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9일 유재봉 구니cc 대표가 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나눔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유재봉 대표는 “우리 주변 어딘 가에서는 아직도 찬바람이 들이치는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이번 성금으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도움을 주고 있는 구니cc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부하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다음달 3일까지 배후마을 생활동아리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에 교육·문화·의료·복지 등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체 기능 강화 프로그램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군위읍에 배후마을 생활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존 동아리 운영지원과 신규동아리를 발굴해 지역개발 능력 배양과 동시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군위읍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기존 및 신규동아리이며, 모집인원은 회원 10명 동아리로 다음달 3일까지 신청서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현장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알림란(https://www.gunwi.go.kr)또는 지역활력과 지역재생팀(054-380-6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 및 기반시설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을 발전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으로 핵심리더 양성교육, 시설물 운영관리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해 개개인별 능력을 올리고, 또한 배후지역으로의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군위군 전역의 생활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에 충남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과 의원들이 지난 19일 방문해 지역 밀착 의정활동 및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추진과정’에 대한 의회의 의원들의 역할 등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박수현 군의장은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 및 일행들을 맞이하면서 충남 금산군도 대전시에 편입 추진됨에 따른 서로간의 정보를 교류했다. 박수현 의장은 “군위군의회에서 2020년 11월 3일 구성한 대구시 편입추진 특별위원회의 활동 추진 현황 및 추진과정을 설명하면서, 금산군도 대전시로 조속히 편입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위부계초등학교는 지난 16~20일까지 5일간 겨울방학 특별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내 안의 보석찾기’ 캠프를 펼쳤다. 이번 캠프는 △마음챙김 △그림책 테라피 △공감놀이 △연극놀이의 4가지 테마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서 구성한 이번 캠프는 학업 및 일상 스트레스의 우울감, 스트레스, 분노 등 감정을 다스리고, 역지사지의 공감, 자존감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의 주요 내용은 △‘현재 집중’이라는 목표를 두고 △과거에 집착해 억울함을 키우거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나 갈망을 내려놓고 △‘지금, 여기’에 집중함으로써 깊은 몰입을 통한 행복감과 충만감을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군위군은 지난 18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식재료(콩나물 10시루, 무 44개)를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군위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기탁된 식재료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전달돼 쓰일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잊지 않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익명의 기부자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의흥면 청년회는 지역 취약계층가구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과 쌀을 기탁했다고 전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의흥면 청년회는 지난 12월 전 청년회장단(회장 박진관)의 100만원 성금 기탁에 이어 현 청년회장단도 100만원을 기탁해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또한 2023년 의흥면 청년회 회장 취임식에 축하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의미 있는 곳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꾸준히 관심을 갖고 기부에 참여해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군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에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치안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심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버튼을 직접 누르거나 “사람살려", "살려주세요" 외치면 112 종합상황실로 연결돼 경찰관과 대화,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군은 이번에 설치 예정인 3곳을 포함, 총 16곳에 안심비상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범죄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여성, 노인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안심 비상벨은 위급상황 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과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안전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화장실 이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고 안심비상벨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사고는 언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 시설물을 마련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10개소 300명을 대상으로 군위사랑 상품권을 전달하고 세중복지촌 등 5개소를 찾아 이웃의 정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또한,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헌신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군은 이 외에도 가정위탁아동 20가구에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 358세대 3580만원을 개인계좌를 통해 지급했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을 한 번 더 살펴 군민 모두가 함께 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6일 오전 10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최종 보고회에 참석한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이 군위청년회의소로부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및 대구시 편입에 대한 노력에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감사패는 ‘소통하는 바른 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열정을 갖고 헌신하는 마음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데 대한 감사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및 대구시 편입을 위한 지대한 노력에 대한 노고를 기리고자 전달됐다. 박수현 의장은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여기고,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군위군을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우리 군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군위자율방범연합회 이·취임식이 군위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위군의회 의원, 도의원, 시ㆍ군연합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전임숙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김영출 회장이 취임했다. 전임숙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활동을 못하고 자리를 내려와 많이 아쉽다. 하지만 대원들의 도움으로 별 탈 없이 대장 직무를 수행할 수 있었고, 항상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임 김영출 회장은 “헌신한 전임숙 회장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며 저 또한 군위군의 범죄 예방와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고 행복한 군위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진열 군수는 “항상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며 행복한 군위가 되는 요즘, 군위군을 위해 길을 잘 인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하며, “안전은 지키GO! 행복은 키우GO! 사랑은 나누GO! 슬로건과 같은 군위자율방범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장지 220개를 준비해 마을별 경로당 및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안부를 전했다. 박택관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마을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전하고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가는 군위군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새마을회는 매년 지역 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노인 공경,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경북대구수렵인연합회 군위지회는 군위군청을 방문해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불우이웃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라용운 회장은 “이번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보태어 기부한 소중한 성금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는 박수현 군의장 및 의원들이 지난 19일 우보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수현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우보전통시장을 찾아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는 행사도 가졌다. 또한, 군위군 내에서는 물론 전통시장에서도 사용 가능한 ‘군위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 등을 구입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군위군이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위기 극복과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문화인력 양성, 맞춤형·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군위군과 군위문화관광재단과 지역 농촌활력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지역 내 숨겨진 문화의 스토리를 풀어내는 ‘군위-롭 구마’를 테마로 군위 고유의 지역문화를 집중 발굴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군위를 위한 문화사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가 추진과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지역발전에 노력한 평가로 군위청년회의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김 군수는 취임 후 군위군을 대구시로 편입하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조속히 국회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해당 법률안은 지난해 12월 8일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7월 1일부로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행정 관할구역이 바뀐다. 박준걸 회장은 “군위JCI에서도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년이 앞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5일 오전 8시30분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실ㆍ과ㆍ단ㆍ소장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군위시장 일원에서 직원 40여 명과 함께 ‘청렴실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속 직원들이 앞장서서 ‘청렴’을 실천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이날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청렴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명절에 사용할 음식과 물품들을 구매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는 데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전통시장은 시장 특유의 푸근한 인심도 느낄 수 있고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예정이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원청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송경란 교육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경제 정세가 어려울수록 공직자는 청렴한 자세를 잃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오늘 행사가 일상에서도 청렴한 마음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산성면 삼산1리 마을회관에서 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14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돌잔치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년간 코로나19로 얽매였던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자 단체 행사를 기획하던 중 이숙자 부녀회장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어른신들에게 추억을 도새겨 볼 수있도록 생애 두 번째 돌잔치, 시니어돌 잔치를 가졌다. 그동안의 부녀회원들은 모든 회원들이 돌반지를 나눠 가질 수 있도록 동전모으기를 진행해 차곡차곡 모은 예산으로 회원 서로에게 돌반지를 선물하면서 함께 인생을 축복하자는 의미로 행사를 가졌다. 이숙자 회장은 “늘 마을행사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해오던 부녀회 회원들은 축하케이크를 앞에 두고 쑥스러워하면서도 좋은 추억거리가 생겨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새해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손길이 3년간 꾸준히 이어져 추위를 녹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위읍 금구리 소재 세이베리 딸기농원에서 매년 딸기 중 출하물을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드림스타트 아이들을 위하여 후원하고 있다. 박상리 세이베리 딸기농원 대표는 “현재까지 약 20회기에 걸쳐 총 200kg의 딸기를 자라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고 내 가족에게 가장 맛있는 것을 제공하며 내가 가진 것에서 작은 것부터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고 후원의 이유를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에서도 많은 노력해 그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