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홈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강원전 승리에 이어 홈 2연승을 노린다. 동시에 ‘당신의 발걸음이 기부가 됩니다’를 테마로 경북 산불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해, 홈경기 입장수익의 일부와 구단에서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천시는 청명, 식목일 및 한식을 맞아 4~6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했다. 최근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수일간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머물러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청명․한식 전후로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간부 공무원 중심의 주민대면형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상무가 경북 산불 피해를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 테마를 ‘경기장에 오시는 당신의 발걸음이 기부가 됩니다’로 하여 경북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캠페인을 준비한다.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는
김천상무가 2025시즌 홈경기 첫 승리를 거두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이하 강원)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6R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시즌 첫 홈 승, 5경기 연속 무패 등 의미를 만든 경기였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김동헌이 골문을 지켰다. 백포는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박수일이 구성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김봉수,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공격진은 유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체험’을 진행했다. 김천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주말 체험활동은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또래 집단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 및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년 주말 체험활동은 연 4회 운영되며 ‘테마가 있는 토요일’이라는 주제로 주말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평소 체험해 보고 싶어 하던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통가 커피 교육원에서 바리스타라는 직업과 생원두의 종류 및 커피의 역사에 대해 배웠으며, 수망 로스팅, 드립백 만들기, 라테아트 체험 등 바리스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커피가 어떤 방법으로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었고, 직접 만든 드립백을 부모께 선물로 드릴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학습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 계발 활동, 생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2025년 제3회 도서관의 날과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과 4시 두 차례에 걸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명의 그림책 원작 가족 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기념해 지난 2023년에 지정됐다. 또한,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18일까지 도서관이 독서 생태계의 선두자로서 지역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 진작을 위해 진행하는 독서 문화 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천시 조마면체육회는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당초 벚꽃 행사를 위해 준비했던 구운 계란 6천개(약 220만원 상당)를 1일 구호 물품으로 기부했다. 조마면 체육회는 경북 피해 지역 증 조마면처럼 자두 농가가 많은 의성군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김천시 조마면은 산불 피해 지역의 아픔을 고려해 ‘조마 십리 벚꽃길, 김천의 100년을 밝힌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 예정이던 벚꽃 행사를 취소했다. 대신 ‘조마 십리 벚꽃길, 경북의 100년을 밝힌다’라는 의미를 새롭게 담아, 피해 지역과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았다. 조마면체육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이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마면은 산림청 등 중앙부처의 산불 예방 매뉴얼을 숙지하고 자체적인 산불 감시 활동을 강화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기부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연과 공동체를 지키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다음달 31까지 '2025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지정해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체납 세액 고지서와 독촉장을 납세자들에게 일괄 발송함과 동시에 납세지원콜센터를 운영해 체납 사실 안내 및 납부 독려를 병행한다. 또한 10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집중 관리를 시행하고, 22개 읍면동을 리·통 단위로 구분해 세정과 및 읍면동 체납세 징수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지역별 책임 징수제를 통한 체납자 추적 징수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천시는 이달 2~18일까지 '2025년 청년 근로자 내일더하기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에 이어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청년 근로자의 목돈마련을 통한 지역 정착, 조기 이직 방지, 장기 재직을 유도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1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운전자금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수시분 자금(100억원 규모)은 오는 7~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탑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세부 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달 27일부터 야간 산불감시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아포읍 직원과 산불 감시원으로 야간 단속반을 편성해 일몰 이후에 발생하기 쉬운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 것이다. 최근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일몰 시간이 늦어지는 가운데, 낮 시간대 산불 감시활동이 종료되는 시간을 틈탄 논 밭두렁 소각과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로 인해 산불 발생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21시까지 일체의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산불 취약지 등에 대한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임동호 아포읍 산불 감시원 반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빈틈없는 산불 감시활동을 통해 소각 행위 단속 및 지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영농 부산물과 논․밭두렁, 생활 쓰레기 등의 불법소각이 산불로 확산하는 경우가 없도록 특별 단속을 계속 시행하겠다”며, “최근 인근 시군의 실화로 인한 대형산불이 장기간 지속돼 되돌릴 수 없는 큰 피해가 발생한 것을 교훈 삼아, 불법소각 행위 근절 등 읍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천시 아포읍 생활개선회는 지난달 31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스마트시티까지 약 3km 구간의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환경 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깨끗하게 정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종임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며 아포읍의 아름다움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농사철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에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청정 아포읍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대곡동 자율방재단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31일 산불 조심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율방재단은 백옥동, 다수동 등 산불 취약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산불 예방 안내문을 배포하고, 안전 수칙을 직접 설명했다. 또한 마을 게시판에 안내문을 부착해 더 많은 주민이 산불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농폐기물 및 부산물 불법 소각이 큰 위험이 되는 만큼 각 마을 주민에게 소각 금지를 당부하고, 긴급 상황 시 즉시 신고하고 주변 주민과 함께 경로당으로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홍순용 자율방재단장은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순찰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최근 증가하는 산불 발생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예방 활동과 대비에 힘쓰겠다”며 불법 소각 행위 금지와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를 재차 당부했다. 대곡동 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청소년 지도자 35명을 대상으로 ‘상담 장면에서 심리검사의 활용’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자살예방지도자 과정 'TEA-Line', 상담 장면에서 심리검사의 활용, 또래 상담 사업설명회를 주제로 해, 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교육복지사, 유관기관 상담자, 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자살 위기 고위험군 청소년 발생이 늘고 있으며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이를 미리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상담 시 유용한 심리검사 활용 방법 교육과 자살 예방 지도자 과정을 내용으로 청소년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으며, 또래 상담사업 활성화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선생은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교육 내용이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했다.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 지도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청소년 위기 극복 및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31-2009) 및 청소년 전화 1388로 하면 된다.
김천시는 지난달 28일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5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68.3%, 취업자 5만8천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장려금,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7935개 일자리 사업에 5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안심 일자리 창출로 세대가 함께하고 희망이 있는 김천 건설을 목표로, 지역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창업 지원) 센터 운영 △청년 근로자 내일 더하기 사업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망 지원 사업 △청년 성장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김천형 안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김천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달 29일 대덕면 소속 단체 회원들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청사 인근에서 꽃묘 식재 활동을 진행하며 봄맞이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대덕면 농악단, 생활개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회원들이 참여해 꽃잔디 5000본과 금잔화 2000본을 행정복지센터 뒤편 꽃밭에 심으며 봄맞이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농악단 정주섭 단장은 “대덕면 가꾸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꽃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업순 생활개선회장은 “봄과 함께 꽃이 만개하면 주민들과 대덕을 찾는 방문객들이 멋진 추억을 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윤광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덕면이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기 대덕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힘써주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면은 이번 꽃묘 식재뿐만 아니라 개나리길 조성, 환경 정비 활동 등을 지속해 추진하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9일과 26일, 양일간 농업인교육관에서 GAP 인증 농가 및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 6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GAP 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 요령, 위해요소 관리 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이 다뤄졌다.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의 경우 2년에 1회(2시간) 교육 이수가 필요하며, 특히 GAP 인증을 신규 신청하는 농가는 대면 교육이 필수로 요구된다. GAP 교육은 농업교육포털에서 온라인교육이 상시 운영되고 있지만, 고령농가 및 온라인 수강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달 22~29일까지 정읍시에서 펼쳐진 '2025 전국연맹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 최정상의 배드민턴팀을 입증했다. 먼저, 여자단체전 결승전에서는 MG새마을금고를 만나 완벽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세트스코어 3대0으로 무결점 우승을 차지했다. 김천시청은 2023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다시 우승을 되찾았으며,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여자 단식 결승전에 오른 김주은 선수는 전북은행 김도연 선수를 만나 1세트 25대 23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1세트를 따냈고, 2세트에서는 그 기세를 몰아 우승을 차지했다. 김주은 선수는 단체전과 개인전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아울러, 김천시청 소속으로 2024년 10월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한 왕찬 선수는 단체전 우승과 함께 남자 복식 우승 타이틀을 따내며 대회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겨우내 고된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이 오늘 대회에서 땀과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을 보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의 위상을 전국에 떨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오종환 단장 이하 25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국가대표 남자 단식에 우승훈, 유태빈 선수와 남자 복식에 나성승 선수, 여자 단식에 김주은, 박가은, 김성민 선수, 여자 복식에 김민지 선수 등 7명이 대거 포함된 명실상부한 국내 최정상의 배드민턴팀이다.
김천시는 도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DPF) 약 6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약 32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등록된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 중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과 ‘Tier 1’ 이하의 엔진이 탑재된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다.
지난달 31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서는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재단 설립 이후 최대 규모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200만원 증액된 규모로, 총 5억1600만원을 301명의 학생에게 지원한다. 주요 변경 사항은 △성적우수 장학생 선발기준 변경으로 변별력 강화 △행복 나눔 장학생 지원 자격 전면 개편 △특기 대학 장학생 지원 금액 100만원 증액 △다자녀 고등학교 장학생 선발기준 완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