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청년인구 유입과 농업인에게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조성하는 임대형 스마트팜 시공업체가 마을농민들을 무시한다고 크게 반발하는 등 말썽이 일고 있다. 군은 스마트 농업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봉성면 창평리 312~1번지 일원에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기반 조성을 시행하고 있다. 특교세, 소멸기급, 군비 등 총 35억9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3ha부지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3.63ha 규모로 (주)S건설이 지난해 10월 단지 내 기반 조성 공사를 착공했다. 하지만 (주)S건설이 임대 형 스
기아자동차(주)는 지난달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천초등학교 두음분교 어린이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노트북 20개를 기부했다. 이번 노트북은 노사합동사회공헌후원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소외된 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의 학습에 보탬이 되라는 의미에서 지원한 것이다. 기아자동차(주)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작지만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해 매우 기쁘고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 물야면 오록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물야교회는 지난달 31일 물야 별솔마을돌봄터에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하며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951년 창립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물야교회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연말 기부금이나 출산장려금, 연탄과 쌀 전달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어 군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남준 물야교회 목사는 “나눔과 사랑의 실천으로 지역 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아이들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기탁한 성금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지정한 곳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도보영 별솔마을돌봄터 센터장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화군의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2월 31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군의회 의원 및 주민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에서 진행됐다. 봉화군의회 관계자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한 따뜻한 마음이 봉화군을 행복하게 만드는 횃불이 돼, 주위의 어려운 분들께 사랑의 빛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2일 봉화읍 내성리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실과소장,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충혼탑 참배를 진행했다. 이번 신년참배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묵념,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을사년 새해에도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새해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및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봉화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봉화군의 도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마무리를 준비하는 해로,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박 군수는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자세로 군민이 행복한 봉화건설에 앞장서겠다고 새해 포부도 제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들을 과감히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올해 추진시책은 △미래형 영농기반구축 △인구감소위기극복 △글로벌 관광도시기반 마련 △산림을 통한 먹거리 발굴 △행복도시실현 △ 지역개발이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총 3회 동안 봉화 읍내에서 온(溫)마을 겨울방학 야구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실은 지역 내 초등 4~6학년 21명을 대상으로 학생 및 학부모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야구 수업의 수요를 반영해 3주간 특별 수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야구 교실에서는 전(前) 삼성라이온즈 선수 출신인 장원삼 감독 수업외 김일엽 감독, 김태우 선수 등 인기 코치진들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지도한다.
김영기(74)전 봉화군 상운면 한누리 권역 위원장이 귀농‧귀촌 교육과 도·농교류를 통한 농·특산물 판로개척 기여로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 6년11개월간 상운면 한누리 권역 농촌마을개발사업 운영위 위원장직을 무보수로 재직하면서 농어촌인성학교를 이끌어왔다. 그는 한누리 권역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권역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서 귀농귀촌인의 지역에 정착은 물론 안정화에 기여를 위해 노력도 했다. 이를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교육(봉화전원생활학교)을 연 8회씩 7년간 꾸준히 진행하면서 교육생 지역 귀농귀촌 장려로 인구 증가에도 힘썼다. 또한, 상운면과 서울 서초구 방배 3동간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시군 도농교류를 추진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도 앞장섰다. 이를 통해 김 전 위원장은 재직 중에 귀농, 귀촌인 봉화에 정착 및 안정화로 한누리 권역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정도의 노력이 인정됐다. 또, 한누리 권역위원장 재직당시 농촌마을 개발사업 운영위원들과 소통하며 주민화합은 물론 지역사회봉사활동에도 항상 앞장서 귀감을 샀다. 여기에다. 평소에는 101세가 넘도록 노부모를 성심성의껏 극진히 부양했던 모습은 핵 가족시대 모범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같이 김 전위원장의 노부모를 봉양한 효심을 이어받아 자녀들도 대학교수 등 모두가 훌륭히 성장해 지역사회에서 귀감과 부러움을 살 정도다. 특히 ,김 전 위원장의 한누리 권역운영 위원장, 지극정성 노부모봉양, 자녀들이 훌륭하게 성장한배경은 부인의 그림자 내조라고 주의에선 귀뜸했다. 한때 영농에 종사할 당시에도 일년 내 땀 흘리며 수확한 사과를 공판장 판매에 앞서 주변부터 먼저 돌리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호평도 받았다. 유영식(70)한누리 권역 사무국장은 김 전 위원장 재직시 지역 내 10개권역 중 귀촌, 귀농교육 등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장 본인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김영기 전 위원장은 재직시 잘한일도 없는데 경북도
봉화군은 주민 편의제공을 위해 번거로운 행정절차와 건물의 신속한 사용승인 처리를 위한 신축주택 도로명주소 건물번호를 직권부여 방안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직권부여는 건축주가건물번호 부여를 신청하지 않아도 행정이 건축물 설계도서 등 관련 공부를 검토해서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당초 번거로운 행정절차와 시간 단축으로 건축주가 직접 방문이나 정부24를 통해 준공을 신청한 후 건물번호를 쉽게 부여를 받을 수 있다. 군은 1월 착공신고 한 신축주택부터 신청과 방문 없이도 담당자가 직권으로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지하는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정규하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 종전과 같이 번거로운 행정절차 없이 신속하게 도로명주
김상희 봉화군의원<사진>이 지난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여성가족위원장상(우수지방의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가 주최,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2년간 양성평등 관련 혁신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 다양한 정책 제안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 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우수의원으로 인정됐다. 또한, 김 의원은 봉화군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내 성 평등을 촉진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선 장본인이다. 김상희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조화롭게 발전하는 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양성평등정책 실현을 위해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지방의원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도다.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는 30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4가구에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강복석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 지사장은 “우리들의 사랑을 모아 전달한 이 성금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29일 한겨울 산타마을 축제장에서 ‘제7회 봉화관광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봉화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홍보에 활용할 양질의 사진작품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673점의 출품작이 접수, 전문가 심사를 거쳐 8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금상은 박재효 씨의 ‘석천정 계류’가 차지했으며, 은상은 한창섭 씨의 ‘봉화전경’, 김우연 씨의 ‘닭실한과’가 각각 선정됐다. 이 외에도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선정된 작품들은 봉화의 매력을 알릴 소중한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수상작은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기간인 내년 2월 16일까지 산타마을 축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축제의 낭만과 어우러진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에 봉화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출품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화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려 관광 발전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소방서는 지난 26일 화재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봉화읍 내성리 봉화정미소 앞 교차로에서 4분기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사는 위험물 운반 차량의 안전관리 강화와하고 화재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을 위한 추진됐으며, 단속 항목은 운반자와 운송자자격 취득 여부, 실무교육 이수 상태 등이다.
봉화군 산림사업법인협회는 지난 26일 군청을 방문해 법인협회장 및 협회 관계자,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기탁한 만큼 지역사회의 나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국 군수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듯하게 보낼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봉화군은 지난 21일과 24~25일 3일간에 걸쳐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 축제장에서 지역 농특산물인 사과, 딸기 시식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겨울 분천 산마타을 개장식에 맞춰 방문객에게 지역대표 사과인 부사와 출하를 시작한 딸기를 선보여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에는 각종 크리스마스 체험, 소원트리, 산타설매타기 등에 연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이 줄을 이어 시식행사의 호응도 뜨거웠다. 지난 21일 생활개선회원, 24~25일 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이 산타 망토를 두르고 오후 4시까지 시식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가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분천산타마을 시식 행사에 사용된 품종은 부사와 설향이 뛰어난 맛으로 전국 방문객에게 크게 인기를 끌면서 품종과 구매에 대한 문의도 쇄도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행사는 봉화지역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방문객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된 만큼 앞으로도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26일 석포면 2층 회의실에서 최근 경영악화와 환경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풍제련소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군수, 도‧군의원, 군과 제련소 관계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업정지 및 이전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생존권 문제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은 계속되는 영풍 경영악화 및 이전문제로 인한 민생경제 피해와 불안감과 생존권이 위협받는 만큼, 군과 의회 및 회사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현국 군수는 "석포제련소 문제는 환경, 경제, 지역사회적 영향이 고려된 만큼 군, 기업, 주민 협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해결책이 도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오후 3시 20분께 봉화군 법전면 법전1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이를 목격한 신승열(68)법전1리 이장의 활약이 돋보였다. 법전면 의소대장을 역임한 신승열 이장은 당시 앞집에서 연기를 목격하고 자택에 비치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주택가 현장 주변은 저온저장고 주위로 부탄가스와 같은 발화 물질이 많아 옆집 주택가 화재가 번질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봉화소방서는 지난 23일 춘양119안전센터 소속 박성원 소방장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의용소방대원을 위해 헌혈증 40매를 기부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샀다고 밝혔다. 박 소방관은 경북도 소속인 의용소방대원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온가족이 22년간 모아온 헌혈증 40매를 기증키로 했다. 박성원 소방관은 "평소 의소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함을 느꼈으며, 안타까운 투병 소식을 접하고 헌혈증을 기증하기로한 만큼 빠른 회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봉화군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예산성과금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재정효율화 및 지방재정 확충에 적극으로 기여한 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군 재정에 기여한 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창의적인 업무개선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이다. 심사대상으로 선정된 안건은 8건, 총 129억원 규모의 수입증대와 지출절약 등 군 재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가 되고 있다. 분야별 최우수상은 수입증대 분야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운영지원 국고 보조금 확보, 공모발굴 분야는 이주사회 대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구선정, 지출절약 분야에서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세출을 절감한 ‘내성천 생활체육공원 보행로 정비사업에 대한 세출절감 등에 이르고 있다. 배진태 부군수는 "최근 대내외적 어려운 재정여건이 지속되는 만큼 재정확보를 위해 예산성과금 제도를 통해 창의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해 특별교부세 2400만원을 지원받아 봉화읍 적덕리 거점소독시설에 차량용 실내 소독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차량용 실내 소독기는 특별방역대책기간 24시간, 축산차량뿐만 아니라 자가용을 이용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대당 1분씩 하루 최대 1440대의 차량이 이용과 소독약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시험에서 30초 이내 99.9% 살균효과를 인정받은 제품을 사용한다. 특히 소독약 도포 때 5마이크로미터 이하 미립자 분사 방식을 통해 자동차 유리, 시트 등에 물기가 생기지 않고 에어컨 필터 소독 등 탈취 효과도 볼 수 있다. 김해수 과장은 “이번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 중에 거점소독시설에 차량용 실내소독기설치로 AI 차단방역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4~2025년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되고 AI은 지난 10월 29일 강원도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등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