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는 지난 22일 한마음회관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독도주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일본 시마네현민회관에서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 제20회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 및 다케시마·북방영토 반환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울릉군은 지난 21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3일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 및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지난 22일 종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20주년 행사“를 철폐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협회 전일재 회장은 철폐촉구 선언문을 통해 "일본의 즉각적인 철폐만이 전쟁범죄, 국권침탈 등 과거사에 대한 진심 어린 반성과 사죄가 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한일 양국이 새로운 시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선언문, 독도수호 결의문 발표 등과 함께 가수 서가인은 독도 강치의 애환을 그린 자작곡 '강치야'를 열창해 분위기를 숙연케했다. ‘다케시마의 날’행사는 일본 지방정부인 시마네현이 매년 2월 22일 열고 있는 행사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제정한 날이다.
□ 계장급 △기획운영계장 경감 이지훈 △청문감사계장 경감 김상진 △경리계장 경위 임선주 △교육훈련계장 경감 천영수 △홍보계장 경위 최승희 △경비구조계장 경위 송일호 △안전관리계장 경감 이동주 △교통레저계장 경위 심영필 △종합상황실장 경감 김명일 △종합상황실장 경감 장정윤 △형사계장 경위 임채운 △외사계장 경위 박종문 △정비계장 경위 김명준 △정보통신계장 경감 하종민
조선 조정이 울릉도를 관리한 수토 정책을 밝혀주는 '항길고택일기'가 첫 공개됐다. 이번 공개는 지난 19일 동북아역사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독도자료 디지털 플랫폼인 독도아카이브에서 선보였다. 20일 재단 관계자는 "항길고택일기는 울릉도 수토 정책과 관련된 현장감 넘치는 기록물로서 앞으로 독도 영유권의 논거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사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 일기의 울릉도 수토 기록들은 다른 관찬‧사찬 기록에 보이지 않는 내용들이 대부분 수록돼 있어 역사 및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20일 제3기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원 최종 33인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형 낙석 피해를 입은 울릉군은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낙석 피해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지역을 특별점검한다.
급변하는 아시아 국제정세 속에 옛 선조들의 외교 처세술을 볼 수 있는 한국사 책(사진)이 최근 홍콩에서 첫 출간됐다. 현재 중국에 소개된 고려 외교사를 다룬 연구서는 전무해 이번 출간은 우리 역사의 고유 및 정통성까지 겹쳐져 중국 학계, 정치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6일 동북아역사재단은 "동아시아 각국의 역사, 문화 원조 논란이 첨예한 가운데 한국사의 연구 성과를 번역하고 해외 학계에 소개하는 작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에 고려의 능동적 외교 활동을 심층 분석한 '한국의 대외관계와 외교사(고려 편)'의 중국어 번역본을 홍콩 현지에서 출간했다"고 밝혔다.
일본이 독도를 조선 영토로 인정한 일본 지도가 공개된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이달의 고지도로 1872년 일본의 우치다 신사이(內田晉齊)가 제작한 '대일본부현전도(大日本府縣全圖)'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독도 침탈과 을사늑약 강제 120년을 맞는 올해, 우리의 독도 영유권과 동해 표기 정당성을 반증해 주는 일본 제작 고지도를 차례로 전시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가 이번에 공개하는 대일본부현전도"라고 했다.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지닌 18일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84회 임시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군정 주요 업무계획 점검과 군정 운영 방안 등을 면밀히 살펴본다. 또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울릉군 및 군의회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일부 개정안에는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의 직급을 기존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과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상식 의장은 “새해 첫 임시회를 통해 울릉군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울릉도서관은 지역 강사 인프라를 확대하고, 그림책을 통해 감성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그림책교육지도사 과정’을 개설한다. 그림책은 글과 그림이 조화를 이루며 감성을 자극하는 예술적 매체이자,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의 정서와 사고를 확장하는 교육 도구다. 이번 과정은 한국문화인재개발협회에서 발행하는 ‘그림책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이 목표다. 교육은 총 12회차에 걸쳐 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수료 후 울릉도에서 직접 대면 시험을 볼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경비 절감 등 더욱 실질적인 기회와 혜택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울릉도에는 전문 강사가 부족한 반면 늘봄과 돌봄 강사의 수요는 점차 높아져 가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강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개설하는 ‘강사역략강화 과정’을 통해 배출된 인력은 그림책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지역사회 교육 및 감성 문해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영 관장은 “이번 지도사 과정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강사를 양성하는 한편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열린 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8일 독도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선박의 승선원 11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동해해경은 지난 17일 밤 9시 16분께 독도 동방 약 188km 해상에서 A호(53톤, 승선원 11명)가 냉각장치 이상으로 기관고장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당시 동해 해역은 동해 중부 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 중으로 18m/s 강한 바람과 3.5-4m 높은 파도가 있는 상태였다. 신고 접수 즉시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해역에서 경비 중인 3000톤 함정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은 악천후 속에 구조 작업이 힘들었지만 예인줄을 조난선박에 연결하는데 성공했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노상섭 총재와 회원들은 최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회 신년회를 열었다.
울릉장학회 제8대 이사장에 최근 김병수 전 울릉군수가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민선 7기 군수, 군의회 의장, 로터리클럽 회장 등 지역 각종 기관단체에서 적극 활동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강한 계절풍, 높은 파고 등 이상기후로 인해 어선 침몰, 전복, 화재 등 해양 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동해해경이 특별경계에 들어갔다. 17일 동해해양경찰서 김환경 서장은 "각종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간 동안 경비함정을 사고 위험 해역에 전진 배치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해양 사고는 서해, 남해 해역에서 집중 발생하고 있지만 기상 변동이 극심한 동해 해역에서도 안심할 수 없어 이 같은 조치를 단행하고 해양종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요청했다.
울릉도에서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가 열린다.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한마음회관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결의 대회를 연다.
울릉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장흥달맞이 놀이마당'이 지난 12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에서 열렸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3일 독도 해상에서 기관고장 선박 승선원 10명 전원을 구조했다. 동해해경 이날 새벽 2시 32분께 독도 동방 약 46km 해상에서 A호(79톤, 승선원 10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았다. 이에 독도 인근에서 경비 중인 3000톤 함정을 즉시 현장으로 급파했다. 당시 동해해역은 동해중부먼바다 풍랑경보 발효 중으로 20~22m/s 강한 바람과 4~5m 높은 파도가 있는 상태였다. 오전 5시 34분께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은 곧바로 예인 구조작업을 실시해 안전해역으로 이동시켰다.
동해해양경찰서가 적극 추진 중인 테트라포드 사고 예방활동이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동해해경 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낚시인들이 즐겨 찾는 항구나 방파제의 테트라포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 가운데 2월 현재까지 추락 등의 안전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해경찰 관할 테트라포드 지역은 울릉, 묵호, 강릉 등 61개소이며 안전사고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었다. 최근 5년 동안 총 3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예방활동을 강화한 후에는 지금까지 안전사고는 단 1건도 없었다. 사고 주요 원인은 낚시와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