회장은 지난 2003년 상주시 공성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후 PE 제품 생산을 시작했고, 2019년도에는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지정 받고, 2020년도 6월 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에 지정되는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며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식회사 비에스텍 손유진 대표와 최한길 대표는 지난 30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비에스텍은 태양광 발전설비, 에너지저장시스템 설치와 시공 등 친환경에너지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활동도 실천해오고 있다.
상주시는 오는 6일부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을 통해 설맞이 및 상주곶감축제(2025년 1월 9~12일)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 기간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명실상주몰에 입점한 우수 농특산물 전 품목(주류 제외)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할인 행사 외에도 2일부터 신규회원 가입 쿠폰 발행(선착순 3000명), 구매 후기 SNS 인증 이벤트(선착순 500명)도 함께 진행한다. 신규회원 할인쿠폰은 가입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후기의 경우 SNS 인증사항 확인 후 다음달 3일에 일괄 지급된다.
상주시 함창읍 구향4리는 지난달 29일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남영숙 도의원과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사업으로 건립한 '약천쉼터' 준공식을 성황리 열었다. 구향4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16평 규모의 마을공동회의실과 60평 규모의 마을주차장 조성, 약천 우물 정비 등을 지난해 8월 착공해 12월 중순에 완공했다. 특히 마을 주민의 숙원인 '약천쉼터' 준공을 통해 각종 마을행사와 주민 소통 화합의 장소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김한숭 구향4리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장은 “마을회관은 노후되고 협소해 주민 화합장소로 온전치 못해 아쉬움이 많았으나, 이번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다시 정겹게 지낼 기회가 생겼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구향4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를 통해 마을주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제일장례식장 허일진 대표는 지난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제일장례식장은 상주에 기반을 둔 지역기업으로 지난 2020년 2천만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꾸준히 해오며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1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 종무식에 참석한다.
농업회사법인 도담(주)는 지난 27일 모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 모동면 소재 도담(주)는 토마토 재배와 가공, 도소매하는 농업회사이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영호 도담(주) 대표는 "이번 성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검토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상주 연화사는 지난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연화사는 상주 백화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지 일초스님은 사랑의 연탄 기부와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등 나눔 활동을 꾸준하게 해오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주지 일초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는데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30일 3층 대회의실에서 백학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20명과 장학회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했다. 백학장학회는 1986년 8월, 상주 지역의 유능한 청소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창립됐다. 올해는 상주 지역 중고등학생 20명에게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창립 이후 꾸준한 장학사업으로 현재까지 65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4억 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백학장학회 박승도 이사장은 “오늘 각 학교에서 추천받아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들 모두 내 고향 상주를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들이다. 진심을 담아 축하하며 우리 백학장학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를 꾸준하게 발굴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교육 연구, 조사,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더불어 교육환경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면서 장학 사업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수여된 백학장학회의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이 자리에 선 장학생들 뿐만 아니라 백학장학회도 더욱 발전해 우리 상주 교육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