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오는 30일까지 5년 이하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현안사업 현장교육`을 실시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주시의 핵심 행정 인력으로 성장할 젊은 공직자들이 주요 정책과 사업 현장을 직접 보고 듣는 과정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 감각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선비촌,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영주호 복합 휴양단지 조성사업 △네트어드벤처 시설 조성사업 등 영주시의 대표적인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설명을 듣는 실습형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교육도 병행해, 각 사업의 추진 배경과 내용을 체계적으로 전달함으로써 5년 이하 공무원들이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직자 눈높이에 맞춘 설명 방식을 통해 보다 공감도 높은 학습 효과도 기대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신규 공직자 여러분은 앞으로 영주시 행정의 중심이자, 시민의 신뢰를 받는 중요한 일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이끌어가는 책임 있는 공무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신규 공직자들이 시정에 빠르게 적응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현장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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