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지난 5월 10일(토)과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총 4일간 문화예술팩토리 3층 멀티미디어홀에서 가정의 달 특별 프로그램 *‘도란도란 에필로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예술체험과 신체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교감과 소통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총 45가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가족의 움직임을 춤으로 표현한 커뮤니티 댄스 ‘ON가족 ONE해’, ▲구룡포 아라예술촌 입주 작가들과 함께한 단청 채색 체험 ‘오색 단청 파도’, ▲키네틱 아트를 활용한 ‘부르르~ 나만의 진동벌레’, ▲이미지를 입체 큐브로 표현한 ‘바다큐브 연구소’ 등 총 4개로 구성됐다.특히 ‘ON가족 ONE해’는 ‘하나의 가족, 하나의 움직임’을 콘셉트로 가족 간의 관찰과 반응을 중심에 둔 퍼포먼스를 통해 소통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했다. 참여 가족들은 “몸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시각예술 분야에서는 구룡포 아라예술촌에서 활동 중인 이지원, 민경은, 정건우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전통 단청안료 채색기법을 소개하는 등 예술작품 제작 과정을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작가들과의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전문적인 예술체험의 만족도를 높였다.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 세대도 함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팩토리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 향유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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