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오는 19일까지 신청받고 있다.‘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점포환경 개선 등 전반적인 전문 컨설팅을 통해 영업환경 개선과 매출 증대 방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위군에서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분야별 전문 컨설팅 제공과 함께 맞춤형 경영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점포당 최대 1400만원(부가세 제외한 금액의 70% 지원)을 지원한다.주요 지원사업으로 △전문컨설팅(점포 운영 전반 컨설팅 제공) △홍보지원(전단지, 리플렛, 카탈로그, CI 및 BI 제작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 바닥, 전기조명, 진열대 등) △안전위생설비(소독기, CCTV, 살균기) △POS단말기 지원 등이다.특히 지원 내용 중 전문 컨설팅 제공은 신청 소상공인의 각자의 상황에 맞는 경영노하우, 시설환경개선 자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초기 창업자들의 역량 강화로 경영 지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신청방법은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epa.kr)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담당자 이메일 또는 경제진흥원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또한, 이메일 신청은 경북경제진흥원 소상공인팀 담당자 이메일 (bc100@gepa.kr)로 보내면 되고, 더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점포 운영 전반에 대한 맞춤 지원을 통해 재기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지원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들의 경제력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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