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상주시지부는 지난 14일 상주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외식업 관계자와 상주시지부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결산과 2025년도 사업계획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계림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4일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지역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계림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일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동병원 심·뇌혈관센터와 연계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본 프로그램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목적으로 심·뇌혈관 인식 개선 캠페인, 심·뇌혈관 질환예방 조기검진, 건강 체크와 상담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7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간부 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지난 13일 제5대 상주시 옴부즈맨에 주선동 前 상주시 건설도시국장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주선동 옴부즈맨은 상주시에서 행정복지국장과 건설도시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풍부한 행정 역량을 쌓았다. 특히 시민 고충 해결과 집단민원 처리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상주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상주초등학교 등 지역 내 초등학교 5개소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번 안전점검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표지판, 보도블럭과 보행자 휀스 파손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집중 점검·확인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도내 3700여 개 전문건설 사업자가 회원사로 구성된 건설 사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다.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대표는 “상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사벌국면은 지난 13일 덕담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경로당 안전관리와 행복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인문학강좌, 기체조, 레크리에이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경로당 이용자 화합 장기자랑등 어르신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상주시는 지난 12일부터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U-17 축구 국가대표팀'이 방문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다음달 3~2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5 AFC U-17 아시안컵'을 대비해 선수 24명과 감독과 코치단이 대거 참여해 훈련을 가진다. 강영석 시장은 “아시안컵을 대비해 상주시에서 전지훈련을 가져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17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은 18일까지 진행되며, 천연잔디로 잘 가꿔진 상주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훈련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전통ㆍ향토음식문화 계승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향토음식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상주시민 15명, 지역 내 농업인 30명으로 총 4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1인당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다음달 7일부터 운영되며, 전통주, 전통음식, 전통장 총 3개 과정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실시하며, 이를 통해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토음식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ㆍ향토음식 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과 시민들이 향토음식과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13일 2층 대회의실에서 민방위 비상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사업소 내 대피소와 각종 시설과 장비 등 민방위자원을 중점 점검하고 영상자료, 인쇄물 등을 활용해 공습을 대비한 신속한 대피 계획과 대피시설 운영, 민방위사태 발생시 준비태세 등 비상시 행동요령에 관한 교육훈련을 진행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사전에 비상시 행동요령을 철저히 숙지해 각종 공습 상황에 대비하고 추후 있을 민방위 훈련에 활용하는 등 지역안전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조선비즈가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농업회사법인 (주)젤코바와이너리가 생산한 ‘젤코바청수드라이’가 우리술 한국와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역대 최대 출품을 기록한 국내 대표 주류품평회로서, 전문주류평가단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로 우리술, 소주, 맥주, 와인, 사케 등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이번에 대상을 받은 ‘젤코바청수드라이’는 지난 2023년 농업기술센터 무가당와인 제조기술 시범 국비사업을 통해 동결압착방법을 활용한 와인제조 기술을 이전 받아 2024년 출시한 와인이다.
상주 화령초등학교는 지난 12일 본교 강당에서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학교를 대표하는 전교 학생회 임원을 뽑는 것과 더불어 민주주의와 민주시민교육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후보들의 소견 발표를 듣고 후보들의 구체적인 공약과 실천 방향에도 귀 기울였다. 특히 3~6학년 학생들은 유권자가 돼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고 투표권이 없는 1~2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이 선거하는 모습을 참관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자질을 익히는 교육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됐다. 석장근 화령초등학교장은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를 통해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거라 생각한다"며 "선출된 전교학생회 임원은 학생들과 교직원간 원활한 소통의 창구가 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와 상주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지역특화비자 우수 외국인재(F-2-R)와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상주시에 정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한 한국어 강좌를 순차적으로 개강했다. 이번 한국어 강좌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연계해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코자 개설돼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수준별 어학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12일 의장실에서 최근 주민소환과 관련해 지역 주요 인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과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 김명희 상주향교 전교, 김홍배 상주문화원장, 손요익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 황철구 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대표, 박주형 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주민소환 철회와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은 "매우 어렵고 중차대한 시기에 주민소환 철회로 갈등이 해소돼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시민 화합과 상주시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주실것"을 당부했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2025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아 상주시의 위상을 더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개인도로 1위(장수지), 개인도로(2) 1위(장수지), 크리테리움 1위(장수지), 개인도로 단체(2) 2위, 개인도로 단체2위, 크리테리움 단체2위를 달성한데 이어 최우수선수상(장수지), 최우수감독상(전제효), 최우수지도자상(이형주)을 거머쥐며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2003년 창단 이래로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해 왔으며, 전력강화를 위해 동계 강화훈련에 매진해왔다. 특히 올해 첫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주시청 실업팀은 다가오는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를 대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상주시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25년 작은결혼식 예비부부 4쌍을 모집한다. 상주시는 지역내 예비부부들의 결혼 부담 경감과 지역 명소 홍보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6쌍의 예비부부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예비부부에게는 △예식 공간 세팅 △예복 △헤어ㆍ메이크업 등 각종 예식 비용을 5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일 기준으로 예비부부 중 1명 이상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상주시 거주 기간, 예비부부 평균 연령(연소자순), 적합성, 이해도와 참신성 등을 심사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작은결혼식 사업을 통해 예비부부의 행복한 첫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고비용 결혼식 문화를 개선하고 상주시에 합리적인 결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예비부부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5년 상주시 작은결혼식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내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금연 구역 지도 점검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금연지도원 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촉기간은 2년이다. 특히 금연지도원은 지역내 4431개의 금연 구역에서 흡연 지도⸱단속을 하고,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상주시 북문동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경북도 농어민수당과 기본형 공익직불금 비대면 신청 기간을 맞아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비대면 신청 접수와 교육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신청이 어려운 고령의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약자들이 사업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추진돼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