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고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쌍림초등학교, 다산초등학교 등에서 초등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돌봄 프로그램 `내마음 토닥토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대처 방법을 익혀 심리적 외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호흡법 등 심리안정화 기법을 실제로 연습함으로써, 스트레스나 마음의 어려움을 단순히 참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함양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힘을 길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현수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힘으로써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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