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소양치와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한다.불소는 치아 표면의 법랑질을 강화하고, 충치를 유발하는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치아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불소를 적용하면 충치 발생률을 낮추고 장기적인 구강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가 있다.이번 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불소양치와 도포를 병행해 운영된다.    또한 학생들은 불소를 직접 사용해 봄으로써 올바른 양치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를 통해 충치를 예방하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표이다.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구강위생습관을 기르는 것은 평생 구강건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구강 보건교육과 불소 사업을 통해 상주시가 ‘구강건강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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