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상공회의소 조선제 회장은 지난 30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했다. 현대파이프(주)를 운영하는 조선제 회장은 지난 2003년 상주시 공성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후 PE 제품 생산을 시작했고, 2019년도에는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지정 받고, 2020년도 6월 경북도 물산업 선도기업에 지정되는 등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며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선제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2024년도를 보내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였다”며 “을사년 새해에는 얼어붙은 지역 경기가 되살아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