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6월 정례 조회 개최

[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4일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례 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례 조회에서는 △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유공자 표창 수여식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팀 및 119소방정책 컨퍼런스 연구팀의 노고 치하 △방화문 닫기 안전 문화운동 추진 철저 △긴급구조 종합훈련 등 재난 대응 훈련 철저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대비 태세 확립 △음주 및 숙취운전 근절 등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강조가 이뤄졌다.특히 이날 조회에서는 현장대응단 윤대희 소방경이 ‘현장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사례 교육’을 진행,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그에 대한 대처 방법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등 다양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자”며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포항시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