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농협과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 농가주부모임 울릉군 연합회원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고령, 독거 농가 등을 찾아 일손돕기를 지원하고 있다.
울릉군의회는 25일 제279회 정례회에서 공경식 의원이 발의한 '종합부동산세 감세 및 폐지 논의에 따른 지방재정 확충 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공경식 의원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정부의 2023년 종합부동산세의 대폭 감면에 따라 부동산 교부세가 98억원이나 감액될 것"이라며 "이에 울릉군의 향후 복지사업과 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므로 종합부동산세 감세에 앞서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즉각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울진소방서는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2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8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경북 대표 관광상품으로 선정된 ‘동해 따라 별빛 따라 울퐝투어’를 26일부터 4차례로 진행한다. <포스터>
울릉군은 최근 노인복지관에서 금융범죄 위험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실을 운영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9~20일 예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4 교육감배 학년별 육상대회에 참가했다. 울릉군 대회를 통해 선발된 각 학교 대표 학생 9명은 트랙과 필드 6개 종목에서 혼신의 힘을 쏟았지만 아쉽게도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다. 하지만 예천군민과 관중들은 머나먼 섬에서 온 선수단을 힘차게 응원해 섬 학생들의 사기와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포환던지기 선수인 저동초등학교 6학년 최지현 학생은 “연습했을 때보다 기록이 나오지 않아 속상했지만 최선을 다한 만큼 부끄럽지 않다"며 환하게 웃었다.
울릉도 도동항 앞바다에서 지난 23일 어선 A호(69t)와 어선 B호(7.31t)가 충돌 사고를 일으켰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동해해경은 사고 신고를 받은 즉시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활동을 펼쳤다. 당시 A호는 7명, B호는 1명이 승선해 있었다. 사고 어선들은 해양경찰의 인도를 받아 인근의 저동항으로 옮겨졌다.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경북도, 울릉군 등이 후원하는 ‘2024 러브독도 페스티벌’이 지난 19일 한마음회관을 비롯한 울릉도 일대에서 개최됐다.<사진>
울릉군은 최근 산림소득사업 활성화와 신규 정책방향, 임업인 단체 육성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지역 임업인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20일 울릉도 현포항에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기술원 이희승 원장, 남한권 군수, 울릉교육지원청 김진규 교육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기지 개소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후 위기의 시대, 해양과학으로 밝히는 울릉도·독도의 오래된 미래와 섬의 가치’라는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쉼터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북면 현포진료소에서 열고 있다.
울릉도 전역에 대한 하수처리 시설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 18일 한국환경공단과 ‘현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및 나리 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에 대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20일 동해 해상에서 민관합동 해상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물선 충돌로 인한 다량의 유류가 해상에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해 지휘부에서 수립한 방제 전략이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진단했다. 또한 민간 방제세력과의 교류를 통한 방제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해양자율방제대 등과 함께 항공기, 경비함정, 방제정, 예인선 등을 동원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복합적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해상에서의 선박 화재진압, 사고 선박의 에어벤트 및 파공부 긴급 봉쇄, 사고 선박 적재유 이적, 오일펜스 설치 등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 절차를 신
울릉군은 최근 경찰, 울릉군가족센터와 함께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각종 행사장에서 열고 있다.
독도의용수비대원이었던 서기종 옹(사진.96)이 지난 1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학교폭력 피해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수시 운영하고 있다.
울릉경찰서는 지난 17일 울릉군보건의료원과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범죄 대상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지역 초·중학교 지도교사 및 학생대표를 대상으로 ‘2024년 민주시민교육 및 제1차 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
섬 학생들이 최첨단 인공로봇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7~24일까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새싹교실을 열고 있다. 이 교실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며 울릉도의 경우 포스텍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저학년은 코딩블록을 활용해 움직이는 물체를 만들어봄으로써 코딩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고학년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작동시키고 월영교 모형을 만들어보며 관련 분야의 이해를 집중시키고 있다. 이 교육은 지난 17일 저동초를 시작으로 18~19일 남양초, 20일 울릉초, 24일은 천부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새싹교실을 이끌고 있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유수연 팀장은 “최첨단 과학기술을 접하기 힘든 섬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를 주고 싶어서 왔는데 호응이 좋아서 힘이 난다"며 "앞으로 독도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18일 울릉군의회 공경식 의장은 제27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다룬다. 이어 군정질문과 답변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