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지난 11일과 13일 농업인대학 포도와 복숭아 과정 입학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농업인대학 입학생들은 3~10월까지 영농 기술, 현장 컨설팅, 유통 및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포도 과정 17회 80시간, 복숭아 과정 15회 72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입학식 특강에서는 포도와 복숭아 생산·소비 현황, 품종별 특성 및 재배 기술 등 농업인들의 요구에 맞춰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천 포도·복숭아의 품질 향상을 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대학을 통해 농민들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농산물 재배 기술 및 유통·마케팅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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