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은 24일 오전 11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상주시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2일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북문‧계림‧동문, 사진)은 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사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의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제정 조례안은 △예방계획의 수립 시행 △실태조사 △예방사업 △보조금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익상 시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마약류로부터 시민을
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내서·모동·모서·화동·화서·화북·화남, 사진)은 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제정 조례안은 △장애인 가족 지원계획 수립 △지원사업 △심의·자문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위탁 등이 주요 내용이다. 강효구 의원은 “장애인 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상주시의회는 23일 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또 상주시에서 제출한 6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4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등 시정추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상주시가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1조 2718억원으로 기정 예산액 1조 2212억원보다 506억원(4.14%)이 증가한 규모이며, 7천5백4십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에 반영했으며, 나머진 원안가결 했다. 또한 상주시의회는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흡연으로 발생하는 국민 보건 저해 등 각종 폐해와 관련해 담배 제조사가 제조물의 결함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은 “추가 경정 예산의 집행을 통해 시민 생활 안전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과 상주도서관은 지난 18일 안동시 임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기부된 각종 물품들을 배분하는 작업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나선 상주교육지원청과 상주도서관의 직원 20여 명은 산불피해 복구 돕기 자매 결연이 된 안동지역에서 경북교육 공동체의 나눔 정신을 보여줬다. 아울러 이는 상생과 협력적 지원으로 피해 지역의 복구 피로도를 완화함에 의의가 있다. 박은옥 상주교육장은 “경북교육 공동체의 나눔 참여로 경북의 학생들뿐만아니라 경북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할 수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11~20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리는 첫 대회로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3천여 명과 마필 500여 두가 참가했다. 특히 장애물과 마장마술 경기, 유소년 경기 등이 선수 각자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자기고장의 명예를 빛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소양치와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한다. 불소는 치아 표면의 법랑질을 강화하고, 충치를 유발하는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치아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불소를 적용하면 충치 발생률을 낮추고 장기적인 구강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가 있다.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는 지난 21일 산불 피해지역인 안동시 임하면 추목리 일원에서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복구를 돕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촌지도자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의 후원을 받아 안동시 임하면 추목리 840-2 외 7필지(약 3500평)의 고추 재배지에서 두둑 형성과 비닐피복 작업 등 영농작업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은 지난 21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은 지난 2017년 설립된 국토교통부 인가 교육기관으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무인멀티콥터)와 드론국가자격증 전문인력을 매년 80여 명을 배출하고 있다. 최병택 경북도 무인항공기 비행교육원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상주후천교 사거리에서 푸르미봉사단과 함께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돗자리 환경캠페인’을 펼쳐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폐현수막을 실용적인 돗자리로 업사이클링해 시민들에게 나누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재봉틀 재능기부가 더해져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2~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CI KOREA)’에 참가해 환경부 소속·산하 4개의 생물자원 분야 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생물소재 활용 기술 335건이 소개된다. 공동 홍보관에서는 기술 홍보와 함께
강영석 상주시장은 23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함창읍 윤직2리는 지난 21일 산불피해 복구 성금 121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함창읍 윤직2리 주민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산불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김홍섭 함창읍 윤직2리 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하는 주민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들과 따뜻한 마음들이 잘 전달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지역사회의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빠르게 바뀌는 유행에 따라 대량 생산·폐기되는 의류가 환경오염의 새로운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의류 재고를 자원으로 간주하고 순환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 국민의힘)은 22일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의류 종류, 매출액 규모 등)에 해당하는 사업자가 재고 의류를 소각 또는 순환이용할 경우 △종류별 발생량 △순환이용량 △소각량 △관리계획 등을 환경부 장관에게 제출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정부 차원에서 의류 재고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원순환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패스트패션의 유행과 소비 트렌드 변화로 인해 판매되지 않은 재고 의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환경 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의류 생산에는 다량의 물과 에너지가 사용되며, 합성섬유 의류는 자연 분해가 어려워 매립 시 미세플라스틱이 유출되고, 소각 시에는 이산화탄소와 유해물질이 배출돼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을 유발한다. 일부 브랜드는 브랜드 이미지 유지를 이유로 대규모 재고를 소각해 왔으며, 이는 탄소중립 정책과도 충돌하는 행위로 지적돼 왔다. 현행법에는 의류 재고의 발생과 처리 실태를 정부가 관리하거나 공개하도록 하는 규정이 없어, 대량 유통과 폐기에 대한 실태 파악과 정책 수립에 한계가 있다. 반면 유럽연합(EU) 등은 미판매 의류의 폐기를 금지하고 정보공개를 의무화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미판매 재고에 대한 정보 제출과 관리계획 보고 의무가 생기면서, 기업은 과잉 생산을 줄이고 처음부터 생산량을 조절하려는 움직임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재활용이나 순환이용이 용이한 소재, 쉽게 수선·재조립이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 등 지속가능한 의류 개발이 확대되고, 재고 소각에 따른 부담으로 기부, 리세일, 리사이클 등 다양한 자원순환 방식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환경적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의류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유해물질이 감소하고, 버려지던 의류가 리사이클 원단이나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유입되면서 자원순환경제 강화와 환경오염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이자 의원은 “이제 의류 재고도 단순한 폐기물이 아니라 자원으로 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시점”이라며 “패스트패션의 그늘 속에 방치돼온 재고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 지구의 날을 맞아 순환경제로의
상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4~5월까지 2개월간 지역 내 주요도로와 29개소의 재·고개 구간에 대한 노면 청소와 정비작업을 집중적으로 펼친다. 이번 정비작업은 공무원 4명과 건설공무관 10명으로 도로정비반을 편성해 지역 내 주요도로에 대해 겨울철 제설작업 이후 도로에 남은 모래와 염화칼슘 등의 잔여물을 철저히 제거하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상주시는 지난 18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긍정양육’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129원칙’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이해, 신뢰를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현재 전국의 공공기관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상주시는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위기 아동 발굴사업 운영, 고위험 아동 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조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1일 담수생물표본 약 49만점을 온라인으로 쉽게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담수생물다양성 정보포털(fbp.nnibr.re.kr)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생물표본을 열람·대출하려면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표본 열람과 대출 신청은 담수생물다양성 정보포털 내 ‘표본열람·대출’ 메뉴에서 원하는 표본을 검색한 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 18일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과 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동 일원에서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마을 현장탐방은 지난 3월말 4단계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본격적인 마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매주 각 마을 탐방을 통해 그 마을의 사업 구상을 공유하고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토의하는 것이다. 이날 현장탐방에는 신흥동 2개 팀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1부는 지천동 마을 투어, 2부는 용흥사 역사문화탐방 순으로 이뤄졌다. 신흥동 리빙랩 사업 주제는 ‘주민 참여형 조형물 제작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와 ‘휴식과 건강이 살아 숨쉬는 담쟁이 마을 조성’이다. 특히 갑장산과 용흥사, 질병을 낫게 한다는 계곡 질구내를 연계해 관광인구를 유입하고 예술마을로의 브랜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마을 입구 솔밭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기와돌담 포토존을 조성해 마을 경관 조성에 본격화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마을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마을리더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농촌소멸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
상주문화회관은 지난 18일 문화예술 공간의 안전 관리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연안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의 의미를 더해 자원봉사자들이 입는 유니폼을 한국한복진흥원에서 추진하는 K-한복 전략상품 ‘쾌자’를 도입해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안내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대공연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관객 안내,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담아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직접 안내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교육하고, 실제 공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해 자원봉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상주문화회관은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으로 유니폼을 입어 봉사활동 시 더욱 전문적이고 단합된 이미지를 뽐낼 수 있도록 ‘쾌자’ 유니폼을 도입했다. 또한 ‘쾌자’는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전통 한복이다. 특히 최근 K-한복이 대중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아지면서 ‘쾌자’는 전통 한복의 현대적 변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단순히 유니폼을 입는 것을 넘어 문화예술 공간에서 한복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성광 문화예술과장은 “관객관리자 안전교육과 ‘쾌자’ 유니폼 도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전문적인 공연 안내 인력으로 성장하고, 관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주문화회관은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