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울릉군은 지난 4일 울릉 예비군 관리대 산하 울릉군 기동대에서 준공을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남한권 군수, 위원인 이상식 군의장, 이동신 교육장, 해군 제118조기경보전대 손승모 전대장이 참석해 사업경과보고, 현판 제막 등으로 진행됐다.이 사업은 총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울릉읍대, 기동대, 서면대, 북면대 등 지역 예비군 중대 4개소에 대한 시설 현대화를 위한 것이다. 지난해 실시 설계와 착공을 거쳐 최근 준공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예비군 중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방위 태세 강화와 함께 예비군 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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