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동해시민들과 함께하는 2025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음악회 ‘힐링콘서트’가 오는 23일 오후 2시 동해해경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고장난 시계’, ‘홀스 앤 버기’, ‘스티비 원더에게 찬사’를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선율의 음악들을 구성해 공연장을 찾은 시민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민간 실내관현악단으로 지난 2007년 3월 창단됐다. 이상재 음악감독과 이보라 악장을 비롯해 15명의 시각장애인 단원과 10명의 비장애인 단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기적의 음악’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오케스트라’로 극찬을 받고 있으며, 꿈을 잃은 이들에게 희망을 줌으로써 장애 인식개선에도경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동해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동해해경청 홍보계(033-680-241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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