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투자협약식'에 참석한다.
새마을금고수성구협의회는 지난 12일 제5회 ‘지역상생의 날(5월 25일)’을 기념해 성금 및 성품 400만원을 대구시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 내 11개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전무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부캠페인 및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은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함께 지역상생 사업모델을 구축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기념일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7일 동인청사 7층에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책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여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인 김치영 강사가 맡아 ‘적극행정 법제! 규제는 줄이고, 실행은 늘리고!’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의는 법령의 입안, 정비, 해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이 제시된 점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법령의 취지를 살려 창의적으로 일함으로써 구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소극적 법 해석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자세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3일,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관내 23개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태료 부과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민원 응대를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 1일 이후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하는 제도다. 일방 신고도 서명·날인된 계약서 제출 시 공동 신고로 인정된다. 계도기간(2021.6.1.~2025.5.31.)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위반 시 최소 2만원에서 최대 30만원, 거짓 신고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https://rtms.molit.go.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대원새마을금고 이에스지(ESG)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단은 지난달부터, 수성구 만촌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로 사는 어르신 25세대를 대상으로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대구한일신협은 지난 4일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오뚝이교실과 ‘2025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아동센터 오뚝이교실에서 열렸으며, 대구남산복지재단 박기경 대표이사, 남산기독교복지관 심영숙 관장을 비롯한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한일신협은 6개월 간 오뚝이교실 아동들을 대상으로 관계 형성 활동과 함께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경제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협 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용돈 관리, 소비습관 개선, 금융 이해력 향상 등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성아트피아가 대표 문화예술 특강 프로그램 ‘로비톡톡’의 7월 명사로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 남경주를 초청,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로비에서 ‘남경주와 함께 하는 뮤지컬의 세계’라는 주제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1984년 뮤지컬 ‘춘향전’으로 데뷔한 남경주 배우는 이후 ‘아가씨와 건달들’, ‘맘마미아!’, ‘시카고’, ‘위키드’, ‘넥스트 투 노멀’, ‘서편제’ 등 수많은 흥행작에서 주역을 맡으며 한국 뮤지컬의 부흥을 이끌어온 우리나라 뮤지컬계의 대표 배우다. 최근까지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그는 이번 특강에서 오랜 시간 정상의 기량을 유지해 온 관록과 깊이를 바탕으로 뮤지컬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주민과 함께하는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인동, 삼덕동, 성내1~3동, 남산1동 등 6개 동에서 선발된 주민 20여 명이 이동식 CCTV 단속차량에 탑승해 관내 주요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을 순회하며 단속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은 불법주정차의 실태와 단속의 어려움을 주민들이 몸소 느끼고, 교통약자 보호 및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는 지난 12일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후원했다. 활동에는 한명아 전국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협의회 운영위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소금빵과 바게트 마늘빵 350개를 만들어 중증 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명아 전국협의회장은 “복지사각지대의
대구 북구청은 다음달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는 올해 제47회차로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8종의 경제통계 통합조사 중 하나로서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며, 북구 소재 약 500개의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8명의 조사요원을 통한 방문조사가 이뤄진다. 조사내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제품별 출하·재고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 13개이며, 효율적인 조사 및 사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이미 확보된 행정자료 등을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사업체에서는 다음달 4일까지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공표 예정이며, 산업구조 변화,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 180명을 대상으로 ‘2026 학년도 대입설명회(수시·정시)’를 지난 14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2026학년도 합격선 전망 및 향후 변화된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일 시행된 모의평가 토대 합격선 예측, 의대 정원 변화에 따른 합격선 전망, 서울권·대구권 대학별 합격 점수 예상 등 수시·정시 지원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준비에 필요한 방향을 제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의대 정원 변화, 모의평가 N수생 역대 최고 응시 등으로 많은 혼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성공적인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는 지난 14~15일까지 전북도 고창군 할매바위 일원에서 ‘2025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대한산악구조협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 대한산악연맹,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후원했다. '2025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민간 산악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 구조대가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구조를 펼치고, 사고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산악구조 활동을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각종 산악안전사
대구 북구청이 주최하고 kt HCN금호방송이 주관한 ‘행복북구 청소년 We higher 토크콘서트’가 지난 14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의 저자 조승우 작가의 1부 강연과 서울대생이 함께하는 2부 소통형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1부 강연에서는 조승우 작가가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지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동기부여를 통한 자기주도학습전략을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제시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조승우 작가와 서울대 학생 멘토들의 나만의 학습 포인트를 소개하고 관객과 함께하는 진로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함께한 학부모는 “작가의 실제 경험에서 나온 공부법 강연과 부모로서 앞으로 노력해야 할 방향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고, 진로 관련 고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고물가 시대, 뮤지컬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고물가 시대, 뮤지컬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대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 DIMF 부스에서 열린 대표 부대행사 ‘만원의 행복’이 올해도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단돈 만원에 DIMF 공식초청작을 관람할 수 있는 이 특별 이벤트는 매일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서는 관객들로 현장이 북새통을 이뤘다. 해당 이벤트는 다음달 3일까지 평일 오후 6시~8시, 주말 오후 4시~6시 운영된다.
대구 서구청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육아 도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출산과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출산 가정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출산 가정의 행복한 첫걸음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가정으로, 신청 및 도서 수령은 신생아 출생신고를 접수하는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에서 가능하다. 지원 도서는 출산과 육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부모의 역할 수행을 돕는 꾸준히 사랑받는 책 중 한 권을 제공하며, 육아일기도 함께 지급해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부모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15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에 탁구, 배드민턴, 좌식배구, 파라트라이애슬론, 파크골프, 당구, 낚시 총 7개 종목에 59명(선수 48, 임원 11)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순위제 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뤄 장애인체육을 즐기는 생활체육의 축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441명(선수 1097명, 임원 및 보호자 344명)이 참가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적십자(RCY) 호국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대구 시내 초등학교 어린이적십자(RCY) 단원 및 지도교사 70여 명이 참여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으며,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전시 관람과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법무부 소년범죄예방팀은 16일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영남·제주권 청소년꿈키움센터 상담조사관과 인력풀을 대상으로 상담조사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상담조사는 환경조사, 심리검사, 행동관찰, 소년 및 보호자상담, 각종 기록의 조회 등을 통해 비행소년들의 비행 원인을 과학적으로 진단, 그 결과를 법원의 심리에 필요한 자료로 제공되고 있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법무부 소년범죄예방팀 사무관, 영남·제주권 전문 상담조사관, 조사관 인력풀, 강사 등 12명이 참석했고,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함건준 상담조사관의 사례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및 개선 의견 청취, 강의, 토론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