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펼쳐진 ‘2023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군은 앞서 지난 12일에는 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군위군민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순회공연이 펼쳤졌다. 또한, 13일에는 군위군 효령면 풍물단 등 주민들이 함께 한 퍼레이드팀이 비경연 퍼레이드에 참가해 오는 7월 대구시 편입을 알리는 힘찬 풍물 가락과 통합신공항 유치 및 대구ㆍ경북 신공항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하는 의미의 대형 비행기 조형물, 삼국유사 캐릭터 등을 선보여 대구시민들에게 큰 환영의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군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삼국유사의 고장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 대표특산물 오이와 휴대용 종이비누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지역 내 우수하고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 등을 소개하는 등 청정하고 깨끗한 자연관광 자원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의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어 저녁에 열린 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열 위군수도 식전 퍼레이드부터 함께 입장해 개막식 무대에 올라 함께 드로잉 퍼포먼스와 축하 무대를 관람하며 군위군이 대구시의 새로운 일원이 됐음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김진열 군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대구시의 가족이 되는 군위군이 대구의 대표축제인 파워풀 대구페스티벌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환영해준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대구시-군위군 시범 관광투어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마케팅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대구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광산업 육성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할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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