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울릉도 응급환자를 헬기로 포항으로 긴급 이송했다. 5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A(66)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께 두통 및 어지럼증으로 울릉의료원에서 응급처치 받았으나 현지 치료가 어려워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이에 이날 오후 10시 12분께 해경 헬기에 환자와 의료진을 탑승시킨 뒤 한시간여만에 포항 S병원으로 이송했다.또 이날 오전 4시께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으로 울릉의료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50대 응급환자가 해경 헬기에 의해 포항으로 긴급 이송됐다.동해해경청 관계자는 "울릉과 동해 해상의 선박에서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항상 즉응태세를 유지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