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8~19일까지 2일간 고령교육지원청 3층 대가야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2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운영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안전 강사의 진행으로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과 AED 작동법, 부상・질병의 원인별 예방 및 처치법, 산불 예방 및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5차시로 구성된 연수를 통해 참석 교원들은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원인별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실습을 해봄으로써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정태호 고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 그리고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여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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