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은 최근 '화이트데이 하트초코케이크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체험은 만 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신청이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아이들은 오후 2~3시까지 1시간 동안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최근 그랜드컨벤션 비취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총회에는 협회 회원과 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과 지역 사회복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오전 10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승진 및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영주시 가흥1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봄철 영농활동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영주시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부녀회원들은 한정 게이트볼장 및 인근 농촌 마을을 돌며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인화물질이 될 수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며 작은 불씨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힘썼다.
영주시는 최근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하망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3~12월까지(8월 제외) 연중 운영되며, 매월 1.3.5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 영주하망도서관 2층 어린이책방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5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이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운영시간에 맞춰 어린이책방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그림책 읽기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 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주제와 계절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해 진행한다.
영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내 대한복싱전용경기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복싱협회와 영주시복싱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7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는 중.고등부 400명이 출전해 경기를 펼치고, 20~24일까지는 대학·일반부 30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9일에는 대한복싱협회 명예부회장인 배우 마동석이 대회를 참관하고, 고등부 경기 우승자 시상을 위해 영주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주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2025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최근 서천 둔치에서 시민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진행된 개회식 후 가벼운 체조로 몸을 푼 뒤, 본격적인 걷기 코스를 따라 걸으며 봄날의 상쾌한 공기를 만끽했다. 코스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출발해 제1가흥교, 제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 구간으로, 참가자들은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및 압연 제조기업인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인 노벨리스 코리아는 최근 안동 국립경국대학교와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와 각각 알루미늄 산업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밝혔다. 노벨리스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가 있는 경북 영주공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을 통해 노벨리스 코리아는 지역 소재 두 대학과 앞으로 △인적∙물적자원 상호 교류 및 협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개발 및 훈련 지원 △지역 기술인재 육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노벨리스와 국립경국대학교는 공학 분야 장학생을 선발 및 장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노벨리스와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는 기술 장학생 선발 및 장학생 대상 맞춤형 전
코레일 경북본부는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본부에 따르면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철도 운임 50% 할인이 제공되는 상품으로 지난해 8월부터 운영중이다. 영주는 '일승지마을 하룻밤 촌캉스', 안동은 '2025 안동 시티투어'가 대표상품이며, 예약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korail.com/tour)와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가능하다. 한편, 2024년 반값 풍기인삼축제 등 '지역사랑 철도여행'을 이용해 영주를 방문한 철도 여행객은 4천여 명으로, 영주시로부터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에 대한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재)영주문화관광재단과 지역사회의 문화 및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고유한 선비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3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박동필 영주선비도서관장, 김원택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주요 업무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주민 대상 선비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양 기관이 보유한 지식 콘텐츠와 자원의 상호 교류와 활동 등 상호 우호 증진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영주선비도서관에서는 2025년 특성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선비세상과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선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동필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의 상호 유기적인 지원 및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주민의 선비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휴천3동 적십자봉사회는 13일 휴천3동 내 10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사랑의 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권영주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안동시 풍천면 소재)에서 빵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빵을 전하고자 노력했다.
영주시 부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전달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소고기국, 비벼 먹는 돼지고기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곰국 등 반찬 세트를 준비해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영주지청은 최근 직업훈련수료생의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영주시청 일자리담당팀장 및 직업훈련기관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13일 영주노동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주요 제도 변경 내용, 직업훈련기관의 취업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 애로사항 청취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최근 영주소방서를 방문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무섬마을과 노벨리스를 방문했다. 13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영주소방서 소방대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화재 예방 및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열 본부장은 영주소방서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영주시는 새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을 화사한 봄꽃으로 단장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도심 풍경을 선사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최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서천교 구간과 시민운동장, 시청사 주변 등 주요 도로 화분에 노란색 팬지 1만5천본을 식재했다. 이번 봄철 팬지꽃 식재를 시작으로, 영주시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지속적으로 심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창주 공원관리과장은 "영주시 거리에 아름다운 봄꽃들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심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영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세종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3일, 인천광역시 항공기술원에서 사업 착수보고의 자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배송.레저.행정) 모델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47개 지자체가 응모하여 영주시를 포함한 2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영주시를 비롯해 이번 사업에 신규 선정된 17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영주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원 및 행정 물품 배송을 포함한 드론 배송 모델을 제안하여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4억 9천만 원을 확보하였고, 전통시장 및 지역마트와 협업하여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서천, 영주호 등 물품 배송 취약 지역에 음식, 생필품, 특산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배송 거점과 배달 지점을 선정하고 드론 안전관리 시스템 및 상황실을 구축한 뒤 비행테스트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드론 배송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호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올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영주시가 드론 산업의 선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상망동 보름골마을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를 배우기 위해 영주시를 방문하는 경북 지자체들이 늘고 있다. 경북 지자체들이 영주시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 공모에서 전국 10개 선정지 중 경북에서 유일하게 영주시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또한, '2017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으로 추진한 남산선비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영주시가 도시재생 사업 운영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점도 주목받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최근 경북도 및 도내 시.군 도시재생 담당 공무원 14명은 '2017년 우리동네살리기'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2022년 집수리 우수사례 대상'과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한 '남선센터'를 시작으로 어린이돌봄센터, 집수리 현장, 마을 공영주차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및 관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영주시의회는 13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화숙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풍림 의원 등 총 7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으로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조례 처리내역으로는 △영주시의회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무소속,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비례대표)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마선거구, 휴천2.3동) 3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영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은 수정가결 되었다. 김병기 의장은 "임시회 일정 동안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린다"면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분들께서는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철저히 점검해, 영주시 재정 운
영주시 평은면은 최근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K-water 영주댐지사 등 평은면 지역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90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폐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