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 우창동 푸른물소합창단(단장 장영애)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152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합창단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진심이 담긴 뜻깊은 나눔이다. 우창동 푸른물소합창단은 '주민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이 모여 2017년 8월 창단된 지역 예술단체로 올해로 창단 9년째를 맞이했다. 그동안 기부 활동은 물론 김장 나눔,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오고 있다.
포항시 우창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우창동 지역 안보단체인 자유총연맹 우창동분회(위원장 정진윤), 재향군인회 우창동지회(회장 이흥률), 방위협의회(회장 김정현)로부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13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우창동 3개 국가안보단체가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가 될 전망이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전국 동시 소등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구룡포청소년수련원 등 재단 소속 3개 시설의 실내외 조명이 일제히 꺼졌으며, 재단 임직원들도 공동주택과 일반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소등에 동참하며 지구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포항기업 정주화 연구회’(대표의원 이재진)는 23일 오전 시의회에서“지역 창업기업 정주화를 위한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지역 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코자 추진된 것으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융합 정책연구원이 함께해 연구 목적과 향후 연구 방향, 세부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며 의원들과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포항시는 23일 국내 대표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인 에스퓨얼셀㈜과 2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스퓨얼셀㈜은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6,498㎡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수소연료전지 제조시설을 신설할 계획이다. 공장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조성되며, 준공 시 약 5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에스퓨얼셀은 건물용 및 발전용 연료전지, 수소 지게차용 파워팩 등 다양한 수소연료전지 제품을 보유한 국내 최고 수준의 수소전문기업으로, 23건의 특허와 KS 인증 제품 16종을 기반으로 유럽 CE 인증과 국내외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한 달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특별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직접 지역 내 20개교를 방문해 ‘SPO 희망주파수’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포항여고를 포함한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해,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송 형식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SPO 희망주파수’는 △새로운 유형의 학교폭력 사례 소개 △고민 상담 코너 △학교폭력 퀴즈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며 학교폭력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클로징 멘
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관내 대규모 아파트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함께 22일 장성동 일원에 위치한 포항시 공영주차장에서 클린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량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현대건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를 수거 및 불법투기 상습지역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참여해 주신 현대건설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클린데이 활동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21~22일 양일간 포항해양경찰서 지역 내 파출소를 직접 방문해 폭발물 초동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폭발물 제조 영상 등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산되면서 사제폭발물과 위험물질 제작이 상대적으로 쉬워짐에 따라, 현장 최초 대응 부서인 파출소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테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은 사제폭발물이나 군용폭탄 등 위험물 관련 신고 접수 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조치 및 관리 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23일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 아트홀에서 ‘2025 함께돌봄마을 조성사업’ 현판식을 열고, 마을 단위 통합 돌봄서비스 운영을 본격화했다. ‘함께돌봄마을 조성사업’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농촌 지역에 지역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립형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경북 지역 시·군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포항시 각계각층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2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지역의 주요 기관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602만 원과 함께 라면 30박스, 생수 100박스를 기탁했다. 전달식을 마친 뒤에는 곧장 영덕 산불 피해 현장으로 이동해 복구 봉사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포항시 신광면 죽성2리 주민들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장 김병관을 비롯한 주민들은 22일, 신광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신광 죽성2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다.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 비뇨의학센터 이준녕 센터장이 지난 22일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주시 주최 ‘경주행복아카데미’에서 ‘전립선암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110여 명의 경주 시민이 참석한 이번 강연에서 이준녕 센터장은 급증하는 전립선 질환을 비롯해 전립선암의 주요 증상, 발생 원인, 치료법, 최신 치료 기술, 예방법 등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연령, 가족력, 식습관 등을 전립선암의 위험 인자로 짚고, 생활 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PSA(전립선특이항원)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신 치료 기술인 ‘로봇보조근치적전립선절제술(로봇전립선암수술)’을 소개하며, 이 수술이 환자의 회복 속도 향상과 합병증 감소에 효과적인 치료법임을 언급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전립선비대증과 암의 차이, 성생활과 암의 관계, 음주·흡연이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준녕 센터장은 “전립선비대증은 암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 원장 배영호)는 벤처기업집적시설 입주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시장 확대를 지원하는 '2025년 벤처기업집적시설 입주기업 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집적시설’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공간으로, 지자체장이 지정하는 제도다. 포항TP의 제4‧5벤처동과 본부동은 2020년에 제1벤처동은 2022년에 각각 지정되어 지역 벤처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입주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7개 사를 지원하여 총 5억 2천만 원의 매출 증가와 8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달성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 원장 유병옥)은 지난 22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2,500만원을 기부했다.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이재민 주거시설 마련,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RIST 근로자협의회는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연구원 차원에서도 자발적으로 모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힘을 보탰다. 한홍현 RIST 근로자협의회 대표는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주일 동안 경북 북동부 5개 시군에 걸쳐 막대한 피해를 남겼다”라며 “포항과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인 만큼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RIST는 국가적 자연재해가 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장인화)은 역대 최악의 경북 산불현장에서 인명을 구한 시민 4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4월 23일 경북소방본부에서 박성열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포스코그룹은 1971년 포스코청암재단을 설립하여 우수 인재 양성과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공동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포스코청암재단은 2019년 '포스코히어로즈'를 제정하여 개인의 위급상황 또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타인과 사회를 위해 의로운 행동을 한 분들에게 '포스코히어로즈'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선정된 '포스코히어로즈'는 총 102명에 달한다. 경북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이웃을 구한 시민 4명의 헌신적인 행동이 빛났다. 인도네시아 출신의 수기안토(31) 씨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공모에 22일 선정됐다. 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포항 지역 특화형 전시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미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미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총 68건 신청 중 17건만 선정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 1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약 3개월간 해양안전 저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45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선박 침몰, 전복, 화재 등의 사고를 계기로, 해양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예방 중심의 계도 활동과 함께,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해양안전 저해행위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단속이 병행됐다. 단속 결과 적발된 주요 유형은 △선박 불법 증·개축 37건 △선박 안전검사 미수검 3건 △과승 2건 △승무기준 위반 1건 등으로, 이들 대부분은 선박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심각한 위반 사례였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동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노동정책 반영을 확대하기 위해 노동계 핵심 인사인 최병욱 전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을 승리캠프에 영입했다. 김문수 승리캠프는 23일, 최병욱 위원장을 조직총괄본부 상근부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국토부노조 위원장을 3선 역임한 인물로, 최근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퇴직공무원노조 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노동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노총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노동계 내부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최 상근부본부장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활동 당시 김문수 후보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사태 등 국가 물류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현장에서 김 후보와 함께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한 점이 이번 캠프 합류의 배경이 되었다. 김문수 캠프는 이번 인사가 중도 및 노동계 표심 확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제천시장을 역임한 재선의원 엄태영 의원이 조직총괄본부장에 임명된 바 있으며, 다양한 계층과 직능단체와의 관계 형성 능력을 가진 엄 의원과 노동계 네트워크에 강점을 가진 최 위원장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최병욱 상근부본부장은 “보수진영의 몇 안 되는 노동계 출신 인사로서, 보수와 노동계를 잇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수에서도 노동계를 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드리고, 김문수 승리캠프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김문수 후보가 노동 현안을 주요 대선 공약에 반영하고, 보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입시 혁신에 나섰다. 한동대는 지난 19일 전국 주요 고교 진학부장, 입시전문가, 진로진학협의회 회장단 등 교육 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된 '입학전형 및 홍보 자문단'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단 출범은 한동대가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 확보 전략의 일환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창의융합형 인재 발굴을 위한 입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문단은 한동대 입학전형의 개선 방향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 수립에 깊이 관여하며, 국내외 우수 학생들이 한동대를 주목하도록 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부산일과학고등학교 권혁제 교장이 자문단장을 맡게 된 이번 자문단은 한동대의 교육 혁신 모델을 더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권 자문단장은 "창의융합 교육의 선두주자인 한동대학교에서 자문단장으로 활동하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한동대만의 특별한 비전과 교육적 가치가 더 많은 우수 인재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입학전형과 홍보전략 개발에 전문성을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동대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무전공 입학 제도를 도입한 대학으로, 학생들이 입학 후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따라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전공 모듈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여 학생들의 전공 선택 자율성을 더욱 확대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기반의 혁신적 교육 모델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 미네르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창의성(Creativity), 협업능력(Collaboration), 소통능력(Communication)을 핵심으로 하는 4C 역량 중심의 혁신적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며 미래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미네르바 대학은 실시간 화상 수업과 데이터 기반 학습 분석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성과를 극대화하는 교육 방식으로 하버드보다 낮은 합격률을 기록할 정도로 명성이 높아, 한동대와의 협력은 국내 교육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한동대 관계자는 "이번 자문단 위촉은 한동대의 교육 철학과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 수준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중요한 도약점이 될 것"이라며 "자문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입학전형의 질적 향상은 물론, 한동대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동대는 이번 자문단 위촉을 통해 단순한 입시 홍보를 넘어 한동대만의 특별한 교육 모델과 혁신적 교육과정을 널리 알림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우수 학생들이 찾는 글로벌 대학으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진로·심리상담센터에서는 지난 3월 26일 ~ 4월 18일까지 재학생들이 MBTI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자기인식을 증진 시키며, 대인관계와 의사소통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해석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MBTI를 통한 자기이해”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자신의 성격유형에 대한 자세한 해석과 친구, 동료 등 다양한 사람들의 MBTI 유형을 이해함으로써 서로 협력하며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였다. 또한, 성격유형에 따라 적합한 직무와 직업을 탐색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선택과 성장의 경험을 함께 제공할 수 있었다. 포항대학교 진로·심리상담센터장(장혁란)은 "MBTI를 통한 자기이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성격유형을 이해함으로써 갈등 상황에서 각자의 관점과 선호도를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갈등을 긍정적으로 해결하며, 진로선택이나 대인관계에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해석상담은 학생들과 직접적인 만남과 소통을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포항대학교 진로·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