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실버봉사단은 지난 21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실버봉사단 관계자는 “산불로 인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삶의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남철 고령군수는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054-950-6231~6233)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