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이달 21일부터 3일간 편의점 및 무인 식품판매업(무인카페) 등 12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위생관리 강화로 편의점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감소했으나, 지속적 점검이 필요해 이번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 공간 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보관 여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냉장·냉동 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지난 5월 10일(토)과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총 4일간 문화예술팩토리 3층 멀티미디어홀에서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 *‘도란도란 에필로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체험과 신체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교감과 소통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총 45가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가족의 움직임을 춤으로 표현한 커뮤니티 댄스 ‘ON가족 ONE해’, ▲구룡포 아라예술촌 입주 작가들과 함께한 단청 채색 체험 ‘오색 단청 파도’, ▲키네틱 아트를 활용한 ‘부르르~ 나만의 진동벌레’, ▲이미지를 입체 큐브로 표현한 ‘바다큐브 연구소’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포항시는 내달 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인별 진로 방향에 따른 맞춤형 입시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 강화와 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전국 43개 대학이 참여,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포항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포항시는 경상북도 최고의 계약원가심사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계약원가심사’는 사업 발주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과 적법성을 사전에 심사하는 예방적 제도로, 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포항시가 영일만항에서 출발하는 특별 크루즈가 내달 5일 출항해 일본 마이즈루시와 사카이미나토시를 경유한 뒤 8일 영일만항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크루즈는 국내 최초로 건조된 전용 크루즈 선박인 팬스타 미라클호가 투입돼, 포항 시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즈루시에서는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로 꼽히는 아마노하시다테와 해상 전통 수상가옥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카이미나토시에서는 일본의 대표적 전통 정원 유시엔과 국보로 지정된 마츠에성, 그리고 만화가 미즈키 시게루의 작품 세계를 테마로 한 ‘요괴마을’을 관광하게 된다.
포항시는 20일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하 APEC기획단)과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일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국제크루즈 정박을 위한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APEC 기획단이 정상회의 부대시설로 활용될 영일만항 정박 인프라와 인근 숙소, 교통편 등을 사전 검토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하루 전인 지난 19일에는 경주시 회의장 등 주요 공간을 점검한 바 있다.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오는 24일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예술교육 행사와 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연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의 홍보형 기획 프로그램인 ‘다함께 가가! 호호!’와 ‘2025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정기 연주회 ‘지금, 우리가 연주하는 내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포항시 남구울릉군 지역위원회는 20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역위원회는 이날 21대 대선은 “내란 청산을 위한 선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선거”라고 강조하고, ‘지금은 이재명’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재무설계사는 단지 보험 상품을 소개하는 사람이 아니다. 고객의 삶을 경청하고, 재정적으로 가장 불안한 순간 곁에서 길잡이가 되어주는 동반자다. 교보생명 FP 함아름 씨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에 진심으로 관심을 갖는 사람이다. 그녀가 말하는 FP의 일은 단순한 직업을 넘어선 ‘사명’에 가까웠다. “사람의 인생을 설계하는 직업, 그 울림이 제 인생을 바꿨죠” Q. FP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원래는 교육 쪽에 관심이 많았어요.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기회로 교보생명에 입사하게 되었고, 단순한 금융 상품 판매가 아니라 인생을 함께 설계하는 일이라는 점에서 큰 울림이 있었어요. 특히 교보생명은 ‘사람 중심’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회사라서 더욱 끌렸죠. 그렇게 도전하게 되었고, 어느덧 1년 차 FP가 되었네요.
포항북부소방서는 최근 공사장에서의 용접 및 용단 작업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이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는 작은 불씨라도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작업자들의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련 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작업 현장 화재 감시자 필수 배치하기 △작업장 주변 인화성 물질 및 가연물 사전 제거하기 △소화기 등 필수 소방기구 비치하기 △비산방지 덮개와 성능 인증 방화포 설치하기 등이다.
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하, 장경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방문하여 안부 인사를 전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은 장량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국타일(대표 유현재)에서 기부 받은 두유30박스(70만원 상당)로 사각지대로 발굴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4세대에게 전달하고, 일부는 가정의 달을 맞
포항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성욱, 황보관현)는 20일 구룡포 꾸러기마을돌봄터에 아이들의 간식비로 사용해 달라며 120만 원을 전달했다. 꾸러기마을돌봄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와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이용 아동은 30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상ㆍ하반기 간식비를 전달하고 있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관장 이계영)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이웃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락(同樂) 프로그램’이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기적으로 동해면 민복지회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동락’은 ‘함께 즐긴다’는 의미를 담은 웃음치료 중심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교류하며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포스코이엔씨는 신안산선 제5-2공구 지하터널 공사 중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20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보상과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엔씨는 “이번 사고로 인해 심려와 피해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고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피해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책임있는 자세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대피비용 및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동해시민들과 함께하는 2025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 ‘힐링콘서트’가 오는 23일 오후 2시 동해해경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고장난 시계’, ‘홀스 앤 버기’, ‘스티비 원더에게 찬사’를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선율의 음악들을 구성해 공연장을 찾은 시민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
포항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12시 56분쯤 경주시 모곡항 남동방 2km(약 1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1톤급, 승선원 1명)가 선박위치발신장치가 표시되지 않고 이후 선장(70대‧남)과의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6척, 항공기 1대, 구조대, 해군 1척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다. 포항해경 경비함정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망원경, 레이더 등 장비를 이용해 수색 중에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8시 10분경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방 28km(약 15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48톤, 승선원 7명)와 어선 B호(9톤급, 승선원 6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3척, 구조대 1척, 연안구조정 1척, 민간해양구조선 2척, 해군함정 1척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 확인한 결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선 A호의 선수부, 어선 B호는 우현 중앙 부분이 충돌해 파손된 상태였으며 포항해경 구조대원은 승선해 배수펌프를 이용 어선 B호 기관실 배수작업을 벌였다.
최성재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2기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회원 간 활발한 소통과 화합, 그리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아카데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회장단과 임원진이 한마음으로 뭉쳐 GSM골프아카데미의 발전을 이끌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2기 회장단 및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성재 ▲남부회장 주지홍·이현철 ▲여부회장 정혜인·윤소예 ▲고문 박해숙 ▲사무국장 윤재훈·신민아.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5월 16일(금) 신의관 106호에서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의 성공적으로 취업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공유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얻은 정보와 준비 방향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포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진로 선택 및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간호학과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졸업생 토크 콘서트를 기획하였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황성준(포항대학교 교수)은“포항대학교 졸업생의 소중한 경험이 현재 재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하여 취업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외국인 유학생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한국어 교육과정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지난 15일 10시 목요일 만나관 한국어과정 강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한국어학과 선생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한국어과정 중급반 학생들이 한국에서 학업 및 생활 적응을 돕는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큰 감동을 주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하고 직접 만든 케이크와 음식을 나누며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학생들의 진심 어린 감사 표현에 선생님들은 미소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 풍 티 탄 하이(중급2)는 "한국에 와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것이 쉽지 않을 때마다 선생님들이 항상 옆에서 큰 도움과 격려를 해주셨다"며, "스승의 날을 맞아 친구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 최현아 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스승의 날 문화를 이해하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매우 기특하고 아름다웠다"며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업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학생과 선생님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은 물론 다양한 문화 체험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교와 학생, 선생님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