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이전을 받은 유가제빵소가 지난 18일 지역특화상품 비슬산사계빵 ‘사색비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슬산사계빵 ‘사색비슬’은 비슬산을 형상화한 파운드케이크로 비슬산의 사계절, 봄·여름·가을·겨울 모습을 표현한 4가지 빵으로 구성돼 있다. ‘사색비슬’은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개발된 지역특화상품으로, 지난 2월 업무협약을 통해 유가제빵소로 기술이전됐다. 18일 사색비슬 전문베이커리 ‘1호점’으로 재탄생한 유가제빵소는 출시기념 오픈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김수진 소장, 유가제빵소 김규철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다. 행사 중 1호점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첫 출시를 기념해 유가제빵소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슬산사계빵 시식 기회도 제공됐다. ‘사색비슬’의 특별한 점은 사계절을 표현하는 제빵 재료가 모두 달성군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라는 점이다. 봄에는 아로니아가 여름에는 미나리, 가을에는 우엉, 겨울에는 연근이 사용됐으며, 달성군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빵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경북제과협회 달성군지부 협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규철 대표는 “지역특화상품 출시에 대한 강한 열정을 가지고 기술이전을 받게 됐다”며 “사색비슬 전문베이커리 1호점이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김수진 소장은 “이번 사색비슬 1호점 출시를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지역 제과점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이 향상되도록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12월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사색비슬’은 지난해 비슬산을 형상화한 ‘제빵용 금형’의 디자인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상표와 ‘포장상자’ 디자인 특허등록 심사 중에 있다.
달성군의회가 지난 18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2일부터 열린 1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지난 8~15일까지 제‧개정 조례안 및 동의안 등 26건을 심사했다. 또 16~17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본회의에 상정했으며 각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모두 가결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경로당 비상벨 도입 필요(박주용 의원) △산불방지와 초동진화를 위한 제안(전홍배 의원) △청년이 뿌리내릴 수 있는 달성군 농업 지원 방안(신달호 의원) 등이다. 김은영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사업장 현장방문과 각종 심의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으로 군민의 민생경제가 회복되고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회기는 제319회 정례회로 오는 6월 16~30일까지 열릴 예정이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고산노인복지관과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포함한 다양한 치매 관련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산노인복지관은 지난 2021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이후, 치매 관리사업 홍보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활발한 참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고산노인복지관은 수성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치매환자를 위한 단기쉼터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여수환 수성구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2~13일까지 대구 수성구의 대표 캐릭터 ‘뚜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오사카 이즈미사노시 린쿠 아이스파크에서 열린 린쿠엑스포(Rinku Expo)에 참가하며 세계적인 캐릭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린쿠엑스포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기념해 오사카 린쿠타운 일대에서 열리는 문화 교류 행사로, 일본은 물론 아시아 각국의 지역 캐릭터들이 참여해 각 도시의 정체성과 매력을 홍보하는 자리이며,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2일 동안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엑스포에 다녀갔다. 뚜비는 이번이 두 번째 참가임에도 여전히 큰 관심을 모았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추진을 위한 사업으로 현장에서 팝업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제작한 뚜비 굿즈(양단핀버튼)를 한복을 입은 뚜비가 직접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며 소통했다. 관람객들은 한국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경험하고 뚜비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특히 올해는 일본 현지 관람객뿐 아니라 타국 참가자들에게도 뚜비가 익숙하게 받아들여지며, 캐릭터 자체의 인지도 상승을 실감케 했다. 행사 기간 동안 열린 퍼레이드와 메인 무대에도 뚜비가 K-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세계적으로 흥행 중인 블랙핑크 제니의 ‘like JENNIE’ 무대를 준비해 수성구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서 존재감을 과시했고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뚜비가 두 해 연속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린쿠엑스포에 초청된 것은 수성구의 콘텐츠가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뚜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뚜비는 향후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성’ 추진을 위해 참가 요청을 받은 일본 사이타마 'World Character Summit in Hanyu', 홍콩 HK Mascot 'HAPPINESS' 등에도 참여해 지역 캐릭터를 넘어 세계적인 문화 홍보대사로의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동성로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이하 특정구역) 운영계획 수립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성로 주요 구간에 디지털 옥외광고물 설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정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옥외광고물법상의 규제가 완화되어 건물 외벽에 대형 디지털 광고물 설치가 허용된다. 중구청은 이를 통해 동성로를 뉴욕 타임스스퀘어나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처럼 상징성과 흥미를 갖춘 미디어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형 디지털 화면을 활용한 광고뿐 아니라 거대한 고양이, 파도가 밀려오는 수족관 등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연출도 가능해져 관광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지역 상인, 건물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내외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규제 완화 방향, 특정구역 지정 요건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나눴다. 중구는 올 하반기 대구시에 특정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이후 대구시의 행정예고 및 심의 절차를 거쳐 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엑스, 타임스스퀘어 등에서 볼 수 있는 대형 디지털 광고는 단순한 상업 광고를 넘어 지역 명소로 기능하고 있다”며, “동성로에 이러한 미디어 인프라가 조성된다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대구 중구는 다음달 6일까지 수제화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수제화 아카데미 정규반(기초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제화 아카데미는 전통 수제화 기술의 계승과 향촌 수제화 거리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중구의 대표적인 교육 사업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정규반은 수제화 제작 기술을 활용한 취・창업을 희망하거나 수제화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오는 5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5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남‧여화 갑피 및 저부 작업을 중심으로 도구 사용법, 패턴 재단, 미싱, 바닥 제작 등 수제화 제작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장소는 향촌수제화센터(서성로14길 78)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이메일(wlals0606@djcf.or.kr) 또는 향촌수제화센터(4층)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정규반 수료자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출석률 70% 이상인 경우 심화반 과정 수강 기회와 졸업 전시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수제화 아카데미는 향촌동 수제화 골목의 장인 정신과 전통을 계승할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수제화 전통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골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신천4동 일대에서 성매매 우려 업소 92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야간점검을 실시했다. 이곳은 대표적인 유흥지역으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숙박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소가 밀집돼 있다. 이번 단속은 성매매 피해 지원 민간단체,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동구청 소속 직원 등 35명이 6개 반을 편성해 성매매 등의 행위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업소를 선정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알선)행위 금지 △청소년 출입 여부 △업소별 소방시설 규정 준수 여부 등 예방과 계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성매매 방지를 위한 합동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구민의 건전한 의식을 함양하고,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에 대한 점검 등 예방 활동 강화로 성매매 Zero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재미있고 친근하게 기록물 관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O/X 및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철저한 기록물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18일 소보면 소보나눔터에서 소보면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했번 행사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배후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주민 간의 유대 강화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화합한마당에 배후마을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는 청화산난타팀과 소리새 열린공간팀이 문화공연을 선보였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화합의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시고 항상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사업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군위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하 ISO 37001) 운영을 위한 부패리스크 평가자 교육을 실시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위험을 줄이기 위한 정책․절차․통제시스템을 규범화한 가이드라인이다. 군위군은 2023년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해당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실단과소 및 읍면 부서별 청렴파수꾼 25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컴플라이언스평가원 윤철호 이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윤철호 이사는 △ISO 37001 소개 및 필요성 △부패리스크 발생 원인 분석 △통제수단을 활용한 잔여리스크 대응 △개선조치 방안 등을 주제로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지난해 심사에서 권고된 사항을 보완한 부패리스크 평가표를 작성하고, 부서 모니터링 및 내부심사 등을 통해 ISO 370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심사에 본격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군위군은 올해 초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ISO 37001 유지 운영 △청렴실명제 챌린지 △청렴교육 실시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해 사업소까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확대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읍면까지 범위를 넓혀 전 직원의 청렴 인식과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겠다”며, “조직 내 부패위험을 최소화하고 군위군
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18일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제269회 대구시 수성구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박영숙 의원(대표위원)과 공인회계사 2명, 전직 공무원 1명으로 모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위원들은 수성구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재무재표, 채권·채무,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통해 재정 운영의 적정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면밀히 점검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제출할 예정이다.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위원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상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을 면밀히 파악해 향후 수성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당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8일 중구 보건소에서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뇌졸중 예방과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생활 습관 개선 △조기 증상 인지 △고위험군 관리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은미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직접 강의를 맡아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일교차가 큰 4월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이번 교실에서는 강의 외에도 혈압·혈당 측정 및 개별 건강상담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뇌졸중은 한 번 발병하면 후유증이 큰 질환이므로 조기 예방과 꾸준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4월의 탄생석인 다이아몬드처럼 소중한 나의 혈관도 단단히 지키고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실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과 대구동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대구동부경찰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케리스와 대구동부경찰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초등학생의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실시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 관련 상호 지원 체계 구축 △교통안전 교육 자료 및 홍보 콘텐츠 개발 및 배포 등이다. 케리스와 대구동부경찰서는 22일 새론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케리스는 창립 26주년을 맞아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전달하고, 대구동부경찰서와 협력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케리스는 디지털교육 전담기관으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하여 사이버폭력예방 종합서비스 등 다양한 교육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제영 케리스 원장은 “이전공공기관으로서 혁신도시 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보다 안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과 지역 내 특수학교 3개(대구광명학교, 대구성보학교, 대구예아람학교), 사회적기업 ㈜러플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 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내 장애 예술인(청소년 포함)의 창작활동 지원, 활동 기회 확대를 비롯해 문화 다양성 증진,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위해 협력한다. 업무협약 후 문예진흥원은 대구아트웨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문예진흥원은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 공간과 예술상품 판매 공간 등을 제공한다.
대구시가 박희준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지난 16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TF 회의’를 개최해 땅꺼짐 사고 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발하는 땅꺼짐 현상 및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으며, 시(市) 관계 부서를 비롯해 구·군, 산하기관 등 총 18개 부서 및 기관이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도로과, 수질개선과, 철도시설과, 도시건설본부 등 주요 지하시설물 관리 부서 및 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하시설물 관리현황과 점검계획을 공유하고 긴급 대책방안을 마련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6일 본교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식혜 슬러시(국내산 쌀)와 초콜릿 쌀 도넛 400세트를 선착순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시험 기간 학업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응원 이벤트로, 대학이 운영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과 연계해 실시되었다. 이날 성한기 총장과 총학생회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인사와 함께 간식을 전달했으며, 간식을 받은 학생들은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성한기 총장은 “아침밥으로 하루를 든든히 책임지는 데 이어, 시험 기간에는 간식으로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의견을 반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캠퍼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이 17일 대구한의대 혁신캠퍼스에서 열린 ‘대구한의대 혁신캠퍼스 개교 및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이날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의대와 한방병원의 이전으로 대구혁신도시 의료 및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한방병원이 동구권 의료거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대구 중구청과 협력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7월 대구 최초로 지정된 동성로 관광특구를 포함한 대구 중구 일대 외국인 관광객의 언어 장벽과 결제 문제 등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3가지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첫 번째 사업은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구축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현금 없이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를 중구 지역 2500여 개 매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이하 경북본부)는 지난 1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4KS 안전문화 실천하기 결의대회 및 KSG 우수현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본부는 4KS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와 KSG 우수현장 표창 수여식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 안전의 날’에 개최된 이 행사에는 본부장, 지사 사업부장, 공사감독, 시공사 현장대리인 및 근로자 등이 참석하여 안전 문화 실천을 함께 다짐했다. 4KS는 건설현장 중대재해 ZERO 달성과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경북본부의 고유 슬로건으로 ‘지키자 안전을(Keep Safety), 꼭 지키자 기준을(Keep Safety Standard), 꼭 살피자 안전을(Keep Safety Search), 스스로 지키자(Keep Safety for myself)‘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시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을 통해 시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제10기 대구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17일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구성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힘찬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참여단 상호 간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단 및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출범식 행사는 9기 우수 참여단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10기 참여단 위촉장 전달,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참여단 운영 활성화와 단원들의 정책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