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흥해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며 개최한 북 콘서트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열린 북 콘서트 ‘유쾌한 Opera’에 시민 25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페라 바리톤 출신 우주호 작가가 직접 진행을 맡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페라 명작 10편을 소개하고, 오페라의 역사와 시대별 특징 등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예측 불가한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포항시가 설치한 24시간 재난 상황 대응 전담조직이 총력을 다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1월 조직 개편과 함께 도시안전주택국 안전총괄과 내에 ‘재난상황TF’(팀장 1명, 팀원 3명)를 신설해 24시간 재난상황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전담팀은 야간과 주말을 포함한 3교대 근무로 상황 발생 즉시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초동 조치를 지원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토사유출 등 인근 토지에 피해가 우려되는 개발행위허가 미준공 현장에 대하여 사후 관리를 위해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현장 중 준공이 완료되지 않은 현장이다. 이들 중 공사가 완료됐음에도 준공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현장과 기간 내 미착공 현장 90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관계자와 경상북도·포항시 컨소시엄 참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해 2차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나만의 특별한 작은 결혼식’ 4호 커플이 티파니 웨딩홀에서 뜻깊은 예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합리적이고 진정성 있는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17년부터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22쌍의 부부가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유아교육과는 지난 5월 31일 평보관 406호에서 전체 재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6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자 유아교육과 동문 선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SK텔레콤 해킹 사고, 딥페이크를 활용한 합성 콘텐츠 제작, 내부 자료 무단 유출 사례 등이 잇따르면서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부서별 개인정보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30일(금) 오후 1시, 갈마관 107호에서 재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물리치료학과 학술제 및 임상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제는 재학생들의 학문적 역량 강화와 전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이 지난 30일(금)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첨단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협약식은 케이메디허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구선 이사장과 이명수 이사장을 비롯한 양 재단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성과 교류 및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문화․체육행사 공동 운영 ▲연구 및 전문 인력의 교류와 양성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등이며 양 재단은 연구개발(R&D) 및 기술·인력 교류, 성과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한다. 현장에서는 분야별 담당자들이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추진사항을 구체화했다. 양 기관은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협력방안을 단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첨단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의 협력은 첨단의료산업 혁신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융합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모델을 만들어가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선린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 졸업예정자 20명 및 유아교육과 졸업예정자 18명이 학과별로 각각 2개 지역 기업을 방문하는 형태로 현장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 현장탐방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탐방기업 담당자와의 간담회, 학과 전공 맞춤형의 현장 체험 및 실습 등의 직무 연계형 전공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 사업은 정부의 청년고용 지원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기업과 청년,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지역 중소, 중견기업의 청년취업 확대를 유도하고자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서부초(교장 박순현)는 지난 5월 31일(토)에 학교 인근 논에서 3,4학년 학생과 학부모 50여명이 참여하여 모내기 및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흥해서부초등학교는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 곡강천에 주변에 흐르고 있고 논과 밭이 학교 주변을 감싸고 있다. 매년 과학과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식물의 한살이 단원과 연계하여 벼농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벼농사 프로젝트는 논의 생태계 안에서 ‘벼’라는 생명이 다른 생명들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지, 벼는 어떤 과정을 거쳐 사람의 양식으로 오는지 등 생명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함께 학습해 갈 수 있는 주제를 안고 있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5월 30일(금) 오후 2시, 재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당시 화재로 수십 채의 주택이 전소되고 농가와 산림이 광범위하게 소실됐다. 현재까지도 지자체, 군부대, 자원봉사단체 등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선린대학교는 GB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 2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재민을 위한 재난키트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긴급 생필품을 분류하고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초등학생 43명, 중학생 35명과 인솔교사를 포함하여 103명이 5월27일(화)부터 5월30일(금)까지 '2025년 울릉도-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울릉도-독도체험탐방 행사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한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고, 체험중심 독도교육을 통하여 영토 주권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포항시 남구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바다식목일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바다식목일” 이라는 주제로 물 사용량에 따라 발생하는 영향에 대해 인지하고 수자원 절약을 통한 지구환경 보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매년 바다식목일의 날짜는? ▲바다식목일이란? ▲바다식목일의 목표는? ▲바다숲의 6대 기능이란? ▲바다식목일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소개하는 안내문도 함께 제공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2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근본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됨으로써 다양한 기관과 단체, 그리고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큰 사회적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문제는 특정 집단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지난달 31일, 포항 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대규모 유세를 열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유세 현장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자 자존심인 포항”이라며, “포항이 다시 뛰어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고 포항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집중유세에는 포항남·울릉선대위와 북구 선대위를 비롯해 지지자들을 포함 약 3천여 명이 함께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다.
포항 시내버스 보조금 환수·반환 처분 취소 소송에서 포항시가 패소함으로써 시민혈세 수십억원을 날릴 위기에 처했다. 시내버스 보조금을 수십억원 부풀려 지급한데 대한 반환소송에서 포항시가 패소하면서 혈세낭비는 물론, 원칙없는 방만한 시행정이 또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포항시내버스 보조금은 2017년 85억6천200만원에 불과했지만, 2020년 200억원을 넘은 후 2023년 무려 350억원에 달하는 등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보조금 지급에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대구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정석원)는 ㈜포항버스(원고)가 포항시장(피고)을 상대로 낸 '보조금 환수 및 반환 처분 취소' 소송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내린 보조금 환수 및 반환 처분을 취소한다"며 지난 4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리면서, 보조금 환수에 적신호가 켜졌다.
포항시 남구 청림동(동장 천진홍)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열연부(리더 구본민)가 30일 청림동 몰개월부인경로당의 노후된 싱크대를 새로 교체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싱크대 교체로 몰개월부인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어르신들은 싱크대 교체에 큰 기쁨을 느끼며, 포스코 포항제철소 열연부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우, 구헌모)는 30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9세대 250만 원 상당의 안전바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바 설치사업은 ‘연일사랑 이웃사랑 나누기’ 후원금으로 연일읍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통해 이루어졌다.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돕는 뜻깊은 사업이 진행되었다.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대표 송남운)는 지난달 29일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 운영기관인 킨텍스(대표 이재율)와 전시·컨벤션 산업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포항 첨단해양R&D센터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 및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7년으로 예정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성공적 개관과 안정적 운영 기반을 조성하고, 킨텍스의 글로벌 운영 경험을 접목해 국제적 수준의 전시·컨벤션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