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초전공단 내 ㈜신원플라텍(대표 박성규)은 19일 초전 용봉2리 경로당에 대형TV(70인치)를 기증했다. ㈜신원플라텍은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큰 화면으로 TV를 보며 큰 불편을 해소하고 경로당이 주민들의 소통의 장소, 즐거움이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벽진면 수촌1리, 운정1리 마을회관에서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성주군 내 20개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쿠킹클래스, 다육아트, 꽃소반만들기,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여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며, 특히 마지막 수업때는 동심통(同心通) ‘마을과 마음이 통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두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추억을 쌓는 ‘참한별 이동복지관’도 함께 진행한다.
성주군은 ‘국가유산 방재의날(2.10.)’을 맞아 (전)국가유산 안전경비원 신태보가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에서 단 5점의 민간인 및 유관기간에 수여된 것으로, 신태보 안전경비원은 한개마을에 1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국가유산 보호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시와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주민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성주군 월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월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운영방향과 ‘2025년도 경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신청, 2025년 자체 프로그램 결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했다. 위원회는 고고장구, 라인댄스, 다도, 한지공예 등 개설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한편, 장기 운영 방안을 마련해, 지역민의 여가 활용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배도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위원들과 협력해 재미있고 건강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들이 원활히 운영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9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뜻깊은 일이 일어났다. 한 익명의 기부자가 오랜 기간 모아온 동전을 가방에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몰래 두고 간 것이다. 이 소식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이웃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새삼 일깨우고 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을 향한 깊은 배려와 사랑의 표현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 이야기는 뉴스에서만 듣던 훈훈한 사례를 현실로 만들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더욱 느끼게 한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익명의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소중한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례는 우리 모두가 서로를 돕고 지지하는 사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으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사회,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따뜻한 마음이 넘치는 성주읍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중한 이 기부금은 타국에서 결혼하여 새로운 가족을 이루고, 열심히 생활하는 성주읍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성주군은 농촌진흥청 조사결과 올해 사과 꽃눈 분화율이 후지 54%, 홍로 64% 수준으로 평년(후지 62%, 홍로 68%)보다 낮게 나타나 가지치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꽃눈 분화율은 사과나무에서 열매로 성장하는 꽃눈이 형성되는 비율로 주로 2월에 실시되는 겨울 가지치기 작업의 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데, 최근 지속된 이상고온과 강우 등의 영향으로 꽃눈 분화율이 감소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꽃눈 분화율이 낮은 상태에서 가지를 과도하게 제거하면 착과량이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가지치기 양을 다소 줄여 충분한 꽃눈을 남김으로써 착과량을 확보하고, 꽃이 피는 상황에 따라 보완적인 가지치기와 꽃ㆍ열매 솎기 작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주섭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추후 적화ㆍ적과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우려할 단계는 아니지만, 가지치기는 당년의 사과 수확량은 물론 나무의 자람새에도 영향을 미쳐 작황에도 지장을 줄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가 지난 18일 군청 2층 문화강좌실에서 3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협의체 운영방안과 행복금고 지원방안, 성주군 신규 복지사업 안내,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를 사전 검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 ‘해산비지원’과 ‘교통불편 청소년 쿠폰지원’ 사업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함께 나눴다. 또, 군 신규복지사업인 성주군 독립운동 기념공원 조성사업, 충혼탑정비사업, 조부모손자녀 돌봄사업을 각 부서의 담당이 직접 설명을 하고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실로암육아원에 근무하는 김순자 위원은 "교통불편 청소년 쿠폰지원 사업이 육아원 아동에게는 절실히 필요하다"며, "별고을택시가 지원되지 않는 오지마을도 있음"을 강조했고, 관운사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허정미 위원은 "성주군의 반찬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자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학종 위원장은 "실무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주군의 복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 한해 소통하는 협의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성주소방서는 최근 화목보일러 화재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화재 및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돼 산불로 이어질 우려에서 기획됐다. 특히, 스마트 경로당의 디지털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께서 보다 더 쉽게 화재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불씨 관리 및 보일러 주변의 안전 점검 방법에 중점을 뒀다. 또한, 화목보일러의 연료 관리와 주변 인화성 물질 관리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예방 수칙들을 전달하며,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산불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수칙, 불씨 관리, 산림 지역에서 화기 사용 금
㈜신세계지엔에스에서 18일 을사년 새해 첫 봉사활동으로 수륜면 실로암 육아원 아동들을 방문해 직접 만든 쿠키를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특수·사설경비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신세계지엔에스는 군의 각종 행사 교통지원 및 장날 승하차도우미 사업까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은 18일 벽진면 수촌1리, 운정1리 마을회관에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성주군 내 20개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쿠킹클래스, 다육아트, 꽃소반만들기, 마음건강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여가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며, 특히 마지막 수업때는 동심통(同心通) ‘마을과 마음이 통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두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추억을 쌓는‘참한별 이동복지관’도 함께 진행한다. 김창구 벽진면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신 성주군종합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두달 동안 재미난 프로그램을 하며 농사일로 지친 몸과 마음에 잠깐의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는 18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8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18일 제6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등 4건을 의결했다. 구교강 의원이 발의한 '성주군의회 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성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익봉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주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청렴도 향상과 군민 알 권리 보장을 위한 개정 내용을 담고 있어 앞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성주군의회의 의지가 엿보인다. 또한 김경호 의원은 군 소속 공무원의 후생복지사업 중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성주군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직원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11일) 장익봉 의원에 이어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종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종식 의원은 성주참외의 근간이 ‘참외 모종의 생산과 관리’라며 지역 내 농촌인력의 고령화·이상기후 등은 우수한 참외 모종 생산을 어렵게 만들었고 그 대응책으로 '성주참외 폐쇄형 육묘장 건립'을 제안했다. 폐쇄형 육묘장은 멸균실, 발아실, AI 접목기 등 첨단시설을 이용해 온도·습도·광 등 재배 환경의 정밀 제어가 가능해 우량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농업 경영비 절감, 농가 소득 증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주참외 폐쇄형 육묘장 건립'은 우리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임을 거듭 강조했다. 도희재 의장은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이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 보고였던 만큼 올해는 계획된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 연말까지 빈틈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SJ성주군산림조합여성회는 지난 14일 성주읍 가야복지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SJ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 김영순회장을 비롯해 여성회원들과 성주군산림조합 임직원이 가야복지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영순 회장은 “먼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급식봉사활동을 위해 애써주신 여성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SJ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며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성주군 초전면은 2025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감시활동에 적극적인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초전면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 위한 산불 예방 결의를 다지는 구호 제창, 기념 사진 촬영, 산불감시원 운영 규정 및 근무요령 안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17일 성주읍 성주전통시장에서 대구지방환경청,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등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영농폐기물 및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5등급 차량 조기폐차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관련 정책을 안내하는 리플렛과 함께 친환경 장바구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에 앞장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불법소각은 봄철 산불피해 우려가 큰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성주군의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가스 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하여 LPG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 및 타이머콕 설치사업을 시행한다. LPG 사용가구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기존 고무호스 배관을 안전성이 높은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 가스누출과 화재를 예방할 수 있으며, 타이머콕 설치 사업은 가스 사용 시 밸브를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차단해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금속배관 교체사업은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타이머콕 설치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다음달 28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아 대상자를 확정해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가스 안전 지원사업을 통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에너지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주군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1단계 지자체에 지정돼, 지난 14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명의 휴대폰의 ‘모바일 신분증’ 어플을 통한 신원확인 서비스로, 해당 어플과 연계한 실물 IC 주민등록증 또한 함께 발급받을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 전국 읍면동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발급받을 수 있으며 그전까지는 본인 주소지 읍면동에서만 발급이 가능하다. 17세 이상 주민등록 최초 발급자 및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자의 경우 수수료는 무료이나, IC 주민등록증 발급자는 1만원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김진철 민원과장은 “21세기 행정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우선 발급하는 지자체에 선정된 만큼 친절하고 신속한 발급을 통해 민원인들의 편의성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13일 선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경호 군의원, 선남면장, 추진위원장 및 위원 등 20여 명과, 성주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가운데 '선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설명 등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의 장을 개최했다. 선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4~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30억원이 투입되는 주민상향식 사업으로서, 별고을 문화누리센터 건립, 안전보행길 조성, 거점강화 프로그램,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3차)에서는 별고을 문화누리센터 내부 공간에 실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간 및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기 위해 복지, 문화, 교육 등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별 토론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2024년 농촌협약 체결된 선남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 진행 중인 단계로서, 5월경 경북도, 농식품부와 협의해 기본계획수립 승인 후 시행계획 수립 등 신속하게 사업 후속절차가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설명회(3차)에서 발표된 내용과 제시된 의견들을 잘 다듬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활성화를 도모해 선남면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개최하는 ‘2025년 도시재생 담당자 워크숍’에서 도시재생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경북도 및 시군 담당자 54명이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꼽히는 창의문화센터, 별의별문화마당, 어울림복합타운, 건강문화캠퍼스를 지난 14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먼저 창의문화센터를 찾아 성주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물 내 주차장, 어린이집, 가족센터, 영화관, 국민체육센터를 둘러보았다. 이어 지난해 준공한 별의별문화마당, 어울림복합타운, 건강문화캠퍼스를 방문해 주차장, 공원, 성주읍행정복지센터, 문화센터, 지역예비군센터, CCTV통합관제센터를 둘러보고, 재생센터와 사회적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성주군 도시재생은 복합화를 통해 성공적인 시설건립과 안정적인 조합 운영을 하고있는 타 지자체가 본받을 만한 사례다.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도의 여러 시군이 벤치마킹을 하고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북 시군에서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러 방문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주민, 조합, 성주군이 함께 노력해 내실을 다지고 재생사업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성주소방서는 2024년 경북도 우수 의용소방대 선발에서 선남 남성의용소방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에는 성주소방서를 비롯한 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상자 및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2024년 경북 우수 의용소방대 선발은 의용소방대 선의의 경쟁을 통해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선발기준은 △출동실적 △각종 대회 참여 △교육 이수 △홍보활동 실적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1차 실적 검증과 경북소방본부 심의회를 거쳐 최종 6개 대를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