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오후 2시에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포항시 식품산업과장, 포항시 여성가족과장, 사립유치원연합회장,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 결과 보고 ▲2025년 상반기 사업운영 결과 보고 ▲2025년 하반기 사업운영 계획 보고 ▲2025년 안건 및 기타 등 총 4가지 주요 안건에 대한 보고와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센터는 2025년 탄소중립을 주제로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연령별 식단 및 표준레시피 제공, 순회방문 지도, 대상별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백서영 센터장은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협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센터 운영 및 어린이 급식소 기관과의 소통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관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안전한 급식문화 정착 및 부모님들의 신뢰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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