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소보면 청년회는 지난 13일 군위농협 소보지점 광장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후된 방충망 교체사업을 무상으로 시행했다.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속에도 150농가 방충망 400개, 약 1200만원 상당 무상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권순택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노후 방충망 무상 교체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된 소보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단합해 달라”고 말했다. 김연경 면장은 “청년회원들이 주축이 돼 노후 방충망 무상 교체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소보면이 화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오는 7월 1일 대구시 편입에 따른 군청 주요 추진 내용을 홍보해 주민들이 알 권리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