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김천시체육회와 연계해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주 2회(월, 목) 드림스타트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트레칭은 신체의 유연성을 높이고 근력 회복을 도우며 부상을 예방하는 중요한 단계로, 활동량이 적은 학부모에게 적당한 운동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부상의 위험이 낮은 폼롤러, 세라 밴드, 아령, 스텝박스 등의 소도구를 활용할 계획이다.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음악에 맞춘 근력 강화 운동을 진행한 후 요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웃음 치료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참여자들이 즐겁게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은 “1년 동안 열심히 운동해서 몸이 유연해지고 아름다운 몸짱이 되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며 모두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나이가 들면서 유연성이 부족해지고 근육을 점점 사용하지 않아 몸이 둔해지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상도 예방하고 혈액순환도 개선하여 건강한 삶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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