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8일 오전 11시 만남의광장에서 열리는 6.25 참전유공자 안동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
권영세 안동시장은 8일 오전 11시 남선면사무소를 찾아 지역인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등을 수렴한 후 2017년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 센터장 김경일) Wee센터는 지난 2일 Wee센터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공개상담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수퍼비전’은 숙련된 상담전문가에게 사례를 발표하고 상담 및 치료과정에 대한 분석과 개입전략 및 치료기법 등에 대해 심층적이고 구체적인 지도와 피드백을 받는 것으로 향후 상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실시한 수퍼비전은 여인숙(경운대학교 사회복지학부)교수를 초빙해 실제 상담 및 심층심리검사를 진행했던 사례를 발표하고 심층분석을 통해 사례에 대한 전체적 조망과 성찰이 가능해지도록 했다.
안동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3년 제도 시행 이후부터 매년 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부지 매수청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수청구제도의 취지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장기간 공사가 시행되지 않아 사유재산권에 제한을 받는 토지 및 지장물을 매수함으로써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86억 원을 투자해 139필지(1만5천306㎡)를 매수했다. 매수기준은 도시계획시설결정의 고시일부터 10년 이내에 도시계획시설이 시행되지 아니한 도시계획시설부지 중 지목이 ‘대(垈)’인 사유지가 해당된다. 토지소유자가 매수청구신청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매수여부를 결정하고 매수 결정된 토지는 매수결정을 통지한 날부터 2년 이내에 매수하고 있다. 세입자보상, 이주비, 영업보상, 영농보상 등의 간접보상은 보상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 분할측량수수료, 등기촉탁수수료, 감정평가수수료, 가옥철거비 등은 안동시에서 부담하며 보상액 산정은 2개 감정평가업자 감정액의 산술평균값으로 산정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매수청구제도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사유재산권을 최대한 보호하고 도시계획시설사업의 조기집행을 유도할 예정으로 본인의 토지가 도시계획시설에 편입됐는지 여부는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http://luris.molit.go.kr)의 토지이용계획열람’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매수청구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4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에서 연탄불을 피워 숨진채 발견됐다. 6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3시께 남선면 도로 인근 차량 내에서 숨져 있는 S(40) 씨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출동한 구조대원은 차량 내 피워진 연탄불로 보아 숨진 S씨의 사망원인을 CO중독으로 보고 경찰에 인계했다. 이어 숨진 S씨의 형으로부터 아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2차로 출동한 구조대원은 로프를 이용해 숨진 S씨의 집으로 들어가 혼자 있던 아들(1)을 무사히 구조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안동시는 최근 2017년 주요농업 정책과 농·축산 보조사업을 분야별로 정리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017년 농정시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총 65면에 달하는 안내책자는 Ⅰ편에 시정방향과 2017년 역점시책, Ⅱ편에는 농업정책 목표, 주요추진 과제와 함께 총 93개의 농축산분야 지원(보조)사업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부록 편에는 3단계로 추진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주요내용,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 매뉴얼,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요약 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 한편, 시는 농업시책 안내책자를 3천 부 제작해 농가와 농업인 단체에 배부하고 시 및 읍면동민원실 비치하는 등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의회(의장 김성진)는 2017년 첫 임시회를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제186회 안동시의회(임시회)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집행부가 추진하는 2017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집행부가 제출한 안동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의,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 청취 및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7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186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한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은 제2, 3, 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7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해당 실·단·국·소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듣게 된다.
안동대 안동산약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단장 임재환)이 지난 2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안동대 RIS사업단, 농업회사법인 풍산(주) 공동 주최로 안동산약 풀뿌리기업 간의 네트워킹 및 마케팅 전략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동산약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이하 안동산약사업단)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업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수행기관 및 수혜기업간의 의견수렴, 상호협력방안 모색 및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동산약사업단은 경북북부 행복생활권(안동, 영양, 의성, 예천, 청송) 내 바이오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안동산약의 고차가공 및 제품고급화를 통한 고부가화를 목표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6년 산업통상부 사업으로 선정돼 3년간 총 24.4억 사업비를 투입해 2019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 경상북도유림단체 신년 교례회에 참석해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7일 오전 10시 30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 경상북도 유림단체 신년교례회에 참석.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윤순애)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임원과 내빈, 가족친지 등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3대 임원 이임식과 제14대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생활개선회 활성화 크게 기여한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임원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하 신임 임원에게는 안동농업 발전과 생활개선회의 위상강화,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크게 활동해 줄 것을 기대하며 당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취임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생활개선회 회장직을 수행할 윤순애 회장은 “생활개선회를 우리 농촌의 모습을 주도적으로 개선하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조직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지역민과의 화합으로 따뜻한 정이 넘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스님)는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지난 1월 27일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의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World Heritage Centre)에 제출했다. 등재신청서는 매년 2월 1일까지 해당국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등재 신청은 봉정사(경북 안동),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등 7개의 사찰이다. 이들 사찰로 구성된 연속유산인 ‘산사’는 신앙과 수도, 생활의 기능이 어우러진 종합 승원으로서 오늘날까지 명맥이 이어져 온 소중한 유산이다. 영문으로는 '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라는 명칭으로 등재 신청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2016년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가운데 추진전담을 구성하는 등 녹색성장, 친환경 도시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6월 23일에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월 14일 ‘물순환 도시 안동’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올해는 사업추진의 원년으로 안동시는 이번 인사에서 전담 조직으로 물순환 TF팀을 신설했으며 관련 조례제정과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 기본 및 실시 설계 등 발 빠른 추진으로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 생태와 문화가 살아 있는 경쟁력 높은 도시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남권 최대 식수원인 안동호 수질 보호와 생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2017년까지 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전면 서삼리 일원에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아울러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으로는 211건 53억 원을 지원해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한다.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45억 원의 예산을 환경 기초시설 설치·운영 및 상수원관리 지역 관리 등 최근 멧돼지, 고라니 등으로 시민들의 농작물 및 인명피해 늘어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모범엽사 28명의 대리포획단을 구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특히, 작물피해분야에 2억3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환경살리미 기간제 3명을 채용해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환경오염사고 수습 등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내 환경오염배출시설 183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5개소, 생활소음·진동민원 26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적극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생활불편 민원에 적극 대처하고, 주민불편이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녹색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운동으로는 저탄소 명절보내기 캠페인 전개, CO2 줄이기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홍보 서명운동을 연중 실시, 세계 차 없는 날 운영,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전환 및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분위기를 조성에 힘을 쏟는다. 특히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예산액 1억2천300만 원, 사업물량 100대 정도 지원하며,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경유차에 대해 조기폐차를 유도,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동시 김재석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환경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환경행정 추진으로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물순환 도시 안동’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이종건)은 지난 1일 취임 직후 지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저지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장과 긴급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를 통해 지방산림청의 광역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조기예찰, 과학적 방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등 지역별 특성 및 현장 여건을 면밀히 조사하여 추진토록 지시했다. 또한,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전문 예찰단 운영, 소나무재선충 선단지 관리 강화 등을 통해 봉화·울진 지역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고 동원 가능한 인력을 확보해 예찰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6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지방농산물 도매시장 활성화 과제 정책토론회에 참석.
안동대학교 의류학과(학과장 전대근)가 지난해 전국 규모의 각종 공모전에서 27개의 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한지섬유패션디자인공모전, 한국아웃도어&스포츠웨어 디자인 공모전 등 각종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조민형(학·석사연계과정)의 경우 6번의 수상,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 패션박람회에 10대 디자이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대근 의류학과장은 “이론수업과 실습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모전에서 실력을 검증받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류학과는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실력 향상을 위해 공모전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수상 상금의 일부를 매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안동시는 산지유통의 규모화·전문화를 통한 시장 교섭력 제고는 물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체계 구축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해 총 30억 원을 지원해 농·특산물 유통활성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시는 품목별 특성에 맞는 산지중심 생산시설 규모화는 물론 효율성 증대를 위해 산지유통 장비보완, 주산지 GAP안전성분석, 신선농산물 포장재, 공동출하확대 지원 등 산지유통활성화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체계를 구축을 위해 통합마케팅조직육성, TV홈쇼핑, 서울 가락몰 입점, 농·특산물 홍보 방송프로그램 제작, 대도시 농․특산물 홍보판 운영, 로컬푸드 매장운영 지원 등 농가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안동사과 명성 알리기’ 행사를 통해 안동의 대표 농산물인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에 앞장선다. 아울러 농산물의 시장교섭력 증대를 위해 안동시고추종합처리장에 홍고추를 계약 출하하는 이행농가에 2억400만 원의 예산으로 ㎏당 300원씩 출하 장려금을 지급해 안동고추의 품질 고급화는 물론 전국 최대 고추 주산지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한)은 2일 안동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4명과 선배공무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견인제 결연식을 개최하고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직무능력을 조기에 배양하고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멘토는 언제나 바른 생각과 바른 마음으로 항상 모범이 되고, 멘티는 선배공무원들을 본받아 조직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또한, 결연식 이후 기초 업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직무연수를 실시하였고, 멘토와 멘티간의 간담회를 통해 서로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창한 교육장은 "멘토와 멘티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업무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여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안동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멘토와 멘티들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2017년도 쌀소득보전직불제, 밭농업직불제, 조건불리지역직불제 등 3개의 농업직불제사업 등록신청을 동시에 받는다. 신청자격은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미만이고, 1천㎡ 이상의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한다. 지난해 직불금 지급대상자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등록신청서가 사전 배부되며, 등록현황에 변동사항이 없으면 신청서에 날인 후 제출하면 되고, 변동사항이 있으면 증빙서류를 갖추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규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사업별 자격여부를 확인해야 하므로 읍·면·동사무소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와 사전에 상담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 밭직불금 중 논 이모작 직불금은 3월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기간 이후 추가 신청 접수 계획이 없어 접수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