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달 30일 5837부대 3대대에서 군 장병을 대상으로 ‘보고․듣고․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교육에는 30여 명의 군 장병들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최양진 교수(호서대학교, 자살 예방 교육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군 장병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자살 위험에 미리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보고․듣고․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개발한 승인 프로그램으로, 주변인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해 관심을 가지고 전문 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훈련 및 연습과 자살 위기 방지 및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경북도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환경보전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맑고 깨끗한 직지천변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 정화 활동 및 환경정비를 했다.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산동 자율방재단은 직지천 및 감천 일대에서 하천을 정화하기 위한 EM(유용한 미생물) 흙공을 강물에 던지고, 하천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수질 정화, 악취 제거 등의 기능으로 각종 유해 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살리는 데 효과적이다.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달 30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청렴 마니토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렴 마니토는 ‘청렴’과 ‘마니토(Manito, 비밀 친구)’를 결합한 개념으로, 제비뽑기로 선정된 직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비밀로 도움주기 △직장스트레스 해소법 공유 △청렴 명언 공유 △장점 3가지 찾기 등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학창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농촌 여성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조향사 베이직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향사 베이직 과정'은 농촌 여성 전문 역량 습득을 통해 농촌 경제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8주(8회차) 1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이날 총 25명의 교육생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20가지 천연 향수키트 재료를 활용해, 천연 유기농 에센셜 오일의 다양한 정신적 효능 배우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롤온 제작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향의 특성에 대한 이론 수업도 함께 수강하며 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활용법까지 습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조마면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조마면 강곡1리는 산불 피해를 겪은 이재민들의 소식에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김용섭 강곡1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강곡1리 주민들이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9일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꽃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감문면 삼성리 461-1번지 외 1개 구간 연도변 유휴지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베고니아 9천여 본을 식재하고 밭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재)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배낙호 시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재단 임원 11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천복지재단 정관 제9조에 따른 이사장 선임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했으며, 배낙호 시장은 지난 4월 3일 김천복지재단 당연직 이사로 취임한 데 이어,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복지재단은 우리 지역사회 복지를 책임지는 핵심 기관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야 한다”며, “시민의 삶을 보듬고 위기 상황에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2층 회의실에서 방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 홍보 사항 전달,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8일 진행된 지좌동 전반기 작계훈련에 방위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직접 방문해 빵과 우유를 제공하며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예비군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정화 방위협의회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가 다양한 요인으로 혼란스러운데, 지좌동 방위협의회가 모범이 돼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25일 현대모비스 김천지회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에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현대모비스 김천지회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연대의 가치를 실천했다. 전달된 성금은 거처를 잃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복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9일 김천서부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를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체육특기생 지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로공사가 후원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수행했다.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벽화 그리기 행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통해 어린이와 지역 주민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김천시지부는 지난 29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민을 돕기 위해 회원 한명 한명의 마음을 모은 성금 255만3천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천시 개인택시 기사들이 연대하여,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고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천시 농소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8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소면 자원재활용품 보관 창고시설에서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각 마을에서 수거한 자원재활용품(폐농약병, 고철, 폐지, 헌 옷, 비료 포대 등)을 분류하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인보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정점숙 부녀회장은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분류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회원들의 도움으로 깨끗한 농소면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천시 지좌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9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월례 회의를 개최하고, 행정복지센터 인근 대로변 및 마잠 마을 주변에서 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의는 주요 시정 사항 전달 및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후 환경정비에 참여한 회원들은 도민 체전을 앞두고 청결한 지좌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인근 대로변과 상가가 많은 마잠 마을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주우며 거리를 정비했다.
김천시 백옥동 소재 노증리 경로당에 노랫소리가 울렸다.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9일 운영한‘찾아가는 가요 교실’에서 노증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잠재된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김천시 문화홍보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적인 노래교실 강사가 지역의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노래 교육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지역 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찾아가는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산불 감시원과 담당 공무원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정별 맞춤형 화목보일러 점검 요령, 가연물 적치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김천시는 지난 29일 지좌동 ‘감천’ 일원에서 각 읍면동 환경 업무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자 실시됐으며, 수질오염사고 대응 전문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협조하에 진행됐다. 수질오염 방제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론교육은 △수질오염사고 수습 체계 △수질오염사고 대응 요령 및 주요 사례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어진 실습 교육에서는 수질오염사고를 가정하여 △매듭 묶는 요령 △오일휀스 및 오일붐 설치 실습이 진행됐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29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주민참여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주민참여교실은 일상생활에 지친 아포읍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포읍 자체 예산으로 마련됐다. 주민참여교실 운영을 위해 아포읍에 거주하는 주민을 우선으로 지닌 17~21일까지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현장 모집했으며, 신청 첫날에는 강좌 신청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그렇게 최종 선정된 9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1~2회에 걸쳐 라인댄스, 난타교실, 고고장구, 캘리그라피 총 4개 과목의 주민참여교실이 운영된다.
김천시는 30일 신음동 이마트사거리에서 도민체전 성공 개최 기원 및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천시,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5월 9~12일까지 진행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깨띠를 매고 지나가는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질서 준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천시립도서관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30일 지식정보 취약계층 없는 책 읽는 문화 도시 김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식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1회당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및 기간 연장 △맞춤형 강연회 및 공연 실시 △상호 정보교류 및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향유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김천시 보건소는 오는 5월 17~18일 시민을 대상으로 ‘2급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지도자로서 필요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건강한 걸음걸이를 익히고,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걷기 지도자로서의 자신감을 갖고, 자원봉사 단체인‘바르게 걷기 홍보단’을 결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바르게 걷기 홍보단’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를 시연하고, 걷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걷기 지도자 2급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참여비는 5만 원(자격증 발급 수수료)으로, 참가 신청은 김천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421-2764)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김천 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