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0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깨끗하고 청결한 개령면을 만들기 위해 위원 18명이 참여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새해를 맞이해 서로 안부 인사를 나누고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회의를 진행한 후, 각 마을에 모아둔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서부 교차로에서 신룡교 하천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쾌적한 마을 환경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유순 개령면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결한 개령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회의에 앞서 옥산리 일원에서 마을진입로 및 옥산천을 따라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친 후, 총회에서 신임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 4명을 소개하고, 2025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천시 아포읍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0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식 회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포읍 자연보호협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전반에 관한 활동 방법 안내, 안전 수칙 등 유의 사항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구성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1월 말~12월까지 월 30시간으로 운영되며, 대상자들은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다만,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천시 대항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오는 20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새마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지도자들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해를 맞아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농약 빈 병 수거, 관내 환경정화 활동, 화단 가꾸기, 연도변 예초 작업,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이 논의됐다. 이루환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이 우리 활동의 원동력”이라고 말했으며, 유남순 부녀회장은 “올해도 모두가 살기 좋은 대항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천시 감천면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 감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과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으로 노후 생활을 활기차고 건강하게 영위할 수 있게 하고, 신체 건강과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KCC 김천공장은 21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최순고 부시장 김천시장 권한대행,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가정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KCC는 회사 전체 차원에서 매년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주요 사업장이 있는 곳에 성금을 분할 기탁하고 있으며, 이 성금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에서 양계업을 운영하는 김규동 낙원농장 대표는 지난 21일 지역 33개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의 계란 200판을 기부했다. 김규동 대표는 각종 봉사단체 회원으로서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 만들기에 솔선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사랑의 계란 기부를 매년 해오면서 동네 주민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자 21일 평화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각종 농산물, 제사용품 등 설 명절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 중심의 행정을 구현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요즘은 인터넷 쇼핑이나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전통시장이 많이 침체한 상황이지만, 이번 설에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골목상권이 되살아나고 활기가 넘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 실습교육장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재해예방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농업·농촌 기 살리기 특강, 2024년 결산·감사보고, 신임 읍면동 단위회장 인사,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김천시립예술단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시민들에게 전통악기, 양악기, 합창 등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월 12~14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김천시립문화회관(남산동)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악기 및 교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이번 예술아카데미는 국악기(대금, 해금, 가야금), 양악기(플루트, 색소폰), 만 60세 이상 시니어 시민을 위한 합창 지도 교실 등 총 6개 분야로 개설된다. 강좌는 20세 이상 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상반기(3월~6월)와 하반기(8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각 강좌의 정원은 10명 내외로 선착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는 설 연휴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설 연휴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해 응급의료기관 2개소(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의원급 의료기관 102개소, 약국 51개소를 운영하고, 그 외에도 보건소, 보건진료소 14개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1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응급의료기관 2개소에서는 오는 27일 외래 정상 진료를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 책임관 지정, 신속대응반 출동 등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김천시청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콜센터(1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서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설 연휴 기간에 외래진료 공백 해소와 응급실 과밀화 해소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로 확보하고 의료분야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친환경 보일러 교체 또는 신규 설치를 희망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1대당 60만원씩 지원하며 사업 지원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보일러 대리점 등 공급자와 구매계약을 맺은 후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에코스퀘어 홈페이지(www.ecosq.or.kr/boile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표시가스 소비량 70㎾ 이하의 콘덴싱 가스보일러 제품이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경우에는 기존의 목재연료·연탄·기름보일러를 교체하면서 환경인증을 받은 2종 LPG보일러를 구입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는 작은 실천이지만, 지구 환경 보호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17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바우처 택시를 추가 증차하고 이용자의 이용 한도를 늘린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지역 내 택시운송사업자가 일상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배차 예약이 접수되면 이용 대상자들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6월, 10대로 바우처 택시 운행을 처음 시작했지만, 교통약자 등록자 수 증가로 추가 모집 공고를 거쳐 11대를 증차했다. 이에 따라 2025년 김천 지역의 바우처 택시는 총 21대로 늘어나게 됐으며, 추가 증차 된 택시는 20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객의 이용 한도도 늘어난다. 인당 지원 금액이 월 7만원에서 월 15만원으로 상향되고, 횟수는 월 10회에서 12회로 조정된다.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은 비휠체어 교통약자(중증보행장애인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등)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특별교통수단 요금과 같으며, 기본요금(2km까지) 1400원, 2km 초과 10km까지 km당 300원, 10km 초과는 km당 100원이 추가된다. 이용 희망자는 김천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899-9547)에 문의해 가입신청을 하고,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을 통해 차량 예약을 할 수 있다.
김천시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설맞이 '대신동 깨끗하데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홉사리길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아홉사리길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겨우내 쌓인 낙엽과 먼지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새해맞이 대청소는 대신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대신동 지역 전역으로 확대될 계획이며, 도로변·골목길 청소, 불법 광고물 제거, 담배꽁초·묵은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주로 할 예정이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8일 평화남산동 본관에서 200명의 관람객이 자리한 가운데 어린이 인형극 ‘무지개 물고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어린이 야광 인형극 ‘무지개 물고기’는 아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각색한 공연으로, 매사 이기적이고 자신밖에 모르던 무지개 물고기가 좌충우돌 끝에 친구의 소중함과 이웃과 나누는 즐거움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공연장에서는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이 무대를 아름답게 수놓았으며 배우들의 복화술 공연과 어린이 관객들의 참여, 캐릭터와의 기념 촬영 등의 풍성한 구성으로 어린이와 부모 관람객들의 웃음을 한껏 자아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새해를 여는 시립도서관 어린이 문화 공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풍성한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립도서관은 가족 단위 도서관 방문 활성화와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2월 4일부터 ‘독서 마라톤대회’와 ‘도서관 스탬프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3월 4일부터는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 책을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과 ‘초보 엄마 아빠 북돋음 책 선물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전 직원 27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품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 직원들은 설맞이 특별할인판매 행사가 진행 중인 김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농축산물, 제사용품 등을 구매했으며, 특히 청년 상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격려하기 위해 청년마켓 ‘포도락’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김장 나누기, 집 청소 봉사활동,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이바지해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을사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2025년부터 임기를 개시하는 2명의 임명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2025년도 주민숙원사업 신청·접수 △탄소포인트제 가입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 등 동 공지사항을 전달한 후, 통장협의회 자체 회의가 진행됐다. 자체 회의 시간에는 2024년 결산 감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2025년 평화남산동 발전을 위해 동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구성면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1월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는 구성면 전출입 직원 소개, 구성면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장 수여 후 임원 선출 및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성면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병화, 김성희, 김현경, 변갑순, 서흥년, 심재혁, 양경희, 오세진, 옥경표, 이미숙, 이응만, 정덕순, 최수동 13명이 위촉됐으며, 임원으로는 위원장 양경희, 부위원장 김병화, 감사 이응만, 간사 김현경 4명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