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경북도 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환경보전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맑고 깨끗한 직지천변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 정화 활동 및 환경정비를 했다.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산동 자율방재단은 직지천 및 감천 일대에서 하천을 정화하기 위한 EM(유용한 미생물) 흙공을 강물에 던지고, 하천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변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EM흙공은 효모, 유산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이 들어 있어 수질 정화, 악취 제거 등의 기능으로 각종 유해 물질로 오염된 하천을 살리는 데 효과적이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EM흙공 던지기와 하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산동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체전을 앞두고 맑고 깨끗해진 감천변을 바라보니 이번 도민체전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희망찬 소감과 밝은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북도‧경북도체육회 주최, 김천시‧김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12일까지 김천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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