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오는 11일까지 2025년 제7기 독도 전시해설 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2일 재단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전국 독도체험관의 독도 교육 활성화와 전시해설 운영 인력의 전문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독도 전시해설 교육과정을 통해 전시해설사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과정은 총 30시간의 독도 전문가 강의, 울릉도·독도 답사, 독도체험관 해설사 실전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접수해 심사한 후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독도체험관 전시해설사 실전교육까지 이수한 참가자는 2026년에 재단 독도체험관 전시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재단 관계자는 "접수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동북아역사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도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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