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7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24개 읍면동 환경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환경업무 지침시달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2025년도 당면현안업무와 보조사업 지침시달 교육을 제공해 효율적인 환경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날 교육 내용으로는 환경관리과 팀별 주요 당면 현안업무 전달에 이어 노후 경유차 등 지원사업 절차, 환경민원 애로사항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환경오염과 관련해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읍면동의 역할과 협조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읍면동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는 지난 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6주에 걸쳐 2025년 상주시 여성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향기테라피 △건강관리법 △스마트한 갈등관리 △감성 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2025년 제1기 상주시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에는 ‘행복한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소통의 중요성과 대화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아카데미는 상주시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아울러 교육 참여와 관련된 사항은 상주시청 아이여성행복과(054-537-787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영석 시장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시민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아카데미 교육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10일부터 공동우물 급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동결ㆍ동파로 인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하고 3월 해빙기를 맞아 재개하는 것이다. 공동우물은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등산로와 공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먹는 물 공동시설이다. 시설은 총 3개소로 남산근린공원 주차장, 임란북천전적지 주차장,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 위치해 있다. 상수도사업소는 물탱크 청소, 출수 상태 확인, 기계설비 작동 점검 등 급수 전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수질검사는 1, 3, 4분기 13개 항목, 2분기 47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설물 인근에 게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게 식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우물 수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 1층 출입구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장미꽃(노동조건 개선)과 빵(참정권)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117주년을 맞는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ㆍ노동조건 개선ㆍ참정권 요구 등을 위한 대규모 시위와 투쟁을 벌인 것에서 유래돼 1975년 UN이 3.8 세계 여성의 날을 제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 상주시가 참여했으며,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장미꽃과 빵을 후원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주요현안(담배소송 항소심 추진 상황, 불법개설기관 근절, 돌봄통합지원 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연희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여성의 권리와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평등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협의체 위원 15명과 함께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어려운 취약가구 20가구를 위해 고단백 도시락 반찬 지원 사업으로 ‘영양듬뿍! 고기Day!’ 특화사업을 실시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영양듬뿍! 고기Day’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사업 중 하나로써,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구에 고단백 도시락을 지원해 건강유지와 안부확인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천시 지좌동 새마을 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은 개학 시기를 맞아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굣길을 선물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점검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 아주아트빌 – 동부초등학교 - 김천시 청년센터’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담벼락과 상가 및 주택가에 붙어 있는 불법 광고물들을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1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상주시 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상주경찰서는 10일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열고 도농복합도시인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능별 협업으로 다양한 범죄예방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주요 안건은 △ 5대 범죄·112신고·교통사고 관련 다각적인 치안 분석과 기능별 추진사항 △지역 맞춤형 자전거 절도 △최근 경기 악화에 따른 금은방·소규모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강·절도 예방대책 등을 논의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7일 새마을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읍 거북산 일대에서 올해 첫 ‘봄맞이 새마을 산지정화활동 줍깅DAY’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봄꽃이 피는 계절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오봉산 주변 곳곳에 버려진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상주시 화동의용소방대는 지난 7일 화동면 반곡2리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원과 면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화동의용소방대 봄철 화재예방캠페인을 펼쳤다. 화동면은 비교적 넓은 면적에 곳곳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불 발생 시 대형화 우려가 큰 지역이다. 특히 3~4월까지는 봄철 나들이, 성묘 등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국지성 강풍이 불어 산불이 대형화될 수 있어 산불에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조기경보 재해 대응 상주시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의 연중 상시발생으로 농업기상재해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상주시에도 지난 2023년 모동면 재해특구 지정과 저온, 우박, 돌풍 피해가 다수 발생 하는 등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4년 농업기상관측소(AWS) 5개소 신규 설치와 함께 기상·토양·유통정보와 기상재해 알림서비스를 연계한 조기경보 재해 대응 상주시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경과보고와 함께 시스템 시연을 통해 △농업기상정보(30m격자 단위기상정보, 서리발생예측, 농장날씨) △병해충 예측(생육단계, 병해충 위험예측) △스마트 농업정보(토양정보, 농약검색, 유통정보) 등 한 시스템에서 농업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알림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이 기상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가 다수를 이뤘다. 김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기상정보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업인들의 기상재해 사전대응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통합관제 시스템의 지속적인 유지보수로 신뢰성 있고 정밀한 기상정보를 꾸준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고자 심리지원 서비스 ‘마중상담소(마음으로 가는 중)’를 운영한다고 밝혀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지난해 국민정신건강지식과 태도조사에 따르면 정신건강문제 경험률은 2022년 63.9% → 2024년 73.6%(9.7% 증가), 심각한 스트레스는 2022년 36.0% → 2024년 46.3(10.3% 증가), 우울감 2022년 30.0% → 2024년 40.2%(10.2%)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상주시보건소는 선제적으로 스프링 피크 집중기간에 다빈도 이용지역, 정신건강 전문상담인력이 취약한 지구를 직접 방문해 △개인별 정신건강상담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진 △정신건강 정보제공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주시와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유관기관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예방교육 마음봄봄'을 운영한다. '마음봄봄'은 청소년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자해·자살 예방 △트라우마 예방 △언어폭력 예방 △학교폭력 예방 △성폭력 예방 △도박 중독 예방 등 총 6가지 핵심 주제로 진행된다.
상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MOU) 도입을 확대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8개월)동안 외국인을 농촌 인력 분야에 초청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법무부로부터 총 2560명(MOU 720명, 결혼이민자 친인척 1840명)을 배정받았다. 상주시는 지난 6일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2명의 첫 입국을 시작으로 3월 중순 라오스 36명, 필리핀 힝오옥시에서 30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며, 하반기까지 총 500명 이상 입국해 농촌인력 수급 문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6일부터 담수생물 680종의 고해상도 디지털 이미지 2110점을 기관 정보포털(fbp.nnibr.re.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담수생물 고해상도 이미지에는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돼있는 가재, 물방개 등을 비롯해 고유종인 섬진자가사리, 노랑갈퀴 등 교육·연구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이미지가 다수 포함돼 있다. 디지털 이미지는 200만 화소 이상의 고해상도(FHD)로 제작됐으며, 3차원 동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0일 오전 0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함창수입코너'를 '우리동네 복지의 달인' 32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복지의 달인'은 지역 내 기관·단체·사업체 등과 후원협약을 맺고 현금·물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읍 자체 복지사업이다. 지난 2016년 11월부터 시행돼 3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폐업 등의 이유로 현재는 24개 업체가 함께하고 있다.
부산에서 대마도 히타카쓰항까지는 54km로서 배를타고 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필자는 오전 9시에 탑승해서 11시경에 도착해 주위를 둘러보니 우리나라 지방도시와 별로 다를 것이 없다. 항구식당에서 우동을 시켜먹고 택시를 타고 가까이 있는 벽력(霹靂)신사에 먼저갔다. 왼쪽도로로 통행하는 택시를 타고 도착한 신사는 가슴에 고요한 폭풍을 일으킬 만큼 아득히 잃어버린 고향에 찾아온 느낌을 줬다.
상주 애플코인노래방&PC방은 지난 5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만원 상당의 쌀(10kg) 50포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정현창·김현애 대표의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의 일환이며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6일 상주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보궐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상주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자체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