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 Wee센터(센터장 김경일)는 지난 10일 지역 내 중·고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 근대골목 투어 및 뮤지컬 ‘맘마미아’를 관람하는 문화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캠프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감수성을 함양하고, 꿈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Wee센터에서 운영한 뮤지컬 동아리 ‘위(Wee)하자, 친구야’ 참여 학생들이 지난 화랑문화제에서 공연한 뮤지컬 ‘맘마미아’를 관람하게 돼 더욱 뜻 깊었다.
안동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6년도 종합청렴도 측정에서 7.72점으로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경북 도내 10개 시부 중 2위에 해당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6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여기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조사,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에 대한 감점을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5등급으로 분류했다. 외부청렴도 측정은 2015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중 공사·용역, 보조금, 지방세,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해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업무별 청렴수준과 부패유발요인에 대해 전화, 웹, 모바일을 통해 조사했다. 내부청렴도는 공공기관 내부의 청렴문화수준, 부패방지제도, 인사예산 등 내부업무의 청렴수준에 대해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웹과 모바일로 조사했다. 이번 청렴도 측정결과 전년대비 전국적으로 점수가 하락했음에도,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동시의 내부청렴도의 경우 8.03점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시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2016년 4/4분기 안동시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안보와 함께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3일 오전 10시 낙동강 둔치 주차장에서 열리는 2016 새마을 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에 참석.
국립안동대학교 전자공학과 P.M.O.D.팀(정해원, 남윤석, 이남규, 옥윤석)이 최근 충남대 대덕홀에서 개최된 제15회 지능형창작로봇경연대회(CIRO)에서 창작로봇 시연 부문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대 전자공학과 P.M.O.D.팀은 창작로봇 시연 부문에서 ‘농가의 고령화 현실을 반영한 노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농작물 자동 수확 시스템 및 자동 수확 로봇’ 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자청비(自請妃)’라는 작품으로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창작로봇 시연 부문, 창작로봇 동영상 발표 부문, 캡스톤 디자인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자공학과 관계자는 “지난 한이음 공모전 2013 대상, 2014 대상, 2015 은상에 이은 이번 수상 소식은 안동대 전자공학과 학생들의 기술적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다”고 말했다.
국립안동대학교 출신 한희정(44, LH코치)코치가 지난 6일 양궁 여자부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됐다. 한편,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국가대표 지도자 공모를 통해 여자부 코치에 한희정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리우올림픽 2관왕 구본찬 선수의 은사이기도 한 한희정 코치는 안동대 90학번 출신으로 ′89~′94년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안동대 양궁부 코치로 활동하며 안동대 양궁부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지난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최하는 신포괄수가제 CP(Critical Paths:표준진료지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전국 38개 공공병원과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포함한 39개 병원 중 본선에 진출한 6개 병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건강병원심사평가원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안동의료원은 '백내장 표준 진료지침' 이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의료원 발표자로 나선 김현미 간호사는 “경연대회를 통해 다른 기관의 우수사례를 보면서, 공공병원에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표준 진료지침 개발에 적극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CP개발을 위해 부서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겨울철이 되면 도로를 포함 곳곳이 눈이나 비가 내려 얼면서 미끄러운곳이 많아지고, 그에 따른 보행자가 엉덩방아를 찧거나 심한 경우에는 골절이나 뇌진탕 등의 안전사고를 겪게 된다. 특히,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은 댐과 하천 부근 교량과 신설도로 절개지 응달지역이 많아 어는 비, 눈 및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어는 비(Freezing Rain)는 지표의 온도가 어는 점 이하일 때 내리는 비로 진눈깨비나 우박과 달리 과냉각 상태의 액체로 내리다가 땅에 부딪치는 즉시 얼게 되고, 얼음이 얼지 않은 도로로 보이는 블랙아이스(Black ice) 현상을 일으켜 차량이 미끄러지는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난달 26일은 오후부터 내린 눈으로 도로 곳곳이 결빙되어 안동지역을 비롯하여 도내에서 하루만에 8명의 안타까운 생명을 앗아간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안동경찰에서도 안동시청, 영주국토관리청, 경상북도종합건설사업소북부지소와 협조 사전 모래나 염화칼슘을 살포하지만 북부지역은 면적이 넓고 도로 연장 길이가 길어 야간이나 주말에 눈, 비로 인하여 도로 결빙시 긴급하게 조치가 되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다. 이와같이 겨울철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려면, 첫째, ‘타이어 점검하기’ 다. 눈길에는 타이어를 점검하고 체인을 끼우거나 번거롭다면 미끄럼방지제를 구매하여 뿌려도 도움이 되고 둘째, ‘차량 운전하기 전 예열하기’다. 기온이 떨어지면 오일이 얼어 붙는 경우가 있으므로 오일을 녹인 후 출발해야 하고 만약 예열을 하지 않고 운전을 한다면 갑작스런 고장으로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셋째, ‘급제동 하지않기’다. 길이 미끄럽다고 차량 운행 중 속도를 갑자기 줄이면 미끄러워 더더욱 밀릴 수도 있고 오히려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급제동 대신 엔진 브레이크로 속도를 낮추는게 좋다. 교통사고 대부분은 과속으로 인하여 발생하므로 눈이나 비가 내릴때나 내린 후, 교량, 응달지역을 운행시 속도를 최대한 낮추고 안전운전하기를 당부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일 오전 8시 4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12일 오후 3시 30분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 평가보고회에 참석.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지난 7일 안동대학교 호우회 나라사랑 앞섬이들과 함께 재가대상자 가정 3가구에 연탄 900장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만들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병원성 AI가 경상남북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발생되고 있음에 따라 안동시는 지난 7일 실·과·팀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원성 AI․구제역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경기, 충청남북, 전남북, 강원도 및 세종시 등에서 인근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던 조류인플루엔자가 6일 경남 우포늪에서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면서 비발생 지역인 경상남북도마저도 뚫릴 위험에 처했다.
‘안동시 장애인단체연합회후원회(회장 손광영)’는 ‘안동시 장애인단체(7개 단체 연합회장 김종혜)’와 함께 공동경비로 겨울철 김장김치를 스스로 마련할 수 없는 200여 회원 세대에 대해 8일 오후 1시 안기동 합동정미소 마당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2천㎏을 담가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는 장애인단체 회장단과 임직원, 후원회 운영위원 100여 명이 참여해 회원세대에 사랑 나눔의 이념을 실천한다. 이 행사는 ‘안동시 장애인단체연합회후원회’와 ‘안동시 장애인단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자체행사다. 후원회와 단체는 앞으로도 “낮은 곳에서 실천”하는 봉사의 마음으로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활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9일 오전 11시 시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제13기 안동민속박물관대학 수료식에 참석.
(사)안동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김현기)는 8일 오후 3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지역의 ICT(정보통신기술)와 SW(소프트웨어) 융합산업의 육성에 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기 위한 ‘2016 경북 ICT&SW 융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금년도 협회의 여러 사업을 총 정리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나누며 토론하는 자리로서 ICT/SW 융합산업 관련 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산업과 ICT&SW 융합산업에 대한 기조연설, 주제발표 그리고 패널토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 안동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2016 안동지역 산업 기반 ICT&SW 융합 공공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을 수상한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국립안동대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농업회사법인 (주)푸드베리(대표 장진수)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의 수출 활로 확대 및 신시장 개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농업회사법인(주)푸드베리’는 2011년 입주, BI 보육역량 강화사업 등 센터의 지원사업을 토대로 시장조사와 지역 특산품을 개발 및 가공하여 한국 기업 최초로 국제항공사에 납품했다. 또한, 2013년 13만 달러에서 2015년 67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해 매년 비약적인 매출 신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푸드베리는 2015년 KOBIA로부터 우수 입주기업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 교육부 국가근로장학사업에서 안동대 근로장학생의 취업연계사례로 우수 장학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농업회사법인(주)푸드베리’는 세계적 규모의 식품박람회에 20회 이상 제품 시연회를 시행하는 등 활발한 창업 활동 중이며 향후 안동대와의 산학연(R&D)를 통하여 다양한 제품군 확보와 신제품 개발에도 아낌없는 투자할 예정이다. 황희윤 안동대 창업지원본부장은 “안동대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 대학의 지원을 토대로 성장해 해외 수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수 학내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산학 협력 모델의 우수 사례로 생각된다”며 “본 센터가 더욱 지역산업 발전과 산학협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 김원)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따뜻한 연말이 되고 있다. 먼저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7일 안동시장학회를 방문해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2천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은 2008년 장학재단 설립 시부터 매년 1~2회 총 12회에 걸쳐 1억5천만 원을 기탁해 누적 기탁액이 1억7천여만 원에 이른다. 같은 날 영농조합법인 안동학가산마깍두기김치(대표 우국한)가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동학가산마깍두기김치는 김치품평회에서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김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앞선 5일에는 안동시 여성복지회관 여성자원봉사운영회(회장 박인자)가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 144만9천650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권영세 이사장(시장)은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전달받은 장학기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실·과·팀·소장과 읍·면·동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국민들이 나라를 많이 걱정하고 계시는 상황이지만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시민들이 안정된 상황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민생을 챙길 것”을 주문했다. 이에 시는 동절기 민생현안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시행될 수 있는 대책들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제도권에서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공적지원은 물론 민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후원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에도 대비한다. 아울러 에너지 빈곤층을 적극 발굴해 난방유 지급, 연탄․에너지바우처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권 시장은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고, 이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 가스, 전기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시급한 개선과 보수를 요하는 시설물은 시 차원에서 우선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동을 통해 주택화재 예방책에 대한 홍보활동은 물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조기 진화를 위한 관계 기관․단체 간 공조체계도 재정비에 나선다. 강설에 대비해 기상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단계별 대응체계와 제설자재·장비·인력 재점검도 시행한다. 이 밖에도 수도시설 동파방지대책, 경로당 난방시설 점검 등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시정 추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8일 오후 5시 묵향 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년 안동시장애인부모회 송년행사에 참석.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8일 오전 10시 북후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17년 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