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성주전통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 대상으로 선정돼 2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걸음기반조성’ 공모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대상으로 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특성화 시장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단계인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주군 선남면은 2일 선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약과 화합의 시대를 열어갈 제40대 조익현 선남면장 취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국가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신임 면장님의 취임 인사 및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과 차담으로 축소해 진행했으며, 민생안정과 국민들의 불안을 위로·격려하고자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것으로 대신했다. 조익현 면장은 “선남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하는 소통 행정으로 선남면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익현 면장은 1993년 2월 고향인 선남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하여 본청과 읍면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행정 추진력과 남다른 소통‧공감능력을 발휘했으며, 제35대 선남면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남면의 발전과 화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2일 오전 8시 30분 충혼탑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고 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5년 새해 충혼탑 참배행사’를 진행하며 한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찰서간부, 교육청간부, 소방서간부, 군부대장,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지러운 국가내외 정세에도 불구하고 우리군민은 동심공제(同心共濟: 마음을 같이해서 함께 건너가자) 란 말처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시대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성주의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성주교육지원청은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해 부패인식 제고 및 청렴도 함양을 위한 ‘1인 1청렴 서약 실천의 날’을 실시했다. 이 날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도서관 전 직원들은 청렴 다짐식 및 반부패 청렴 서약서를 스스로 필사(筆寫)하고 서명을 남김으로써정직하게 행동하고 유혹의 순간에도 도덕적 규범을 떠올릴 수 있는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청렴다짐식을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 의식을 다시금 되새기고, 실천 가능한 행동으로 조직문화 전반에 청렴을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주교육지원청은 청렴한 행정과 투명한
성주군은 지난달 30일, 창의문화센터에서 듀얼라이프 성주살아보기 프로그램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성과보고회와 로컬매니저 수료식을 개최했다.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성주에서 살고 싶은 누구에게나 우리 지역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매니저들이 기획한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인구 유치와 지역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 상사업비 20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등 농촌지도 및 기술보급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써 9개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참외담배가루이 경보체계 구축, 친환경 미생물 상시보급 체계 구축, 성주참외 최적화 스마트 연동하우스 개발 등을 추진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올해도 청년농업인 양성아카데미, 싱싱멘토링프로그램 등으로 성주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고, 벼 병해충 들녘별 일제방제, 시설참외 스마트 배지재배 모델 시범, 초유은행 구축으로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직원들이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지역 현장을 누빈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위기, 농촌인구 고령화 등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업조수익 7천억원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 추진위원회는 성주군과 성주군의회에 성주참외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서를 지난달 30일 공식 전달했다. 성주참외는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원 달성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를 이뤘지만, 현재의 기반을 다지고 앞으로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농가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지난달 4일 농업인들 자발로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 추진위원회'를 결성 후, 9일 성주군에 협조 요청 공문 발송, 2주간의 10개 읍면 농가 대상(945명 참여) 설문조사 실시 및 순회 설명‧홍보 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고, 27일 농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참외 산업 대전환 혁신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배선호 위원장은 “토론회를 끝마치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 중요하게 됐다며, 우리 농가는 ①참외스티커 미부착 ②참외자조금 인상 ③참외포장재 경량화 ④깨끗한 농업환경 조성이 개선돼야 한다며, 농가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만들기엔 부족함이 있어 성주군과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해 건의서를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도희재 의장은 “참외농가와 행정, 그리고 의회에서 함께 발맞춰 나간다면 우리 성주참외 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조해 주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 는“참외산업을 발전하기 위해 농가 자발로 대전환 혁신을 이루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며,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 및 지원하여 참외 조수입 7천억원 시대, 그 이상을 마주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대내외 정세 불안 및 내수침체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전방위적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특례보증, ‘역대 최대 규모(60억원)’지원 자금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60억원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금융기관과 협력해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고, 매칭출연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목상권 1등 공신!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시행 성주군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 동안 40억원 규모의 카드형 성주사랑상품권을 15% 할인 판매한다.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50만원이며, 보유한도는 150만원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및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시행 영세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 수수료 0.5%를 지원하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통해 24년~25년도 출산 후 영업을 지속하는 소상공인에게 인건비를 월 최대 200만원, 6개월간 지원한다. ▷‘중소기업 이차보전 지원율 상향과 기업지원 특례보증’시행 이차보전 지원율을 3.0%에서 4.0%로 상향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규모를 690억원으로 설정해 지원한다. 또한, 30억원 규모의 기업지원 특례보증을 통해 전년도 매출액의 20%범위 내에서 최대 30억원까지 대출 및 보증을 지원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성주경제의 원동력이자 지역경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2025년도는 위기를 극복하고 성주군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전남 무안공항에서 여객기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자매결연 도시인 무안군 지원을 위해 당일 오후에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성주군은 자매도시로서 무안군에 지원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강구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병환 성주군수는 여객기 사고 사상자들의 명복과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사고 수습에 여념 없는 김산 무안군수와 공직자 등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성주군은 무안군과 2013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후 11년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다져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무안군 공직역량강화교육을 성주군에서 개최하여 무안군 공직자와 성주군 공직자 60여 명이 함께 모여 업무연찬을 했으며, 2024년에는 성주군이장연합회 워크숍을 무안으로 다녀온 바 있다.
성주군과 성주문화원은 1월 1일 새해 첫날 개최하기로 한 '2025 성주 가야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성주군은 무안 항공기 사고에 대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성주군은 2013년 무안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지속적인 친선교류와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무안 항공기 사고에 대해서도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여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시기에 행사를 계속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해맞이를 위해 성주 가야산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세시음식 나누기 행사는 기존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마음대회 '성주에서 영화관람&먹자쓰놀' 행사를 30일끼지, 3일간 진행한다. 본 행사는 성주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주별고을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지역 내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는 행사로 한 해동안 군정업무 추진에 지친 직원들에게 문화적 여가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의미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촌지역개발분야, 지방이양사업 추진실적, 공모사업 참여실적, 농촌빈집정비실적등 4개분야에 대한 농촌개발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성주군은 금수강산면․월항면․초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별 공모․추진, 농림축산식품부 패키지 사업인 농촌협약 공모․추진, 마을만들기사업 추진등 그동안 농촌개발분야 전반의 추진실적을 인정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성주군은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북환경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환경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탄소중립 생활실천, 환경관리 실태, 세계물의날 기관평가, 정부합동평가 등 환경 전 분야에 대한 1차 서류 심사와 기후환경정책, 환경관리, 맑은물정책 등 3개 분야에 대한 특수시책과 우수사례 발표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명실공히 환경 분야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성주군은 특히 기후환경정책 분야에서 △가야산국립공원 법전리 신규탐방로 개방 △인촌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소성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등 자연생태를 활용한 생태관광 거점 조성에 노력한 공이 높게 평가됐으며 △환경 민원 대응기동반 운영 △축산농가 주변 실시간 악취모니터링 △비상품화 참외 자원화사업 △낙동강 수질보전을 위한 참외저급과 수거시스템 운영 등 환경관리 및 맑은물정책 분야에서도 성주군 실정에 맞는 특색있고 우수한 정책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경북환경대상‘최우수상’수상으로 성주군 환경정책의 우수함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정책을 지속 발굴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성주참외산업 대전환 혁신운동 추진위원회(이하 성주참외혁신위)’는 지난 27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참외산업 혁신운동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성주군 참외재배 농가 스스로가 고품질 성주참외 유통과 소비자 구매 유형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박스 경량화 △자조금 인상 △스티커 미부착 △농업환경 개선 등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패널 토론 방식을 진행됐다. 토론회 좌장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배선호 회장(추진위원장)이 맡았으며, 유통·품질·환경 혁신의 대주제 발제자로 나서 의견을 수렴하고 제시했다. 소주제 발제는 △박스 경량화를 통한 농가 조수입 증대 도모(허준태, 한농연 성주읍회 회장) △자조금 인상으로 저급과수매사업 확대(김고일, 성주참외산업발전협의회 회장) △스티커 미부착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강병덕, 농촌지도자 성주군연합회장) △농업환경 개선으로 깨끗한 들녘 조성(김정화, 생활개선 성주군연합회 회장)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그 밖에도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이광식 대표, 가락시장 중앙청과 박영욱 경매사, 성주조공 중도매인연합회 배성식 회장, 항산화게르마늄작목회 성주군연합회 유지윤 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토론회의 공신력을 높였다. 토론회에 앞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외재배 3843 농가 중 945 농가가 응답했으며, 박스경량화 82.8%, 스티커 미부착 79.4%, 자조금 인상에 64.6%가 찬성했다. 토론회 결과, 그간 참외에 붙이는 스티커는 부착하지 않기로 했으며, 자조금은 기존 kg당 4원에서 7원으로 인상하기로했다. 참외박스 경량화의 경우 성주군청과 함께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됐다. 배선호 성주참외혁신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로 혁신추진 운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유통비용 절감과 농가가 제값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행정의 필요한 정책 지원과 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주군 의회는 2025년 농정과 본예산 550억원을 삭감없이 원안 가결했다. 이는 2024년 본예산 513억원 대비 37억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성주군 행정과 의회는 농업조수입 1조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참외조수입 6200억원을 달성한 이유는 행정과 의회가 하나가 돼 농업분야에 아낌없는 지원과 3800여 달인인 된 참외재배 농가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라 할 수 있겠다.
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6일 성주군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주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업무지원과 복리증진, 공공시설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있는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2016년에 개소하여 입주기업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윤정환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경북도가 주관하고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지원 , 전통시장 활성화 2개 분야에서 지원사업 추진실적,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공모사업지원 및 선정 건수, 신규시책 발굴 등의 12개의 지표를 평가해 지역경제활성화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성주군 문화사랑봉사회는 경주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북도 문화유산분야 문화 및 봉사 유공자 표창식에서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문화사랑봉사회가 도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국가유산 보존관리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평가받았다.문화사랑봉사회는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과 공동체 중심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화합에 큰 역할을 해왔다. 문화사랑봉사회는 2003년 4월에 설립돼 매월 1회 이상 250회에 걸쳐 지정 문화유산 보호구역 내 잡초 제거, 청소 등 환경정비를 중점으로 국가유산 주변 시설물 점검 및 보호 활동, 지역 축제 지원봉사, 지역문화바로알리기 등 지역 내 국가유산 보호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자영 문화유산지킴이 성주문화사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률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점검 결과 △전기자동차 보급 실적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기후변화 관련 환경분야 사업 추진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추진 등 2050 탄소중립 실천사업 전반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은 상이다. 특히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의 실천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성주군에서 추진한 특수시책 사업으로 250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이 참여한 봄맞이 줍깅데이, 읍면 릴레이 줍깅데이, 메뚜기 축제 맞이 줍깅데이, 자전거 대축전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캠페인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환경살리미 찾아가는 마을순회교육으로 마을 곳곳을 다니며 지역주민 1000여 명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에 힘써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3연속 탄소중립 실천평가에서 성주군이 선정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며 이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큰 관심을 두고 생활전반에서 실천해주신 군민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성주향교 인성사랑(愛) 캠프' 사업이 전국 우수를 수상했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닫히고 잠자고 있는 지역 곳곳의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국가유산청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