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고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쌍림초등학교, 다산초등학교 등에서 초등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돌봄 프로그램 '내마음 토닥토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대처 방법을 익혀 심리적 외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호흡법 등 심리안정화 기법을 실제로 연습함으로써, 스트레스나 마음의 어려움을 단순히 참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령군은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영양군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돕고자 고령군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들의 위로와 응원을 담은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영남권역 대형 산불 피해복구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피해지역별 회원군 그룹이 배정되어 지원 중에 있으며, 산불 희생자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결정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에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 이웃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어촌지역의 공동 현안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 11월 전국의 군수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전국 규모의 행정협의회로 전국 82개 군 중 76개 군이 참여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23일 고령군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3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건강파트너 활동을 어떻게 더 확산시킬 것인가에 대한 뜨거운 논의가 오고 갔다. 그리고 그동안 발로 뛴 봉사자들에게는 꽃과 흙을 만지며 치유 받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이 선물처럼 주어졌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단순한 자원봉사단이 아니다.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독거노인을 찾아 말벗이 되고, 건강검진을 안내하고, 주민들과 함께 숨쉬며 진짜 ‘우리 이웃’이 돼 온 사람들이다. 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늘 곁에서 함께해주는 건강파트너들 덕분에 우리 마을이 따뜻해진다”며, “오늘은 단순한 교육이 아닌, 연대와 나눔을 다시 확인한 감동의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고령군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1회 총 8회기로 고령군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환자 및 치매가족들을 대상으로 웰다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웰다잉 교육은 경북도 및 경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해 효과성 검증을 위해 치매환자와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며, ‘잘살았데이, 잘살아봅시데이’라는 주제로 웰다잉에 대한 긍정적 인식형성과 남은 삶을 의미있게 살자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그룹 활동으로 구성된다.
고령군은 경로당 행복선생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 실시한 간담회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활동에 대한 주요 업무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업무 추진 과정에서 마주하는 고충사항을 청취해, 향후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행복선생님들이 참석해, 경로당 정산 보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중심 업무 경험을 나누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령군의회는 23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다음달 1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각 실·과·소별 예산안 설명 및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총 26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이 상정되어 심의된다. 심의 안건으로는△고령군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고령군 고령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령군 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립요양병원 민간위탁 동의안 △대가야 하이패스 IC 설치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정책안들이 포함돼 있다. 아울러, 고령군의회 유희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의회 의원정책개발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 각각 상정돼 의결됨에 따라, 고령군의회의 정책 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인사 검증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공정한 인사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은 “이번 제305회 임시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군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안과 정책들이 종합적으로 논의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이다.” “고령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며 더욱 살기 좋은 고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21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위원장인 김충복 부군수 외 위원 9명, 감정평가사 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1월 1일 기준 고령군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의 적정 여부를 심의ㆍ의결했다.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결정ㆍ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조사ㆍ산정한 10만4199필지에 대한 산정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친 가격이다.
고령 성균관 여성유도회는 최근 경북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지난 21일 고령군에 전달했다. 최정순 성균관 고령 여성유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북지역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봄철 농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모기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의 작동 상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대가야생활촌, 군민체육공원 등 군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된 자동분사기 10대를 대상으로 동절기 미사용 기간 이후 정상 작동 여부와 약품 잔량 등을 확인하고, 군민들이 불편 없이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특히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진드기 주의 안내판도 새로 설치했다.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 한 끼, 희망 한 입' 특화사업을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영역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영양 교육 및 정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고령군은 지난 21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부군수 김충복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9명과 한국부동산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령군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ㆍ의결했다. 이번에 심의된 개별주택가격 8608호는 지난해 10월 주택 특성조사를 시작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았으며, 심의에 앞서 주택 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산정된 가격이다.
고령군은 지역 내 유서 깊은 향토문화유산을 발굴·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형유산(유물, 유적)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향토문화유산 신청 안내 공고를 시행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향토문화유산 지정 대상은 ‘국가유산기본법’ 및 ‘고령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에 따라 국가 및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역사와 예술, 학술상 가치가 있는 유형의 자료 등이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실버봉사단은 지난 21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실버봉사단 관계자는 “산불로 인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삶의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 성산면 남녀자율방범대는 22일 성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이준일 자율방범대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2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지역의 자원봉사 일감 조사를 위해 지난 7일 ~ 8일 현장답사를 진행하였으며, 추후 산불 피해 지역 자원봉사활동 요청이 들어오면 자원봉사 단체와 협의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사)한국BBS고령군지회는 지난 21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BBS고령군지회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가구의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054-950-6231~6233)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9일 고령교육지원청 외 2곳에서 2025년 고령교육지원청 주관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은 고령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하는 교육활동이다. 휴일을 활용해 학생들의 배움과 체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질 높은 미래 신수요 프로그램과 건강·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교육을 경감하고자 고령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해 운영한다. 또한 고령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령교육지원청 외에도 주산체육관, 다산행정복합타운 등을 대관하여 학생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8~19일까지 2일간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2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운영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안전 강사의 진행으로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과 AED 작동법, 부상・질병의 원인별 예방 및 처치법, 산불 예방 및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5차시로 구성된 연수를 통해 참석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가야금실에서 지역 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지역협의회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위원장의 권한과 의무에 대해 안내하고 지위남용을 통한 부당거래 금지와 불법찬조금 근절, 청렴교육, 주민참여예산제도 참여와 홍보를 강조하였다. 이후 진행된 2025년 고령군 학
고령군은 지난 18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자연의벗와 고령 어성초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자연의벗은 지난 2009년 설립된 천연화장품 전문 개발 및 유통 기업으로,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을 활용한 마스크팩과 기초 화장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령군은 유기농산물인 고령 어성초의 안정적 공급을 지원하며, 주식회사 자연의벗은 어성초를 이용한 마스크팩에 '고령어성초' 브랜드를 명시해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