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관장 이계영)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이웃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동락(同樂) 프로그램’이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기적으로 동해면 민복지회관에서 운영되고 있다.‘동락’은 ‘함께 즐긴다’는 의미를 담은 웃음치료 중심의 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교류하며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웃음치료 강사와 함께 가벼운 체조, 웃음 치료, 유머 나누기, 간단한 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인 감점을 유도하고 있다.포항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 △ 사회적 관계 형성, △ 삶의 만족도 향상이라는 목표를 두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 내 공동체 의식 회복과 주민 간 소통 증진이라는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배우는 시간이었다. 같이 웃고 이야기하니 적적하지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이계영 관장은 “동락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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