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성주군은 전국단위 예체능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역 학생 13명과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대학신입생 27명을 별고을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지난 3일 군청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수여식은 학생과 함께 학부모들이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한 학부모 중 한 명은 “수년간 학생의 위치에서 한 길만 보고 꾸준히 달려온 아이에게 감사하고, 부모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아이와 부모인 저에게 오늘 별고을장학금이 정말 뜻깊은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미래의 핵심인재인 지역 학생들이 농촌지역의 어려운 교육환경을 극복하고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주군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성주군은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이번 2025년 제1차 별고을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9월중 초‧중‧고등학생 174명, 12월중 예체능 우수자 40명 정도를 추가 선발할 예정이며, 해마다 240여 명의 별고을장학생을 선발해 2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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