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청 지역활력과 김중석 과장 외 직원 20여 명이 지난 15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인력 수급이 힘든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청 과 직원들이 직접 영농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일손이 부족해 시름이 깊은 우보면 미성리 농가를 찾아 적화작업(꽃따기) 등을 실시하는 등 참여한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김중석 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며, “농촌 봉사 활동을 통해서 우리 공직자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소보면 청년회는 지난 13일 군위농협 소보지점 광장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후된 방충망 교체사업을 무상으로 시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속에도 150농가 방충망 400개, 약 1200만원 상당 무상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권순택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노후 방충망 무상 교체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된 소보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단합해 달라”고 말했다. 김연경 면장은 “청년회원들이 주축이 돼 노후 방충망 무상 교체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소보면이 화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오는 7월 1일 대구시 편입에 따른 군청 주요 추진 내용을 홍보해 주민들이 알 권리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4년여 만의 충북 청주지역에서 구제역 발생에 따라 긴급방역 추진계획을 수립해 방역 조치에 나서고 있다.
군위군 삼국유사면 청년회와 특우회는 지난 13일 아미산 주차장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 청년회 및 여성자원봉사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 초청 인사 등 500명을 초청해 어르신 효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청년회원들의 감사 큰절로 시작했고, 이어서 장수상, 장한 어버이상, 감사장 등에 대한 포상 수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공경을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후 행사에서는 각설이 및 초대가수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공연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최정열 삼국유사면 청년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사랑과 우리 사회 번영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효행사상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한 삼국유사면 청년회와 특우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살기 좋은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노인돌봄, 평생교육, 노인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펼쳐진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진열)는 지난 15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군위인재양성원 원장 및 교사들과 만찬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사공화열 이사, 유영택 사무국장도 참석해 지역의 교육현안과 인재양성원 운영상황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만찬에 앞서 지역 내 초·중·고교를 방문해 일선 현장에서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김진열 군수는 “지역의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개개인이 저마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머, “군위군이 전국에서 가장 교육여건이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군위군 우보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2일 우보면 나호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황현호 우보면장을 비롯한 15여 명의 면 직원들은 한 해 마늘 농사를 위해 마늘쫑 제거 작업을 도우며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원복 농가주는 “면사무소 직원들이 연일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나와 일손 부족으로 근심 가득하던 찰나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황현호 우보면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이 극심한 시기에 직원들의 일손돕기 지원을 통해 농민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항상 농가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군위여성회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세부사업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군위군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센터장을 초청해 ‘군위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모니터링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 교육은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현황 점검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나은 추진전략과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단을 통해 모니터링 진행과정에 대해 종합 검토하고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적용할 예정이다. 박현민 민간위원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공감할 수 있고 실행력을 갖춘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제시를 부탁한다"면서, “민관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사회보장수준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선정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청년위원회, 4-H회원 등 지역 내 청년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나혼자 조절한다’라는 주제로 군위초등학교 4학년 전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은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보호법에 근거해 매년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해 위험사용자군을 선별하고, 보호자 동의를 받아 각종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을 통해 미디어 과의존 문제 및 정서적 어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를 기대된다.
군위경찰서는 지난 12일 군위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여성청소년계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위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청소년 정책자문단 1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경찰의 청소년 정책에 대해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이 스스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이를 범죄 예방에 활용하는 회의체로, 청소년 정책 반영 여부 검토 후 실현 가능 사안을 경찰과 함께 검토하고, 경찰과의 합동순찰·캠페인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이성균 서장은 “청소년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된 학생들이 경찰의 치안 정책에 직접 참여한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며, “군위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대구경북언론인회원 37명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탐방에 앞서 김 군수와 함께 환담을 나누고 군정 주요 현황과 군위군 발전 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문화탐방으로 삼국유사테마파크와 사라온이야기마을, ‘삼국유사의 산실’ 인각사와 군위댐 등 군위군 대표 관광지및 유적지를 관람했다. 이경우 회장은 “대구경북언론인회 문화탐방에 함께 해 주신 회원들과 군위군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삼국유사의 고장이자 우수한 역사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과 더불어 통합신공항 건설을 통해 무궁한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1일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 김장섭 회장과 함께 롯데마트 구미점에 판로가 없어 제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우수 소상공인 아카데미 무역 업체를 입점시켜 판매를 시작했다. 이로써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지난 3월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지역에서 생산하는 화장품 업체 첫 입점을 시작한 이후 벌써 4번쩨 업체를 입점시키는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최소 10년에서 최장 30년 정도 유통업을 하고 있는 이사진들로 구성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들과 거래선 등록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1~12일까지 지원청 대회의실 및 창작공작소에서 제41회 경북도청소년과학탐구 군(郡)예선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초·중학교의 교내 대회에서 선발된 학교 대표 22명의 학생들이 △융합과학 △과학토론 종목에 출전하여 과학적 탐구력과 상상력을 펼치며 기량을 뽐냈다. 이번 군 예선을 통해 각 종목별 1위는 도(道)대회 출전 자격을 얻어 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지난 11일에 열린 융합과학 종목은 과학·기술·공학·수학·예술 등을 아우르는 융합지식과 정보를 활용해 창의적으로 과제를 해결하며 산출물을 제작하는 분야로 ‘안전한 구명보트 만들기’란 주제로 창의적인 산출물들을 제작했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과학탐구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과학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 학생들이 융합적 사고력을 지닌 미래에 필요한 과학 꿈나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경찰서는 농번기 농기계, 오토바이 등 저속차량 야간 운행이 증가함에 따른 사고 위험성 감소를 위하여 태양광 충전 '안전 경고등'을 배부 부착하는 '도로위의 반딧불' 부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기계 등 저속차량의 야간 시인성 확보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경고등'을 구매해 8개 읍·면 리장회의와, 교통‧파출소 외근 활동을 통하여 배부·부착했다. 또한 배부 현장에서 '우회전 교차로 통행방법', '스쿨존 음주사고' 등 교통사고 예방 교육까지 병행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1일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신라사찰 및 불교문화재 특별전’ 개막식에서 문화재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 수상은 인각사지 발굴·복원과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비롯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보존 노력과 지원이 인정받는 결과라고 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한 불교계 주요 인사와 최응천 문화재청장, 박상수 삼척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등이 참석해 개막식을 갖고 사찰 출토품 100여 점이 전시된 특별전을 관람했다. 김진열 군수는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을 만들어간 노력이 가치있게 인정받았다는 자부심이 든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과 삼국유사의 가치를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대구시는 지난 12일부터 6번에 걸쳐 240명의 공무원들이 각종 시책 현장을 상호 견학에 나서면서 행정 통합을 조속히 마무리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5일 오전 8시 군청 제2회의실 열리는 실ㆍ과ㆍ단ㆍ소장 간부회의를 주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