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지난 9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노인요양원 참좋은집에서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협회 봉사단은 매달 이곳에서 이미용, 목욕, 청소, 말벗 봉사 등을 18년째 실시하고 있다. 협회 전일재 회장은 “점차 소외시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를 조성하고자 지난 7일 2024년 울릉군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울릉도 난타팀이 전국을 휩쓸었다. <사진> 울릉군가족센터의 '울릉독도리 난타공연단'은 지난 9일 아산시, 아산시여성풍물단이 함께 연 '아트밸리 제4회 아산시장기 전국 난타공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독도와 동해를 수호하고 있는 동해해앙경찰서의 저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해해경은 최근 열린 제4회 해양경찰 구조경진대회 긴급 구조 분야에서 2위를 수상하는 데 이어 전국 파출소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임원파출소는 2024년도 파출소 연안안전 관리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C급 파출소 35개 중 1위를 수상했다. 평가는 정성평가 11개 항목과 정량평가 1개 항목을 평가했다. 임원파출소의 주요 실적은 한 템포 빠른 대
울릉군은 7일 한마음회관에서 2024 전국중요어업유산 울릉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제주, 전남 보성, 경남 통영, 경남 거제, 경북 울진 등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 지역 어업인 등이 참석했다. 울릉군, 경북도 주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및 현대해양 주관,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열린 이 대회는 학술심포지엄, 기념식, 섬과 바다음식 체험전 등 울릉도에서 처음으로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했다. 대회는 동해안 최초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인 울진‧울릉 돌곽떼배채취어업의 인식 확산과 국가중요어업유산 간 교류 활성화, 울릉도 오징어어업 등 지역의 어업유산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울릉군재향군인회는 지난 6일 향군회관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한권 군수, 한종인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울릉군새마을지도자 북면협의회가 지역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소 각종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회 지도자들은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곳은 방역 장비를 직접 들고 방역에 나선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울릉중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가족 지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6일 선박 충돌 사고를 가상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해 해상에서 승선원 10명의 낚시어선과 화물선 간 충돌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 전 부서별 임무에 대해 사전 토론과 통신 및 시스템 등을 이용한 이번 훈련은 지역 구조본부 가동으로 초기, 수습, 복귀 단계 등 3단계로 상황 대응을 실시했다. 또한 대응 종료 후 각 훈련 세력별
울릉군은 지난 5일 일본 수출을 포기하고 자사 상품에 독도 표기를 고수하고 있는 가공김 전문회사 ㈜성경식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사단법인 대한민국독도협회는 최근 포항 대송중, 경주 모량초, 경산중, 자인중학교에서 독도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초·중·고교는 독도협회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은 11월 5일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주관으로 울진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첨예하게 부딪치고 있는 한국과 일본 등 세계 각국 역사 갈등 해결의 초석을 놓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5일 동북아역사재단 관계자는 "오는 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역사 화해의 길: 유럽과 아시아의 선택’을 주제로 2024 NAHF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포럼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발생한 역사적 갈등과 그 해결 방안을 비교사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라며 "유럽의 역사 갈등 해결에 대한 구체적 사례 비교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역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에카르트 푹스 소장(라이프니츠 교육미디어연구소)은 19세기 말부터 유럽에서의 역사 갈등 해결 방안으로 교과서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한 것을 집중 조명한다. 푹스 소장은 실제로 '독일 프랑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울릉도 응급환자를 헬기로 포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5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A(66)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께 두통 및 어지럼증으로 울릉의료원에서 응급처치 받았으나 현지 치료가 어려워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이날 오후 10시 12분께 해경 헬기에 환자와 의료진을 탑승시킨 뒤 한시간여만에 포항 S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이날 오전 4시께는 갑작스러운 가슴
'2024 전국 울릉도 그리기 공모전' 울릉지역 수상자 34명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일 울릉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울릉우산국 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울릉도의 자연경관과 생태, 역사, 전설, 신화, 미래의 모습 등을 주제로 진행돼 저학년 63명, 고학년 62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울릉도·독도 탐방이 제공됐다. 탐방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탐방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 유산들을 보고 느끼면서 영토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규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동행, 행복나들이'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 사업은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탐방과 함께 가을 추억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해양경찰서 묵호파출소가 최근 열린 제4회 해양경찰 구조경진대회에서 긴급 구조 분야에서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현장 구조부서의 축적된 구조 역량을 평가하고 구조 업무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동해해경 묵호파출소는 긴급구조 분야에 참가해 해상 익수자 구조 및 침수 차량 내 고립자 구조 종목에서 고도의 체력, 집중력을 통해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울릉군은 지난달 31일 현포 청소년 만남의 광장에서 ‘현포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해 해역 경비가 강화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동해시 동해해경 전용부두에서 동해 북방해역을 전담하는 최신예 고속 경비함정인 3017함의 취역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3017함(태평양 17호)은 3천톤 급으로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4년 9월까지 3년에 걸쳐 건조됐다. 길이 122.25m, 폭 15m, 최대속력 24노트(시속 45km)로 40일간 물자 보급 없이 단독 작전, 항해가 가능하다. 이날부터 해양주권 수호와 인명 및 수색 구조, 해양오염방제 화재진압 등 북방 해역의 치안 임무와 어선 보호 업무에 즉각 돌입했다. 동해해경은 지금까지 이 해역에서 제한적으로 경비업무를 수행해 왔지만 이번 3017함이 배치됨으로 각종 사고 대응, 구조 역량 등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특히 이 해역은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조경 수역’으로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주변국 간의 해상 경계가 불명확해 중국, 북한 등의 어선이 손쉽게 드나들고 있다. 이에 3017함 배치에 따라 우리 어선의 안전 확보와 비상상황에 신속한 대응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017함은 최근 인명구조, 소화방수, 해양오염사고 대응, 해상 수색 등 총 16종목의 취역훈련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취역식에서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국민을 위해 첫 발을 내딛는 3017함의 긴 여정을 지켜봐 주길 바란다"며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 안전 관리를 강화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강서구 프란치스코 어린이집은 최근 바자회 수익금을 (사)대한민국 독도협회에 후원했다.<사진> 독도협회는 다으맿부터는 프란치스코 어린이집을 방문해 독도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국회에서 개최하는 독도의 날 행사에 어린이들을 초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미경 원장 수녀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려주기 위해 바자회를 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