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장기면(면장 강호경)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장기면 양포항 복합공원에서 열린 제15회 장기 산딸기랑 농수산물 문화축제가 약 3,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기 산딸기랑 농수산물 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욱)의 주관으로 ‘화합과 희망으로, 미래를 꿈꾸는 장기면!’을 슬로건으로 개최되었으며, 장기 지역 자생단체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의 축하 공연, 초대 가수의 무대,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장기 산딸기와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전시ㆍ판매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욱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 산딸기와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지역 주민과 관객들의 성원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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