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7일 오후 4시, 산불 조심 기간 막바지를 맞아 산불 기계화 진화훈련과 함께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감시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기계화 장비 운용 능력 향상과 실전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이장협의회 회원 27명도 진화훈련 및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에 참석해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최근 잦은 강풍과 경북 지역 대형산불의 빈발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구성면은 산불 조심 기간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자 이번 훈련과 캠페인을 마련했다. 훈련에서는 진화차, 기계화 장비, 등짐펌프 등 장비의 작동법 숙달과 함께,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등짐펌프를 활용한 잔불 제거 실전 연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장비 조작법을 익히고, 현장 대응 요령과 협업 체계를 숙달했다. 또한 훈련과 병행해 실시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에서는 이장단과 직원들이 함께 ‘사소한 불씨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민들에게 환기하며,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 주요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훈련을 주관한 이혜정 구성면장은 “산불은 단 한 순간의 방심으로도 큰 피해를 부를 수 있다”며, “현장 대응 인력들의 숙련도 향상은 물론,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신 면민 여러분과 이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시 구성면 광명2리는 지난 2일, 마을회관에서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마을 공동체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근 경북도의회 의원,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세호‧이상욱‧김응숙 김천시의원,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오방수 김천시축구협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팔순을 함께 축하하고 마을의 화합을 응원했다. 경로잔치는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 6명(조성제, 김춘자, 최상옥, 전시재, 김화자, 김경칠)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거북농악단의 축하 공연, 선물 증정, 기념 촬영, 따뜻한 식사 등의 행사를 함께 즐겼다.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마을 전체의 축하를 받으며 큰 감동과 기쁨을 느꼈다. 어르신 중 한 분은 “이렇게 큰 축하를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 자리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환진 광명2리 이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마을의 자랑이며, 오늘처럼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고 싶다”며, 마을 공동체의 연대감을 강조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오늘 자리는 단순한 잔치가 아니라,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세대 간 화합을 실천하는 자리였다”며 “이러한 문화가 더욱 확산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구성면에서는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경로잔치가 이어지며 따뜻한 문화가 지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오는 8일에는 양각1리에서도 다섯 분의 팔순 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김천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의 청렴 실천 분위기 정착에 앞장서고 민원인들에게 확고한 청렴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청사 계단에 청렴 문구를 활용한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 청렴 계단은 직원들이 일상에서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생활화하여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부패 제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부패 행위 척결 등 청렴 시책에 동참해달라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직원들이 청렴한 생각과 행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면민들도 함께 부정 청탁 금지에 동참해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며, “청렴한 김천을 위해 우리 개령면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김천시 대신동은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을 대비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1~12일까지 지역 내 쓰레기 배출 및 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 무단 투기, 배출 시간 미준수 등의 불법 행위로 인해 주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도시 미관이 저해되는 것을 예방하고 청결한 모습으로 도민체전 손님맞이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신동은 점검반을 편성해 주택가, 상업지역, 공공시설 등 대신동 지역 내 쓰레기 배출 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단 투기 행위, 배출 시간 미준수 행위, 음식물쓰레기 혼입 행위이며 점검은 현장 방문과 잠복 단속을 병행해 진행된다. 위반 행위 적발 시 사진, 영상 등 증거를 확보해 관련 법규에 따라 경고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집중 점검 및 단속을 통해 고질적인 쓰레기 불법 배출 행태를 근절하고, 도민체전을 앞두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한 깨끗한 대신동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신동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김천시 자원순환과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대곡동 위원회는 지난 2일, 부곡 맛고을 도로 주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배전옥 위원장은 “9~12일까지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과 김천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대곡동 위원회는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대곡동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청결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테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김천시 농소면은 지난 7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소면 봉곡리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적과(열매 솎기) 작업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박근옥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오전부터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과 가지 정리, 주변 환경 정비 등을 도왔다. 적과 작업은 사과의 품질을 높이고 알맞은 크기로 키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농가에서는 이 시기에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박근옥 농소면장은 “적과는 사과 농가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 중 하나 지만, 일손이 부족해 제때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현장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바쁜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농민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농소면은 매년 농번기 일손 돕기를 실시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
김천시는 지난 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25기 카운슬러대학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을 개강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해 매년 30명의 상담자원 봉사자를 양성해 왔으며, 올해는 ‘그림책 심리상담사 자격 과정’을 주제로 25기 카운슬러대학을 운영한다. 개강식에서 김홍태 김천시 가족행복과장은 “격변의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상담을 통해 도움을 주는 상담자원 봉사의 일은 매우 가치가 있는 훌륭한 일이다”라며 “교육을 잘 받아서 김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 참가자는 “청소년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아서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대화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이번에 그림책을 활용한 상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런 교육 기회를 마련해준 김천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카운슬러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속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학교의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멘토링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
김천시 자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일 오전 11시, 자산경로당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상동 자산경로당 노인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정을 나눠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정성이 우리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된다”고 말했다. 심재수 자산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마음을 모아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꾸준히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의 따뜻한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자산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5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모면 이장 협의회 고권수 회장 및 이장 30여 명과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 김천시의회 진기상 의원, 윤숙이 어모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지 사항을 전달하고,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기상 의원은 “참석해 주신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영농철로 인해 많이 바쁘겠지만,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마을 주민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많은 독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9일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맞아 응원단 모집에 협조해 주신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개회식 당일 안전사고에 유의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권수 어모면 이장협의회장은 “경북도민체전과 전략작물직불금 사업 홍보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주민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시민의 재산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도 풍수해 대비 직지사천 둔치주차장 수해 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해 대책은 집중호우, 태풍, 폭우 등 풍수해 상황 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직지사천 둔치주차장의 인명 및 차량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직지사천 둔치주차장(평화동 464-1번지 일원) 1개소이며,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발효 시 둔치주차장 내 차량 진입 통제, 주차 차량의 이동, 차주와의 연락 불통 또는 불응 등 경우 발생 시 강제 견인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한국자유총연맹 대신동 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처치팀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는 7일 시청 1층 재난상황실에서 ‘신규 완충저류시설 설치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최근 발생한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대형화재 사고 및 급증하는 기상재해 등의 피해 방지 차원에서 김천시가 구상하고 있는 완충저류시설 설치 필요성을 심층 있게 검토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행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김천시 특성 및 현황 △지역 재난 예측 분석 △완충저류시설 설치 규모 및 방안 △사업비 산출 등이며, 관련 부서 참석자들은 최적의 완충저류시설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완충저류시설은 사고 유출수와 초기우수 저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수질오염 방지 목적의 예방시설이며, 올해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추후 실시 설계 용역 등 사업 추진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건강 기원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보양식 나눔 행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한국수자원공사 부항댐지사의 지원을 받아 실시됐으며, 지례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전복죽을 준비했다.
김천시 예다회는 지난 2일, 예다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김천복지재단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업 활성화를 돕기 위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예다회는 현충일 헌다 의례, 전통차회 다도 예절 교육 등 올바른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과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천시 지좌동은 지난 2일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 도로변에 색색의 가자니아·베고니아 꽃묘를 식재했다. 그간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는 경북도민체전 맞이 바람개비길 조성 사업, 연도변 환경정화 활동, 자원재활용 운동 등 외지 손님을 맞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그에 이어 금일 연도변 꽃묘 식재 활동까지 마무리하며, 김천시를 찾는 도민체전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첫인상을 선물할 계획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도시인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를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상호 교차 기부에는 양 농업기술센터 100여 명의 직원이 동참해 자매도시 간의 우호의 정을 쌓았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부는 두 지방자치단체 간 우정과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2일 영동군수가 김천시를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이웃 지역인 김천시와 영동군이 상호 우호 관계를 다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오랜 기간 같은 생활권을 공유해오며 인연을 이어온 영동군과 김천시가 앞으로도 서로 힘이 돼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상생발전의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립어린이집은 지난 2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모암어린이집에서는 실외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기구와 물품을 활용한 ‘캠핑 놀이’를 진행했으며, 개령어린이집에서는 ‘옐로우데이’라는 컨셉 행사를 진행해 160여 명이 참석했다. 해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김천시립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며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어린이날이 황금연휴로 이어져 주말까지 각 가정에서 야외 나들이가 지속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9~12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사전경기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환경을 점검했다. 이날 격려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함께했으며, 궁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핸드볼, 족구, 합기도, 농구, 씨름, 유도 등 사전경기가 진행 중인 각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단 1건의 사고도 없는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어르신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김천시노인복지관은 7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효(孝)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등 내·외빈이 함께하여 행사 축하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 기념식 외에도 어르신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건강존, 체험존, 환경존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부스 운영을 통해 함께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행사를 준비한 복지관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