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지난달 31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서는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재단 설립 이후 최대 규모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5200만원 증액된 규모로, 총 5억1600만원을 301명의 학생에게 지원한다. 주요 변경 사항은 △성적우수 장학생 선발기준 변경으로 변별력 강화 △행복 나눔 장학생 지원 자격 전면 개편 △특기 대학 장학생 지원 금액 100만원 증액 △다자녀 고등학교 장학생 선발기준 완화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대학육성 장학생을 신설해 지역 내 김천대, 경북보건대 학생을 대상으로 별도 전형을 마련하고, 신입생 장학금을 포함해 총 55명의 학생에게 1억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대학 육성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중 학업에 뜻이 있는 검정고시 응시자를 대상으로 꿈드림 장학생 제도를 신설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복지를 실현한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김천시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천시청 총무새마을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 명단은 5월 중 공고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누리집(www.gc.go.kr) 또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 누리집(https://www.gc.go.kr/injae/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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