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유아교육과는 지난 5월 31일 평보관 406호에서 전체 재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6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후배들에게 힘이 되고자 유아교육과 동문 선배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장학금은 지금까지 경제적 지원을 넘어, 선배와 후배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유아교육과의 문화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예영 장학회와 시립어린이집후배사랑 장학회는 매 학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포항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이성주 회장(시립오천어린이집 원장)은 “졸업한 선배들이 현장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어 후배로서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며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좋은 교사가 되는 꿈을 이루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장학금을 받은 3학년 김옥정 학생은 “훌륭한 선배님들의 마음을 본받아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사,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교사로 성장하겠다”고 답했다. 유아교육과는 매 학기 성적우수자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동문들의 참여로 외부 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장학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학과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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