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이달 2~18일까지 `2025년 청년 근로자 내일더하기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월에 이어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청년 근로자의 목돈마련을 통한 지역 정착, 조기 이직 방지, 장기 재직을 유도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에 2025년 1월 1일 이후 신규 입사한 19~39세 이하(1986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으로 사업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돼 있어야 하며,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월 급여 358만8020원 이하)의 조건을 갖춘 청년 근로자이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 근로자는 매달 15만 원을 2년(24회) 납입(총 360만원)하면, 김천시에서 2년 동안 분기(3개월)별 100만원을 납입(총 800만원)하고, 2년 만기 시 1160만원(+이자)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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