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경찰서는 2일 성주군 벽진초등학교에서 학생‧교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학교폭력의 정의, 유형, 신고요령 등을 홍보하고,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의심되는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학교폭력이란 학교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신체적, 정신적,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로, 우리나라는 2011년 대구 중학생 투신사건을 계기로 학교폭력이 이슈화 되면서 학교전담경찰관제도가 도입됐다,
성주경찰서는 여성청소년계 소속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종섭 성주경찰서장은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범죄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성주군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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